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개원 선호지역 1위는 ‘화성’

기사입력 2004.06.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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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1,left메디프랜드는 지난 20일 신도시에 위치한 개원입지를 병·의원 전문컨설턴트가 안내하는 ‘신도시 개원입지투어’를 개최하고 30여명의 의료인들과 함께 최근 개원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광주, 죽전, 구갈, 화성 등 신도시를 둘러보았다.
    하루에 각광 받는 신도시 개원입지를 다 돌아보는 이번 행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30여명의 개원예정의사들이 참여해 신도시 개원입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서울역에 집결한 뒤 경기도 광주에서 총괄 프리젠테이션(PT)을 받고 각 지역 입지전문가의 안내로 죽전, 구갈, 화성 등을 투어하며 차별화 된 개원입지 정보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직접 입지조건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신도시 개원입지 정보를 담은 ‘실전클리닉 개원 매뉴얼’과 입지분석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참석한 개원예정의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개원예상지역은 신도시(73%), 택지개발지역(15%) 그 외 역세권이 나왔으며, 개원시 선호하는 신도시는 화성(43%)과 죽전(27%)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원시 어려움으로는 개원입지(85%), 자금조달, 직원선발과 관리요령 부재, 세무 회계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제1차 신도시 개원입지 투어의 적정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지역과 시간안배(94%), 친절도(100%)의 평가가 높게 나와 참석자들이 이번 행사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참석한 한 의사는 “지방에 있는 의사들은 의료입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든데 이번 투어를 통해 한 번에 많은 입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지역도 돌아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디프렌드는 향후 일정을 조정해 서북부 신도시와 파주, 김포 등 제 2차 신도시 개원입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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