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위상제고 큰 역할 기대

기사입력 2004.11.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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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오재근) 제12기 공인 팀닥터 프로그램 수료식이 지난 6일 소공동 롯데호텔 가넷룸에서 개최, 새로운 한의사 팀닥터를 배출함으로써 한방의료가 선수들의 손상치료 및 예방에 적지 않을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

    수료식 개회사에서 오재근 회장은 “현재 스포츠한의학이 치료의학으로서 높은 효율성과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오늘 배출되는 팀닥터들은 한의학의 위상제고에 더욱 정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팀닥터의 봉사 정신으로 12기 팀닥터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팀닥터의 배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배출된 팀닥터는 예년과 달리 팀닥터의 능력배가를 위해 올해부터 기초와 심화과정을 모두 이수 팀닥터 수료패를 수여받게 됐다.

    팀닥터교육은 지난 3월16일부터 11월 6일 까지 총 24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스포츠한의학, 운동생리학, 운동영양학, 운동심리학, 방사선 진단학, 운동처방, 응급처치, 스포츠 테이핑, 스포츠 추나학, MPS, 스포츠손상의 진단 및 치료 등의 스포츠한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매주 화요일 국립의료원 EMT 강의실에서 강의가 진행되어 총 31명의 공인 팀닥터를 배출했다.
    향후 팀닥터들은 스포츠 단체의 의료 지원 요청을 통해 공인 팀닥터로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12기 팀닥터 명단을 다음과 같다.

    김경기, 김도준, 김명수, 김융기, 김진형, 김청룡, 김태연, 김한영, 남기훈, 박도영, 박정민, 서정욱, 신미숙, 신은숙, 심범수, 안기현, 안 민, 안치권, 오세명, 유대희, 이동환, 이상복, 이창훈, 정민아, 정현철, 조윤철, 채진석, 최원구, 최종호, 한재수,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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