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적 역량 체계화 하겠다”

기사입력 2007.02.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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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부인과학회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경원대 새롬관에서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동의대 이인선 교수는 선출했다.

    이인선 신임회장은 “앞선 선배들의 노력으로 이만큼 훌륭히 성장한 부인과학회의 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과 함께 걱정스런 맘도 들지만 안도와 감사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부인과학회는 그 지닌바 역량과 규모에 비해 위상이 따라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앞으로 회원들의 학문적 역량을 보다 체계화 하여 위상 고취에 힘쓰는 한편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선 회장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동의대 부인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동의대 교수로서 한방부인과장을 맡고 있다.

    춘계학술대회는 ‘건강한 임신과 아름다운 분만’을 주제로 불임에 대한 침구치료, 임신 중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임상관리, 요실금 치료,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등 임신에 대한 전반적인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강좌가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심근 교수의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김동일 학술이사가 대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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