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생명장 발전가능성 '무궁무진'

기사입력 2004.03.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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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파동생명장학회(회장 김용기)는 지난달 22일 외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제5차 정기회원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 2004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1천여만원의 신년도 예산을 수립했다.
    김용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파동생명장은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동생명장학회는 △연 1회 학회지 발간 △대한한의학회 정회원 등록 △파동교육의 세분화·전문화 △다양한 주제의 정기세미나 개최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총회에 앞서 개최된 초청세미나에서는 '파동수와 난치병 치료 및 항노화의 관계'를 주제로 로렌젠 박사가 강의, 학회원은 물론 관련업계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로렌젠 박사는 지난 1998년 미국 대체의학협회 노벨상 의학부문에 추천받은 적이 있는 파동수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파동수는 지난 197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브레인 조셉슨 교수의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초미립 링구조의 6각 파동수라는 독특한 고리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세포막을 자유롭게 통과해 세포 속에 수분· 산소 등 영양분을 공급하고, 오염된 세포 속의 각종 화학물질 등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로렌젠 박사는 "파동수를 섭취하면 동일한 영양을 섭취했더라도 세포내에 훨씬 더 많은 영양이 공급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며, 세포가 깨끗해져 면역력이 대폭 증감된다"며 "특정 질병의 치료가 아닌 전반적인 질환을 예방·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기능수의 부족으로 노화가 일어난다'는 로렌젠 박사의 이론이 최근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실제 일본 키타야마 교수는 갓난아기의 경우 대부분 기능수로 이루어져 있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기능수의 양이 줄어들어 36세가 되면 56%로, 58세가 되면 28%이하로 줄어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시말해 기능수를 먹어서 보충해주면 노화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 왕 박사와 공동연구한 '파동수를 이용한 300여명의 당뇨병 치료사례'가 발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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