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술통해 경기력 향상 모색

기사입력 2004.07.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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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오재근)는 지난달 20일 저녁 서울시체육회에서 요청한 산하 연맹과 구청 소속 운동 팀에 대한 팀닥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원 사무처장을 비롯한 서울시체육회 관계자, 오재근 회장을 비롯한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임원 및 팀닥터로 위촉된 한의사 회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원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팀에서 선수들의 부상이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스포츠한의학회와 함께 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팀닥터를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팀들로 확대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재근 회장도 위촉식에서 “우수한 임상 효과와 치료 만족도를 가진 스포츠한의학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나타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회원에게 권장할 수 있도록 좋은 인술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팀닥터 위촉식에서는 대한스포츠한의학회의 팀닥터프로그램을 수료한 16명의 정회원이 팀닥터로 위촉됐다.

    한편 스포츠한의학회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7일까지 안양 청소년수련관에서 전세계 약40개국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제12회 세계 라켓볼선수권대회에 팀닥터를 파견해 활발한 진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라켓볼선수권대회에 파견된 팀닥터는 심범수, 김민수, 최우석, 신현기, 김한성, 김 용, 조세왕, 박원상 회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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