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위원회, 청소년 금연침시술사업 만전

기사입력 2004.05.14 09:2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제1회 한의협 의무위원회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위원회(위원장 이상운)가 지난 12일 협회회의실에서 개최, 올해 추진되는 청소년대상 금연침 시술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이날 개회사에서 이상운 위원장은 “올해 추진되는 금연침시술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추진되는 2004년 청소년대상 금연침 시술사업 추진과 관련 이날 회의에서는 수시 점검 등을 통해 본 사업이 정해진 기간동안 월할히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국 흡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금연침시술사업은 각 분회별로 1~2개 한의원을 ‘금연침 지정한의원’으로 선정하여 흡연청소년에 대한 금연침 시술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써, 본 사업이 종료된후 분회별 지정한의원에 대해서는 금연침 시술기관 지정패 수여 및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금연침사업은 진료성과를 통해 한의학에 대한 선호도를 한층 높이고 나아가 한의계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방지역보건사업 직무교육 추진에 대해서는 직무교육이 한의공보의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키로 했다.

    공중보건한의사 등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은 한방지역보건사업의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방보건사업 관계자와 보건소 공공의료기관에 근무중인 공직한의사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편 이날 구성된 의무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상운 의무이사, 위원에 권기태 김동채 김창석 김홍만 배형일 송용훈 이철희 정영근 위원 등이 각각 선임됐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