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 ‘한중 한약·생약자원 제품화 사례 연구’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9.06.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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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산동식품의약품대학교·한의학연구원 등 참여

    둔산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은 21일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 IRB회의실에서 ‘한중 한약 및 생약자원 제품화 사례 연구’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설인찬 대전대 한의과대학 학장, 김동선 한의학연구원, 박성일 한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한약재와 생약자원 (산동식품의약품대학교 Dai Xiaoxia교수) △중국과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상황 비교 (산동식품의약대학교 Yang Ming교수) △중국의 아교 제품 활용(서원대학교 하헌용 교수) △천연물 제품화 기업 사례(한종민 대전대학교 링크사업단 교수) 순으로 발제가 진행됐다.

    아울러 최형일 GWC 대표㈜가 아교 등 전통 한약재의 콜라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방화장품 및 이너뷰티 한방화장품등 한의약 기술 기반 웰리스 제품을, 둔산한방병원 뇌신경센터의 유효룡 교수가 웰리스 제품을 이용하는 임상시험센터 한의 이러닝 센터 소개 및 최근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유호룡 교수는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약 및 생약자원 관련 한중 공동연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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