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 연구활동에 적극 활용”

기사입력 2004.09.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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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10명의 대학교수 등을 초빙해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객원연구위원 제도를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심평원은 자체 연구 업무수행에 필요한 외부 전문가의 전문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업무의 질적수준을 제고하고, 보건의료분야 관련 학자들에 대한 연구 장려 및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최근 객원연구위원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객원연구위원은 “ACSC(Ambulatory Care Sen sitive Condition) 입원율 지표 활용을 통한 의료서비스 이용의 효율성 평가”를 연구과제로 제출한 카톨릭 의대 신의철 교수 등 10명을 최종 선정했다.
    객원연구위원으로 선정된 교수들은 심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통계정보 및 자료제공, 연구공간의 제공, 공동연구 등 연구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제도 시행과 관련 심사평가원관계자는 “최신 보건정책이론 및 심사평가관련 다양한 전문지식을 심평원의 조사연구업무에 접목시켜 연구업무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자신의 연구결과를 학계 및 정부, 관련단체 등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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