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일엠, 한방 시스템 테이블 시판

기사입력 2004.03.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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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진료가 국민에게 점차 다가가면서 한방 관련 의료기기업체의 숫자와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영일메디라인(대표 문경록)은 고가의 수입품으로 넘쳐나던 시스템 진료 테이블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어 외국산을 능가하는 가격과 성능으로 세계 최초의 한방 시스템 테이블인 O.M.S(Oriental Medical System)를 내놓았다.
    O.M.S는 침구 시술시 환자는 안면부의 구멍이 있어서 호흡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몸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테이블 높이를 낮추어서 쉽게 테이블에 눕거나 엎드리게 할 수 있고, 원터치로 시술자에게 최적의 높이로 테이블을 높여서 시술할 수 있다.
    또 위치메모리 기능을 통해 가장 적합한 높낮이를 기억시켜 의사가 편하게 진료에 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적외선 히팅기능·테이블에 IR 램프 레일을 부착하여 공간 및 치료 용이하게 하고, 물리치료기 사용이 간편한 콘센트, 환자의 소지품을 넣어 둘 수 있는 수납 바구니, 치료 시 꼭 필요한 푹신한 메모리 폼 경추베개 등을 이용, 의사와 환자의 만족을 동시에 이끌어 냈다.
    영일엠(주)는 작년과 금년에는 해외시장 진출 위해 일본, 미국 등지의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현재는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몽고,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나라에 수출을 개시하였다고 한다.
    문경록 대표는 "오늘날 영일엠(주)를 있게 해준 한의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능을 골고루 갖춘 염가의 국산 시스템 테이블을 개발·보급함으로써 터무니없는 가격의 수입의료기기를 대체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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