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방산업 비전 제시

기사입력 2004.06.29 09:3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52004062934231.jpg

    제주도 서귀포시는 제주도 지역 혁신 발전 5개년 사업 계획에 한약재배단지 조성, 한방관광단지, 한방바이오산업을 연계 ‘제주경제 21세기 비전’을 만들고 있다.

    지난 24일 개최된 서귀포시와 한의협, 제주하이테크 산업 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한방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에서는 금년 8월 한의약육성법이 발효됨에 따라 예상되는 제주지역 산업환경 변화를 상정한 경쟁력 강화 대책 등 한방산업육성대책이 논의됐다.

    한의협 이응세 부회장, 경희대 한의대 신민규 학장, 플러스월드 송형록 대표, 제주하이테크산업 진흥원 부용출 박사 등이 주제를 발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간 관계 정립·한의약육성대책·환경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지역 혁신 5개년 사업을 총 3단계로 나눠 4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

    서귀포시가 21세기 미래산업비전을 만들기로 한 것은 감귤작물위주에서 산업구조를 개편 한방을 이용한 웰빙산업을 관광 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촉매 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