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의 자격 취득 관심 많다”

기사입력 2007.08.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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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한의학술인증위원회(위원장 김기옥)가 지난달 26일부터 8월6일까지 인정의 관련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한의회원들이 인정의 자격 취득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의협에 E-mail이 등록된 회원 총 11,249명에게 E-mail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 메일주소 오류 및 수신이 거부된 메일을 제외하고 실제 8,677명의 회원에게 메일이 배달됐으며, 이중 2,309명이 회신(26.61%)했다.

    설문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근무형태에 대해서는 △한의원 1,828명(79.17%) △병원 210명(9.09%) △대학 또는 연구원 71명(3.07%) △기타 200명(8.66%)로 집계됐으며, 임상 또는 연구 경력은 △5년 미만 623명(26.98%) △5년 이상 14년 미만 1,138명(49.29%) △15년 이상 548명(23.73%)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한의협 한의학술인증위원회 인증 인정의 자격 취득에 대한 관심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 △매우 많음 371명(16.7%) △조금 있음 1,096명(47.47%) △관심 없음 842명(36.47%)으로 나타나 인정의 취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한의회원들이 63.5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증과목 결정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종합의학 특성을 반영한 진료과목을 시범실시하면서 세부전문과목 인정의 도입 검토에 1,432명이 응답했으며, 이밖에 시범실시 전 인증부과학회 신청을 받아 인증과목을 심의하여 결정이 310명·인정의제도 반대(또는 부정적 의견)이 255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인증과목 결정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종합의학 특성을 반영한 진료과목을 시범실시하면서 세부전문과목 인정의 도입 검토에 응답한 1,432명 중 인증과목 명칭에 대한 의견으로는 △종합진료전문과 444명 △전인의학전문과 392명 △가정의학전문과 287명 △일차진료전문과 284명 △기타 18명 △미선택 7명으로 나타나 가정의학전문과·일차진료전문과 등을 선택한 회원 589명을 대상으로 종합진료전문과·전인의학전문과 중 선택 의견을 재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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