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한방주사제 등 신경계 질환 치료 신약개발 공동 연구

기사입력 2018.07.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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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아이큐어(주), 바이오 기술 상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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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원광대학교와 아이큐어㈜는 지난 3일 원광대 회의실에서 김도종 원광대 총장과 최영권 아이큐어 대표이사를 비롯 송문규 산학협력단장, 김성철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희귀난치성신경근육질환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행성 신경질환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약품, 진단키트, 한방주사제 등 신경계 질환 치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의료산업 기술력 및 혁신역량 증진과 더불어 생명자원 기술 발전 기여를 위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경계는 신체 내·외부 자극과 신호를 받아들여 다른 부위로 전달하고, 반응을 일으키는 기관으로 신체 활동을 상황에 맞게 조절·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뇌혈관 질환, 치매, 이상운동질환, 척수질환, 운동신경 세포질환, 근육질환, 신경계 종양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함에 따라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은 첨단 바이오기술이 집약 접목되는 차세대 항암 영역이다.

    특히 치매와 파킨슨병,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 루게릭병 등은 삶의 질을 파괴하는 신경계의 대표적 질환으로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분야로 인식돼 있으며, 학계 및 산업계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원광대와 아이큐어가 신경계 질환 치료 기술협약을 통해 급진적인 제약산업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도종 총장은 "아이큐어와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개선 치료에 관한 기술 개발 협력관계를 맺음에 따라 환자들에 희망을 주는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한의학, 의학, 약학 등 통합의약품기술 R&D 기반을 둔 원광대와 신경계 질환에서 약물 개발 파이프라인을 가진 제약회사 아이큐어㈜와 협력 방안이 마련돼 한국 의약품기술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최영권 대표이사도 "신경과학은 차세대 항암 영역이란 표현을 의학 논문에서 쓸 만큼 첨단과학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제약사들이 반드시 정복해야 할 분야"라며 "퇴행성 신경염증 치료제 및 의약품 개발을 위해 원광대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고, 신약의 제품화뿐만 아니라 향후 근육 기능 이상 질환, 퇴행성 신경질환 등 노화 관련 질병 치료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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