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규격품 유통 올바른 정착

기사입력 2004.12.14 09:3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52004121434709.jpg

    국산약재의 원형보존 사업과 한약재의 생산, 제조, 유통 등 규격품 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통해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1년 12월에 설립된 우리한약재되살리기운동본부(상임대표 이영종)가 지난 11일 대한한의사협회 성낙온, 신광호 약무이사를 비롯한 한의유통사업단 이계복 대표이사, 전국약초사랑회 서성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영종 상임대표는 “새 사무실에서 다시한번 재도약한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의약육성법이 취지에 맞게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함은 물론 한약의 재배에서부터 제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투명하고 바람직한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데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한약재되살리기운동본부는 2001년 설립이래 국산 한약재 보존·복원사업, 생산관리규정(GMP) 시행, 품질인증제 실시, 규격품 제도의 조기 정착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www.woo riherb.com)를 통해 국산한약재와 중국한약재 사진을 비교 전시하는 등 우리한약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한약재 관련 여러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한약재관련 포럼을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우리한약재되살리기운동본부 새 사무실 주소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50번지 유진빌딩 402호이며 전화번호는 02-548-9956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