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보강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04.09.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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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정보시스템 보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심평원은 정보시스템 보강사업을 위한 전담사업자 선정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신IT 기술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관련 고시개정에 따라 최근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정보통신위원회를 통한 의견수렴, 사업자 선정공고, 사업설명회, 제안설명회 및 대학교수 등의 기술평가 등을 거쳐 ‘LG CNS’를 전담사업자로 선정했다.

    최종 개찰과정에 있어서 입찰형식을 최저가 입찰로 하여 가장 저렴한 가격제시업체가 선정되도록 하여 투자비용을 최소화했으며, 품질보증을 위해 기술평가를 선행하였음은 물론 향후 감리업체를 따로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계약후 7개월이며, 심평원은 동사업을 통해 명세서 서식개편에 따른 응용시스템 개발, 청구명세서 물량증대에 따른 청구심사시스템 노후장비교체 및 보강, 내부통신 속도 향상을 위한 통신장비 증설, 데이터마이닝 분석모델구축 및 DW보완강화 등 효율적이고 비용경제성이 있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업무의 안정과 효율적 수행 및 명세서 서식개선 시행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서면서식을 전제로한 진료비청구양식을 전자청구양식으로 개선하고 현실에 맞는 진료비청구 항목과 청구방법으로 개편하는 내용으로 보건복지부 고시가 개정, 청구방법 개정으로 심사물량증가현상 등이 예상되어 디스크 증설 및 노후 청구심사시스템 교체를 통한 장비 재배치 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또한 청구명세서 서식개선에 따른 각종 정책통계 및 청구명세서 기능 및 역할 재정립을 통한 내부업무증가에 따른 데이터마이닝 서버 및 사이버교육 장비증설, DW 보안모니터링 SW도입, 전산자동점검을 위한 TOOLs 도입, 통합 보안관리시스템구축 등을 통해 효율적·과학적심사 평가업무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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