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 1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완료’

기사입력 2004.05.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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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단 및 회관건립추진위원회 연석회의, 관계자 격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지난 4일 강서구 한의협회관 신축 현장 사무실에서 회장단 및 회관건립추진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 이날 이뤄진 신축회관 1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향후 회관건립기금 모금을 비롯 일정 부분 설계 변경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모든 건축공사의 가장 기초가 되며, 난공사라 할 수 있는 지하층(주차장, 기계실 등) 480평에 대한 벽체 및 슬라브 형틀공사를 완료하고 1층바닥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건축자재 부족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공기에 맞춰 진행한데 따른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따라 회의에는 중앙회 경은호 수석부회장 및 김중호, 이범용, 이응세 부회장과 서관석 건추위원장을 비롯 많은 건추위원과 (주)드림종합건설회사 김갑기 대표이사, 김기현 전무이사, (주)서홍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강재준 상무이사 등 건설 및 감리회사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진행된 1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을 축하했다.

    이와관련 서관석 건추위원장은 “모래 부족과 철근 등의 건축자재 가격 폭등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건축 관계자 여러분들이 합심해 회관건립 공기에 차질없도록 1층 바닥의 콘크리트 타설을 완벽히 이뤄낸데 대해 그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주)드림종합건설회사 김갑기 대표이사는 “가장 어려운 공사라 할 수 있는 지하층과 1층 바닥의 콘크리트 타설이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앞으로의 일정도 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또 빠른 시일내에 회장과 건추위원장의 명의로 전 회원에게 현재의 공사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회관건립기금 소요 내역 등이 명시된 서신을 발송키로 하고, 각 시도지부 보수교육 현장에서 회관건립 관련 동영상을 상영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 1층 바닥 일부에 대한 액체방수의 부적합성에 대한 지적에 따라 아스팔트·쉬트·도막·시멘트 몰탈 방법 등의 방수처리에 대한 설계변경 및 5층 대강당의 이동칸막이 설치에 따른 설계변경 검토를 건추위 감독위원회에서 세부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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