“학회 재도약 원년의 해로 삼자”

기사입력 2007.04.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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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자연요법학회(회장 김홍구)는 지난달 24일 해군회관 비취홀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 및 37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김홍구(제흥한의원) 현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감사에는 이문순(고우신한의원) 이사가 선임됐으며, 2007년도 예산으로 2천여만원을 책정했다.

    김홍구 신임회장은 “한의계가 내우외환으로 힘겨운 시기에 학회의 중임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배가되는 것 같지만 한의자연요법학회의 발전이 한의계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올해를 자연요법학회 재도약 원년의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고기환 부회장을 필두로 자연건강식품을 한의사가 즉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의식품영양치료연구회’를 발족하고 적극적인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자연요법 영역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박성은 수석부회장이 ‘전립선 및 부인과 질환의 아로마 좌약, 질정 요법’을 주제로, 고기완 부회장은 ‘즉시 임상에 가능한 한의식품영양치료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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