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세무 칼럼 -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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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신문 작성일16-01-11 08:17 조회1,0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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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과 관련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가 소득률
소득률은 어디까지나 가이드 라인중 하나에 불과하므로 개원한 한의원 동네 특성과 개원 연수, 비보매출 비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
청주에서 개원 10째인 김길동 원장은 개원초기부터 주변 원장들로부터 소득률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10년째 소득률을 20%로 맞추고 있는데 얼마전 비슷한 소득률로 신고하고 있는 대학 동기가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해하고 있다. 모난돌이 정 맞는다라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예전부터 대세에 묻어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로 간주되었다. 특히 세금과 관련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가 소득률이다. 소득률이란 수입금액(매출)에서 필요경비(비용)을 차감한 소득금액(이익)을 수입금액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직 개원초기인 원장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기 표을 통해 설명하자면 매출이 10억이고 비용이 8억, 이익이 2억원 가나다한의원은 소득률이 20%이고, 매출이 10억에 이익이 4억인 라마바 한의원은 소득률이 40%인 것이다. 이렇게 파악한 내 한의원 소득률이 나와 비슷한 규모의 다른 한의원 원장들이 내는 평균적인 세금과 비교해서 내가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내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국세청에서 매년 고시하고 있는 한의원의 단순경비율은 다음과 같다. 즉 국세청에서 매년 고시하고 있는 한의원 표준 소득률 43.4%이 우리 한의원 소득률의 가이드 라인이 되는것이다. 이것을 상기표의 가나다 한의원과 라마바 한의원에 적용해보면 평균 소득률과 23.4%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나다 한의원이 3.4%의 소득률 차이를 보이고 있는 라마바 한의원에 비해서 훨씬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소득률은 어디까지나 가이드 라인중 하나에 불과하므로 개원한 한의원 동네 특성과 개원 연수, 비보매출 비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 고려해야 할 한의원 세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원장님의 주소지에 따라서 세무조사 리스크가 달라질 수 있다. 나무를 숨길려면 숲에 숨기라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세무서로부터의 관심(?)과 애정(?)은 내가 어느 동네 사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똑같은 매출에 똑같은 이익이 나더라도 도시 주소지가 있는 원장님과 지역에 주소지가 있는 원장님하고는 세무조사 리스크가 다를 수 있다. ▶재료비율이 다른 병과에 비해 상당히 높다. 특히 국세청에서는 한약재 사용량을 기초로 비보매출을 역산하고 있으니 한약재 사용량과 구입량을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녹용같은 비싼 한약재일 경우는 재고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한약재 사용액과 비보매출 비율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세무조사시 조사관은 침상의 개수와 침 사용량등을 바탕으로 보험매출을 체크하는 경향이 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날씨가 너무 좋으면 나들이 가는 환자가 많아서 한의원 환자수가 줄어든다. 반대로 비나 눈이 오거나 너무 춥거나 길이 빙판길이면 환자수가 줄어든다. ▶65세이상 환자가 많을수록 소득률이 감소한다. 친구 한의원과 비슷한 환자수를 진료하더라도 보험수가가 낮은 환자가 많을수록 이익이 적기 떄문에 소득률이 낮아지는 것이다. ▶개원한 동네의 지역적 특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잘사는 동네일수록 비보매출이 높다. 반대로 잘사는 동네일수록 임차료나 인건비가 증가하므로 같은 매출이라면 강남이 시골에서 개원시보다 비용지출이 커서 소득률이 낮아진다. ▶최근 피부나 비만, 탈모등의 진료를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젊은 여성들이 많은 동네일 경우는 미용침이나 다이어트 약이 인기가 많으며 젊은 부부가 많은 동네에서는 어린이 성장에 관한 치료가 인기이다. ▶현금영수증 발급의무자에 해당된다. ▶수입이 5억 초과시 성실신고 확인제도가 적용된다. ▶추나진단기, 저주파 치료기, 간섭파 등 주요 장비 사용대장 관리를 잘하여야 한다. 문의사항 Tel:010-3422-1650 | Freecolt@naver.com
