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천안한방병원, 일본 준신고 한의진료 체험 실시

기사입력 2019.04.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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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충남 천안 성환고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후쿠오카 소재 준신고 간호학과 교사와 학생 28명이 대전대 천안한방병원(병원장 김윤식)을 방문, 병원 견학과 함께 한의진료를 직접 체험했다.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에 따르면 성환고와 준신고 교사·학생들은 병원프로그램에 따라 진료와 진료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견학한 후 침·뜸 치료 등 한의학적 치료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준신고 요네야마 카즈히로 교사는 "학생들이 쌍화탕을 직접 조제하고 한약 천연방향제 만들기 등을 통해 한약을 체험한 것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며 "일본에는 없는 한약, 침 치료, 뜸 치료 등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게 돼 의미가 깊게 생각되고, 앞으로 준신고 학생들이 한국 방문시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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