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의학회 친철교육세미나

기사입력 2004.06.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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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원의 경영합리화차원에서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오재근) 친절교육세미나가 지난달 26일 카톨릭의과대학 의과학연구실에서 개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고객만족 친절서비스세미나는 현재 친절전문교육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상숙 원장(탑서비스 아카데미) 강의로 진행되어, ‘호감을 받는 의료인의 매너와 에티켓’을 주제로 △친절의 개념 △상황에 맞는 표정만들기 △정중한 인사예절 △감동을 전하는 전화응대 △대화예절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한상숙 원장은 친절한 의료인을 만드는 이미지 메이킹으로 시각에 의한 이미지 55%, 청각에 의한 이미지 38%, 말의 내용 7% 등으로 나눠지며, 미소는 상대방을 편하게 하고 인간관계를 좋게 하며 아울러 호감가는 인상을 줄 수 있고 자신의 마음도 즐겁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객 즉 환자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갈수 있는 ‘표정훈련을 통한 미소만들기’를 실습을 통해 강의를 진행,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좋은 인사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먼저한다, 상대방과 눈을 맞춘다, 밝게 한다, 상대방에 맞는 인사를 한다 등을, 좋은 느낌을 줄 수 없는 인사는 망설임이 느껴지는 인사, 분명하기 않은 형식적인 인사, 말로만하는 인사, 고개만 끄덕이는 인사, 무표정한 인사 등을 제시됐다.

    한상숙 원장은 “대화예절에서 좋은 말씨의 원칙은 밝게, 명료하게, 긍정적인 표현, 명령형에서 의뢰형으로, 쉽게, 공손하게 말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전화를 바꿔줄 때, 찾는 사람이 즉시 받기 어려운 때, 찾는 사람이 부재중일 때, 바뀌주는 전화를 받을 때, 잘들리지 않을 때, 도중에 끊어질 때, 잘못 걸린 전화일 때, 늦게 받았을 때, 찾아오기 위해 위치를 물을 때 등의 전화응대방법 등의 실습교육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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