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수가계약 환산지수 소위원회 구성

기사입력 2004.10.29 10:5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호)는 지난달 22일 2005년도 수가계약을 위한 공단의 환산지수(안)의 효율적인 심의를 위해 직장대표 2인, 지역대표 2인, 공익대표 3인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회위원장은 공익대표로 참여한 재정운영위원회 최병호 위원장이 맡게 되며 직장가입자대표로는 한국노총 권오만 사무총장, 경총 김정태 이사가 지역가입자 대표로는 경실련 김진현 정책위원, 참여연대 남찬섭 사회복지위원이 공익대표로는 최병호 위원장, 보건복지부 송영중 연금보험국장, 공단 주영길 재무상임이사가 결정됐다.

    앞으로 소위원회는 2005년도 수가계약 체결 기한인 오는 11월15일까지 가입자 대표들의 의견수렴과 공단의 환산지수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내년도 수가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소위원회 구성과 관련 최병호 위원장은 “30인으로 구성된 재정운영 위원들을 사안별로 한 자리에 모으는 것이 쉽지 않다”며 “소위원회는 급박하게 상황이 변하는 수가협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성된 것”임을 밝혔다.

    앞으로 수가계약 환산지수 소위원회는 내년도 수가계약 체결 기한인 11월15일까지 가입자 대표들의 의견수렴과 공단의 환산지수(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내년도 수가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