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공보의 격려차 논산훈련소방문

기사입력 2004.03.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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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지역사회에서 한방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한의협 의협 치협 등 의료단체 대표등이 육군논산훈련소에서 훈련중인 공보의교육생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한의협에서 이창호수석부회장, 김동채상근이사,논산시한의사회 윤주헌회장,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송용훈대표 및 박병준부대표, 치협에서는 정재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창호수석부회장은 훈련소에서 훈련중인 한의공보의 교육생을 직접 방문, "이번 한의공보의를 위한 4주간의 교육은 어떤점에서 우리 삶의 제2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각 지역에서도 한의공보의로써 긍지를 갖고 한의학이 국민의료로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한의사회 윤주헌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정신력을 배양함은 물론 강인한 훈련을 통해 한의공보의 개개인의 소양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채상근이사는 "한의공보의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에서 한의사로서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고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한의학 홍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협 전태준 대외협력위원장도 "공보의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느끼는 군과 실제 여기와서 느끼는 군이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보의로서 항상 봉사하는 마음자세로 진료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한의공보의의 교육훈련은 지난 3월5일부터 4월2일까지 4주간 군인기본소양, 군사훈련 등의 교육을 마친후 전국 각 지역의 보건소에서 배치되어 농어촌 지역보건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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