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자료제공 확대키로

기사입력 2004.09.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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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최근 정보통신실 주관으로 의·약단체 실무간담회를 개최하여 요양기관 편익제고를 위한 각종 통보자료 제공을 확대 시행키로 합의했다.

    이번 의·약단체실무간담회는 지난(2004년3월) 서식개선협의 과정인 의·약단체간담회에서 추가 요청된 의견을 바탕으로 단체별 요청사항을 취합하여 내부 실무검토를 거쳐 시행하기 전단계로 모든 의·약단체의 의견조정 및 합의를 통한 시행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의·약단체에서 요청한 추가자료 내용으로는 △정산심사내역서, 이의신청서, 심사청구서 및 결정통지서의 EDI서식화 △진료비심사결과통보서와 원외처방약제비심사결과통보서의 통보 일원화 및 원외처방약제비심사결과통보서의 EDI 서식화 △심사평가원 포탈을 이용한 자료제공 확대 △조정사유별 세부통보문안 확대 △각종통계자료 추가제공 등이다.

    한편, 심사평가원에서는 의·약단체에서 요청한 자료의 제공확대 취지는 전면적으로 수용하고, 그 시행을 위해서 점진적으로 검토하여 시행할 부분, 즉시 적용할 부분과 포탈을 이용하여 자료제공 할 부분 등 다각도의 검토를 통해 요양기관에 자료제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기본 방침을 밝혔다.

    또한, 심평원에서는 포탈로 현행 요양기관에 제공되어지는 자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포탈을 통한 업무별 가상 시물레이션 공간을 마련하여 적극 홍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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