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 맺을 수 있는 한 해되길”

기사입력 2007.03.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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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비만학회(회장 류은경)는 지난 17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1003호 세미나실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 류은경 회장을 유임시킨데 이어 2억1천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신임 감사는 원광대 재활의학과 신병철 교수가 선출됐다.

    류 회장은 “지난 2년간 이사들의 열성적인 도움으로 불가능했던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새 임기동안은 벌려놓은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유임 소감을 밝혔다.

    또 학회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기존의 대한한방비만학회를 한방비만학회로 변경, 국제화의 흐름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밖에도 정총에서는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 비만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운영, 인준한의원(가칭)제도 도입, 마황의 안정성 및 유효성에 대한 연구 등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전자결제시스템을 홈페이지에 도입, 투명회무를 내세웠다. 아울러 지방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키 위한 동영상 강의 등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앞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송미영 회원(동국대)이 ‘비수술적 부분비만 치료효과에 대한 근거중심적 연구’로 최우수상을, 송윤경 회원(경원대 교수)과 이형철 회원(기린한방병원 과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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