청주에서 개원 10째인 김길동 원장은 개원초기부터 주변 원장들로부터 소득률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10년째 소득률을 20%로 맞추고 있는데 얼마전 비슷한 소득률로 신고하고 있는 대학 동기가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해하고 있다. 모난돌이 정 맞는다라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예전부터 대세에 묻어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로 간주되었다. 특히 세금과 관련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가 소득률이다. 소득률이란 수입금액(매출)에서 필요경비(비용)을 차감한 소득금액(이익)을 수입금액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직 개원초기인 원장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기 표을 통해 설명하자면 매출이 10억이고 비용이 8억, 이익이 2억원 가나다한의원은 소득률이 20%이고, 매출이 10억에 이익이 4억인 라마바 한의원은 소득률이 40%인 것이다. 이렇게 파악한 내 한의원 소득률이 나와 비슷한 규모의 다른 한의원 원장들이 내는 평균적인 세금과 비교해서 내가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내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국세청에서 매년 고시하고 있는 한의원의 단순경비율은 다음과 같다. 즉 국세청에서 매년 고시하고 있는 한의원 표준 소득률 43.4%이 우리 한의원 소득률의 가이드 라인이 되는것이다. 이것을 상기표의 가나다 한의원과 라마바 한의원에 적용해보면 평균 소득률과 23.4%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나다 한의원이 3.4%의 소득률 차이를 보이고 있는 라마바 한의원에 비해서 훨씬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소득률은 어디까지나 가이드 라인중 하나에 불과하므로 개원한 한의원 동네 특성과 개원 연수, 비보매출 비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 고려해야 할 한의원 세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원장님의 주소지에 따라서 세무조사 리스크가 달라질 수 있다. 나무를 숨길려면 숲에 숨기라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세무서로부터의 관심(?)과 애정(?)은 내가 어느 동네 사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똑같은 매출에 똑같은 이익이 나더라도 도시 주소지가 있는 원장님과 지역에 주소지가 있는 원장님하고는 세무조사 리스크가 다를 수 있다. ▶재료비율이 다른 병과에 비해 상당히 높다. 특히 국세청에서는 한약재 사용량을 기초로 비보매출을 역산하고 있으니 한약재 사용량과 구입량을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녹용같은 비싼 한약재일 경우는 재고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한약재 사용액과 비보매출 비율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세무조사시 조사관은 침상의 개수와 침 사용량등을 바탕으로 보험매출을 체크하는 경향이 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날씨가 너무 좋으면 나들이 가는 환자가 많아서 한의원 환자수가 줄어든다. 반대로 비나 눈이 오거나 너무 춥거나 길이 빙판길이면 환자수가 줄어든다. ▶65세이상 환자가 많을수록 소득률이 감소한다. 친구 한의원과 비슷한 환자수를 진료하더라도 보험수가가 낮은 환자가 많을수록 이익이 적기 떄문에 소득률이 낮아지는 것이다. ▶개원한 동네의 지역적 특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잘사는 동네일수록 비보매출이 높다. 반대로 잘사는 동네일수록 임차료나 인건비가 증가하므로 같은 매출이라면 강남이 시골에서 개원시보다 비용지출이 커서 소득률이 낮아진다. ▶최근 피부나 비만, 탈모등의 진료를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젊은 여성들이 많은 동네일 경우는 미용침이나 다이어트 약이 인기가 많으며 젊은 부부가 많은 동네에서는 어린이 성장에 관한 치료가 인기이다. ▶현금영수증 발급의무자에 해당된다. ▶수입이 5억 초과시 성실신고 확인제도가 적용된다. ▶추나진단기, 저주파 치료기, 간섭파 등 주요 장비 사용대장 관리를 잘하여야 한다. 문의사항 Tel:010-3422-1650 | Freecol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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