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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구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임명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강중구 차의과대학 일산차병원 前 병원장(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중구 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및 일산차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분야의 전문지식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신임 원장이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주요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필수의료 확충 및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등 정부 주요정책을 지원, 의료서비스 질 제고 등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
식약처, ‘한약 등 제조·수입업체 대상 정책설명회’ 22일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약재·한약(생약)제제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한약 등 제조·수입업체 대상 정책설명회’를 3월 22일 서울 LW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약재·한약(생약)제제 관련 ▲2023년 주요 정책 방향·업무 계획 ▲제조·유통관리 및 갱신 등 관리방안 ▲GMP 적합판정 및 운영방안 ▲동시정량분석법 개발 계획 등을 안내하게 된다. 정책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자는 3월13일부터 3월17일까지 https://forms.gle/wGW78geUMNPYavff9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정책설명회 자료는 추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한약등 제조·수입업체에서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소아청소년의 건강과 꿈을 위한 한의약 서적 출간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이하 소청위)는 지난 11일 서울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2023년도 소아청소년을 위한 서적 출판 기념회’를 열고 한의약의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서적 ‘한방소아과 전문 한의사가 알려주는 키 성장의 일급비밀’, ‘구름라마의 북극 모험’의 출간을 축하했다. 한의사 작가 가족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2회 소아청소년을 위한 서적 출판 공모전’에서 선정된 △한방소아과 전문 한의사가 알려주는 키 성장의 일급비밀(작가 권하린·심수보 한의사, 그림 조소해 한의사) △구름라마의 북극 모험(작가 최일신 한의사, 그림 최보경) 등 2개 도서의 간행과 함께 △사람 잡는 약초부(작가 홍다인 한의사, 그림 이소희)의 2쇄 발행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황만기 위원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소아청소년에게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도서를 통해 한의약의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증명하시고 행동하시는 분들이 모인 자리”라며 “이는 어릴 때부터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미래 한의약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청위는 한의협에서 설립·운영 중인 ‘도서출판 KMD’를 통해 유아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해 한의사 및 한의대생이 집필한 한의약 소재의 건강 서적, 에세이, 소설, 동화책, 만화책 등에 대한 출판기획과 인쇄, 홍보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도서는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작품 중 한의사와 한의약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담고 있는가? △친숙함을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가? △소아 및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가? 등의 기준에 대한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방소아과 전문 한의사가 알려주는 키 성장의 일급비밀’은 키가 크고 싶거나 살을 빼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주인공인 진수현 한의사가 잘못된 건강 상식의 교정과 함께 식습관, 운동습관 등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가르쳐주는 내용으로, 특히 초등학생 아이들과 부모님의 큰 관심사인 성조숙증, 소아비만, 스마트폰 노출 등을 만화를 통해 쉽고 명쾌하게 정리했다. 이 책의 작가인 권하린 한의사는 출간 소감에 대해 “어릴 적부터 작가가 꿈으로, 한의사의 길을 택하면서도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불씨가 남아있던 것 같다”며 “한의협을 통해 한의약 콘텐츠를 접목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은 행운이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도 가슴속 작은 꿈을 키워 소망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름라마의 북극 모험’은 주인공 라마가 한의사슴으로부터 전수받은 한의술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 어린이 환자들을 찾아다니며 소화기 질환과 호흡기 질환 등의 치료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아 주는 이야기로, 유아들에게 한의사와 한의원에 대한 친숙함을 파스텔톤의 따뜻한 그림을 통해 전하는 그림책이다. 최일신 한의사는 “이 책의 그림을 담당한 최보경 작가는 친언니로, 주인공 라마는 동생인 저를 이미지화한 것”이라며 “한방소아과 전공의 과정을 하면서 병원에서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만들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와 간행에 큰 도움을 주신 소청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람 잡는 약초부’는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약초부 동아리에 들어가 평소에 관심 없던 약초(한약재)에 대해 하나씩 배우게 되며,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도 쓰이는 용도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우며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작품이다. 홍다인 한의사는 “한의대생 시절 집필한 도서가 큰 사랑을 받으며 이번에 2쇄는 사실 생각지도 못한 일이였는데 이렇게 기쁜자리에 함께 할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1쇄 2쇄 모두 무탈하게 진행될수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새로 출간하게 된 두 도서에도 큰 영광이 함께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아청소년 한의약 서적은 각각 1000부씩 발행되며, 인터넷 및 시중 서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韓-臺 “현대 진단기기 사용 확대” 공동선언문 발표한국 한의사와 대만 중의사가 ‘2023 전통의학 의료기기 新전망 선언문(이하 新전망 선언문)’ 발표를 통해 X-RAY 등 현대 진단기기 사용을 확대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선언문 발표는 한국과 대만의 전통의학 교류 50주년을 기념해 국립대만대학교 부속병원 국제회의센터에서 지난 11일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대한한의사협회·서울특별시한의사회 관계자들과 대만 중화민국중의사공회·타이베이중의사공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新전망 선언문은 한의사·중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 확대를 통한 인류 건강 증진 기여를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지난 2017년 대만에서 중의사들에게 X-RAY·혈액 채취·소변 검사·대변 검사 등을 위해 현대 진단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허가한 사실과 함께 지난해 연말 한국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합법으로 판결을 한 사실 등이 언급되며, 한국과 대만의 전통의학이 현대 진단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자들의 질병 치료에 활발히 나서야 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한국과 달리 대만에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청관1호(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 점을 고찰하며, 향후 전통의약이 새로운 감염병의 대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선언문 발표를 계기로 양국 간 전통의학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X-RAY 등 현대 진단기기의 사용을 확대해 자국민의 건강과 더불어 전 