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념사업회 내달 8일 총회

기사입력 2007.07.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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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허준기념사업회(이사장 서관석)는 지난 20일 현 한의협 집행진의 이사진을 위주로 한 운영위원회를 구성, 제1회 회의를 갖고 내달 8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향후 사업 방향을 정립하기로 했다.

    이날 서관석 이사장은 “허준기념사업회가 보다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활동을 통해 문화, 교육, 언론, 홍보, 의료봉사 등 폭넓은 사업을 실시함으로서 대국민 한의학 인식 제고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서 이사장은 또 “한의사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활동 참여는 곧 국민들에게 한의학의 사회적 역할을 인식시킴으로서 자연스럽게 한의학 홍보로 연계돼 결국 동네 한의원 살리기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의협 김기옥 수석부회장은 “허준기념사업회가 빠른 시일내에 본 궤도에 진입해 한의계의 또 다른 위상을 갖추어 나갈 수 있기를 당부한다”며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한의학 발전 및 홍보에 중심축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내달 초까지 기존 회원 정비 및 신입회원 확보를 마무리 짓고, 8월8일 오후 6시에 허준기념사업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 △신임 집행진 선출 △예결산 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 등을 의안으로 채택, 심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발족한 허준기념사업회 운영위원회에는 한의협 최형일 기획이사, 진용우 법제이사, 허영진 의무이사, 홍성인 정보통신이사 등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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