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한의신문’ 굳은 각오

기사입력 2004.04.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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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편집위원회(위원장 경은호)는 지난 22일 소피텔 엠베서더호텔에서 제1회 편집위원회를 개최, 박철수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한의신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은호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의신문은 그동안 회원들에게 회무전반의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 여론을 조성하는데 한 몫 해 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한의회원이 공감할 수 있는 시사성과 학술성을 두루 갖춘 내실있는 매체의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경 위원장은 또 “편집위원회의 역할은 협회 다른 위원회보다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한의신문의 발전방향들을 진지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위원장 선출 △한의신문 광고게재규약 개정 △한의신문 광고게재 요율표 변경 △한의신문 워크샵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경은호 위원장을 선출한데 이어 부위원장에 박철수 위원을 만장일치로 부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박 부위원장은 “한의신문은 한의회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신문”이라며 “편집위원회에서는 공론화 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 발굴, 논의를 거쳐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의신문 광고게재규약 및 요율표 변경의 건은 원안에 회원의 할인율을 추가시켜 통과, 전국이사회에서 승인받기로 했다.
    이밖에 다음 편집위원회는 한의신문 워크샵과 연계해 오는 6월 24, 25일 이틀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편집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경은호 △부위원장: 박철수 △위원: 최원호·이종안·강성현·김동채·최보희·박철수·정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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