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원전학회 임시총회

기사입력 2004.04.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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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원전학회(회장 윤창열)는 최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학술토론회, 학술지발간, 공통교재 편찬, 국제학술대회 등 2004년도 사업계획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총에서 윤 회장은 “한의학의 발전은 원전을 바탕으로 해야만 확실한 기초를 세울 수 있다”며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중국 일본 대만 서구 각 국의 우수한 석학들을 초청해 황제내경을 중심으로 오는 가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윤 회장은 “황제내경이 한의학 최고의 경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공자를 제외한 한의학계에서 조차 다방면으로 연구되지 않는 것이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황제내경에 대한 공통교재를 편찬하여 여러 전공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임총에서는 학회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직능이사제도를 만드는 등 회칙과 편집위원회 규정을 개정한데 이어 원전 공통교재 편찬, 학회지의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 승격 작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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