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의 원동력은 ‘자발적 참여’

기사입력 2004.03.26 13:2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심신의학과 학회(회장 최순화)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호텔아드리아에서 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 승인, 운영위원 인준과 함께 제2회 심신의학과 인정의 자격증 수여식이 있었다.

    심신의학과학회 최순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집담회와 학문의 장을 통해 회원 서로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정련화시켜 기존의 전통적인 이론에 나날이 발전하는 인접한 새로운 학문과의 접목을 도모해 다른 분과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회를 한의학의 한분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심신의학 분과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개개인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에 이어 열린 학술세미나에서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권영희 교수가 ‘한국인의 홧병-정신문화적 접근’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집담회에서는 경주 공한의원 공희일 원장이 ‘한의학에서 심신의학에 관한 고찰’에 대해 발표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