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 대비 국제 학술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2004.10.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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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광학)은 롯데호텔에서 ‘한국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연구를 위해 뉴욕 프레스비테리안병원, 콜롬비아 의대 및 코넬 의대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관련 병원 관계자는 “급속히 진행 중인 고령화사회에 대한 의료계의 대응방안과 선진국의 고령화사회 대비과정을 국내 보건의료정책에 접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첫째날에는 ‘노년에서 삶의 질’이란 주제로 △고령화와 한국노인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개관(이기홍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노년기의 인지기능 변화(강연옥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노인성 질환-주로 뇌혈관 및 심순환계 질환’을 주제로 콜롬비아 의대, 코넬 의대, 한림 의대 교수들의 최신지견이 교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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