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전산청구비율 98.7%

기사입력 2004.04.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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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원의 전산청구 비율(청구건수)은 98.7%, 714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2004년도 1/4분기 진료비명세서 청구 접수건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청구건수 1억 5천 742만건 중 전산청구(EDI, 디스켓)건수가 96.9%인 1억5천 257만건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종별 전산청구 비율(청구건수)은 △한의원 98.7%(714만건) △약국이 99.9%(6천526만건)로 가장 높으며, △종합전문병원 99.5%(378만건) △치과의원 99.7%(801만건) △치과병원 98.7%(20만건) △의원 97.6%(5천780만건) △종합병원 82.3%(496만건)이다.

    요양기관종별 전산청구기관수(비율)는 △한의원 7,899개(89.9%) △종합전문병원 42개(100%) △치과의원 11,268개(96.5%) △약국 17,972개(92.6%) △의원 21,494개(90.4%) △치과병원 94개(89.5%) △보건기관 2,787개(81.8%) △종합병원 160개(66.4%) △병원 539개(59.7%) △한방병원 55개(36.2%) 등이다.

    진료비 전산청구건율 97% 달성은 ‘94년도 디스켓청구가 시작된 이래 10년만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서, 전산청구기관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EDI청구 병원에 대한 심사기간 단축, 심사절차 간소화 등 실질적인 편익 제고 및 서면청구병원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정보화 협력 간담회 개최 및 의료정보업체의 솔루션에 대한 정보제공, 전산청구 참여 권장을 위한 안내문 송부 및 2차례에 걸친 TM 실시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데 기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확대기간 내 신규 참여 병원 등에 대해서는 EDI 초기 개통비 경감 및 경품행사 등 신규참여 요양기관에 대한 각종 메리트 제공, 그리고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심평원은 병원급에 대한 EDI 초기 개통비 면제 등 특별행사를 금년 6월까지 연장하는 등 전산청구의 지속적 확대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종합병원의 참여확대를 위해 3차 TM 및 일선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정보화 추진에 대한 조언활동과 한방병원과의 정보화 협력 등을 위해 2004년 4월 21일부터 권역별로 나누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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