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간사 교체

기사입력 2007.06.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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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의 탈당과 한나라당 김병호 의원의 검찰 고소에 따른 당원권 정지로 인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양당 간사를 새로이 선임했다.

    복지위는 지난 14일 변재진 복지부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에 앞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간사 선임에 대한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한나라당 간사에는 김충환 의원을, 열린우리당은 장복심 의원을 간사로 각각 선임했다.

    장복심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어려울수록 상부상조가 강해진다는 우리 속담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위는 기존 통합신당추진모임의 장경수 의원과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 등 3간사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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