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처방·수술 적정성 중점 심사

기사입력 2007.08.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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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이 올 하반기에는 약제처방 및 수술의 적정성을 중점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심평원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 브리핑에서 심평원은 급여적정화를 위한 하반기 선별집중심사 대상으로 △Clean Surgery에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 △고지혈증 치료제 △안검하수증 수술 △치과 매복치 발치술 등 4가지 항목을 선정, 각 항목에 대한 약제사용을 포함한 의학적 타당성 여부를 집중 심사할 방침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기관별 청구경향 분석 및 관계기록을 확인, 정밀하게 심사하고 필요한 경우 현지확인 심사와 현지조사의뢰 등 단계적으로 심도 있게 실시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중점심사방향 사전예고 및 심사 결과 공표를 통해 건전한 진료·청구 풍토를 조성, 의료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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