세계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는 귀중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은 "양국의 전통의학은 이번을 계기로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면서 "앞으로 한국의 한의학과 대만의 중의학이 세계 의학의 표준이 되는 길로 나아가야 하고, 그때까지 양국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쟌용쟈오(詹永兆) 중화민국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 이사장은 “양국의 전통의학은 1972년 처음 교류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번을 기회로 대만과 한국의 전통의학 협력을 공고히 하게 됐고, 이는 양국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과 대만 간의 전통의학 협력 교류는 50년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72년 3월17일 양국 전통의사들이 타이베이에서 처음으로 협약을 맺고 교류 서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007년 12월2일 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 회장과 진조종 타이베이중의사공회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다시 체결해 한국과 대만 간 상호협력을 활성화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홍주의 회장이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시도지부들 간의 업무협약을 추진해 양국의 교류가 크게 확대됐다. -
한의사 의권 및 회원 권익 향상 위한 사업 확충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이하 부산지부)는 지난 10일 허심청 대청홀에서 ‘제7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한의학 발전 및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키 위해 전년도 대비 사업비 예산을 50%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신년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6억5800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송상화 부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의학은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의 건강을 돌보는 참으로 대단한 치료·예방의학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는 국가방역체계에서의 참여를 철저히 외면받은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결국에는 한의학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있는 국민들에 의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며, 모든 한의사 회원들이 한의대에 입학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오세형 회장은 이날 참석한 외빈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그동안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부산지부는 물론 한의학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각종 법제도의 개선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한의학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또한 황병천 한의협 수석부회장은 홍주의 한의협회장의 격려사 대독을 통해 “여전히 남아있는 한의사의 의권을 제한하는 잘못 의료 제도와 정책을 타파해 2023년을 한의학이 새로운 날개를 달고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한의사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박인규 한의협 대의원총회 의장도 “한의협의 회무에 항상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주고 있는 부산지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재수·백종헌·박수영·김미애 의원, 안성민 부산광역시 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국민건강을 돌보고 있는 한의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의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한의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도 동영상을 통해 부산시한의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정·부의장 선출의 건에서는 참석한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송상화 의장·김용우 부의장이 유임되고, 김경수 신임 부의장이 선출돼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하는 한편 대한한의사협회의 변경된 정관 및 규정을 반영한 부산시한의사회 회칙(임원 구성 등) 및 시행세칙(회비 면제 및 감면 등) 개정안 원안대로 통과했다. 또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가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중앙대의원 인준의 건 등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부산지부에서는 올해 사업비 예산을 51% 증액해 한의학의 발전 및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의권 확보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음파 진단기기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학술사업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후유증 한의치료·한의 자동차보험 활성화·한의사의 진단기기 활용 등의 내용을 담은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한의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 추진, 신타이페이와의 학술교류 강화, 허준의료봉사단 등을 통해 의료봉사 강화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한의 자동차보험 개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산지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장 표창: 노현찬, 김영호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박지호, 이근진, 길상용, 정관희, 이건수, 심철우, 류지미, 박상은, 강홍관, 황희선, 강윤호, 류재춘, 이재관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공로패: 박광길, 이규한, 천혁찬 △부산광역시한의사회장 표창: 김승현, 진재혁, 조성환, 김동진, 조현우, 박신형, 최지은, 안효남, 김현수, 이성민, 김경훈, 김청림, 백동원, 박재훈, 김승 △부산광역시한의사회장 감사패: 후지타 카즈요시 한국크라시에약품(주) 대표. -
대한한의사협회 2023년도 소아청소년을 위한 서적 출판 기념회(11일) -
(사)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3연임 확정 -
한국-대만 전통의학 교류 50주년 기념 공동선언문 채택(11일) -
부산시한의사회, 제73회 정기대의원총회 -
구로구의회 ‘한의난임치료 지원 조례’안 상정양명희 서울시 구로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한의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구로구의회 제316회 임시회에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다. 양명희 의원은 지난 6개월간의 민생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난임부부에 대한 한의약 치료 지원 확대를 위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한의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것을 지난 제315회 임시회에서 보고 한 바 있다. 이 조례안은 제1조(목적) ‘이 조례의 목적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를 시작으로 제9조(시행세칙) 및 부칙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제2조(정의)에서는 “난임”이란 「모자보건법」 제2조제11호에 따른 상태를 말한다고 규정했으며, “한방난임치료”란 「한의약육성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한의의료를 통하여 난임 극복을 위한 한약투여, 침구치료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했다. 이와 더불어 제4조(지원대상)에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경우를 포함한다)로 한다고 명시했다. 이와 함께 제5조(사업추진 등)에서는 난임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방법을 정했으며, 세부적으로는 △난임치료를 위한 한약·침구 치료 등 한의난임치료 지원 △한의난임치료 상담, 교육 및 홍보 △그 밖에 한의난임치료를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 양명희 의원은 “난임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한약 첩약 및 침구치료 등 다양한 난임치료의 기회를 부여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 발의에는 김용권, 노경숙, 전미숙, 곽노혁, 변정열 의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