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전시회 ‘KIMES 2004’ 개막

기사입력 2004.02.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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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 2004)'가 오는 19일 개막된다.
    한국이앤엑스는 한국의료용구조합 및 한국의료기기협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제20회 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0년 제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KIMES 2004' 전시회에는 국내 의료기기업체 312개사를 비롯 미국 124개사, 일본 79개사, 독일 78개사, 이태리 31개사, 영국 20개사, 프랑스 19개사, 대만 21개사, 중국 16개사 등 총 29개국에서 785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1천여기종 2만여점이 전시되며 국내 업체로는 메디슨, 리스템, 동강메디칼시스템, 중외메디칼, GE메디칼시스템, 현대의료기기, Aloka 등의 방사선진단장비 및 초음파진단기 업체가,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에는 비트컴퓨터, 전능아이티, 인피니트테크놀러지, 유비케어 등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대만, 중국, 이스라엘 등의 국가들이 독립적인 '국가관' 형태로 참가해 자국의 의료기기 제품을 홍보하는등 해외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시회 기간중 코엑스 3·4층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의료기기법 시행에 따른 산업계 대응방안 △중국의료기기 등록세미나 △근골격계 초음파 △의료기기 제조업/수입업 창업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세미나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상세한 사항은 전시회 홈페이지(www.kimes.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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