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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한의원, 어려운 이웃 위한 기부문화 ‘동참’[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익산시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북부한의원(원장 이현근)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의료기관 등 모든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며, 개인 기부문화가 확산되는데 앞장서는 제도다. 이현근 원장은 “평소 고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 복지에도 관심이 많아 한의원을 개업하면서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며 “질병에 의한 통증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치료를 통해 나아졌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복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인 기부금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남중동 만들기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영양 듬뿍 건강식탁’ △복지활동가 활동 지원 사업인 ‘새봄시 활동단’ △긴급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옹달샘 포 유’ 등을 진행한다. -
보건복지부, 진료공백 해소 위해 간호사 수행 업무 확대[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의료현장에서 의사 업무 일부를 대체하고 있는 간호사 보호를 위해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지침’을 발표하고 8일부터 시행한다. 의료현장 진료공백 해소, 간호사 진료지원 업무 수행에 따른 법적 불안 해소를 위해 2월27일부터 한시적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의료현장에서 업무범위 명확화와 법적 보호 재확인 요청이 있어 보완 지침을 마련한 것이다. 주요 보완사항으로는 간호사 위임 불가능 업무 및 간호사의 진료지원 업무범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간호사의 숙련도, 자격(전문간호사‧가칭 전담간호사‧일반간호사) 등을 구분해 업무범위 설정 및 의료기관의 교육‧훈련 의무를 명시했다. 또한 복지부 내 ‘간호사 업무범위 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현장 질의 대응 및 승인을 할 예정이다. 업무범위는 의료기관장이 가칭간호사 업무범위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진료과 및 가칭전담간호사 등의 참여하에 간호부서장과 반드시 협의를 해야한다. 진료과별 요청사항을 반영해 간호사의 업무범위 설정 및 고지해야 하며, 위원회에서 협의된 업무 외의 업무 전가‧지시는 금지된다.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장의 최종 책임하에 관리‧운영되고 의료기관 내 의사결정 과정을 문서화해야한다. 관리 감독 미비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을 시, 최종적인 법적 책임은 의료기관장에게 귀속된다. 배치기준 역시 간호사의 정원‧배치‧업무‧운영계획 등에 대한 규정 마련 및 결정 과정 근거들을 문서화해야하며, 의료기관이 교육‧훈련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해야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지만 추후 복지부에 업무범위 등 관련 서류는 제출해야 한다. 진료가이드에 제시된 지원행위는 99가지로, 간호사의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일반간호사‧(가칭)전담간호사‧전문간호사 등으로 구분해 수행가능 업무가 다르다. 전문간호사 및 특정분야, 특정 업무를 훈련받은 (가칭)전담간호사라도 △X-ray △관절강 내 주사 △방광조루술‧요로전환술 △배액관 삽입 △대리 수술 △골절 내고정물 삽입 및 제거 △전신마취/척추 또는 경막외 마취 △사전의사결정서(DNR) 작성 △전문의약품 처방 등은 불가능하다. 일반간호사의 경우 수행가능 범위가 제한적인데 △건강 문제 확인 및 감별 △혈액 검체채취 △혈액 배양검사 △C-line&PICC 혈액채취 △nasal swap culture △suction tip culture △A-line을 통한 동맥혈 채취 △심전도 △초음파 △요역동학검사 △COVID-19 검사 △단순 드레싱 △유치 도뇨관 △Chemoport needling △혈관 중재적 시술 후 지혈용 Q-pad 제거 △처방된 마취제 투여 △응급상황 심폐소생술 △응급약물 투여 △L-tube 발관 △치료 부작용 보고 △특수장치 모니터링(심전도, ECMO 등)은 가능하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8일 오후 2시 화상회의 ZOOM을 통해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지침’ 관련 설명회 및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
서울 지역 치매안심병원 첫 지정, 전국에 총 18개소 운영[한의신문=하재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서울 지역에 처음으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를 갖추고,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이 있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의사인력과 전담 간호 인력을 배치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시설·장비로는 치매에 동반되는 난폭한 행동, 망상, 배회 등 행동심리증상 집중치료를 위한 1인용 입원병실, 행동심리증상 완화를 위해 조명·색채 등을 이용한 환경, 모든 병상·목욕실·화장실에 통신 및 호출장치 등을 구비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치매관리법령상 요건(인력, 시설·장비 등)을 갖춘 기관이 지정을 신청하면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여 지정하고 있다. 지정 기준은 치매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2의2]에 따라 인력의 경우는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1명 이상 △간호등급제 1등급 수준 간호사 배치 △치매환자를 전담하는 작업치료사 1명 이상 △임상심리사 또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 각 1명 이상 등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시설 기준은 △행동심리증상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환자 전용병동 △치매안심병동당 병상 수 30개 이상 60개 이하 △4인실 이하의 입원병실 △환자 안정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 충격흡수 소재의 벽·바닥 등 △인지치료, 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져야 하며, 작업치료 도구, 보행보조장비, 목욕침대 등의 장비가 갖춰져야 한다. 치매안심병원은 환자의 치매진단·정밀검사 외에 인지기능, 행동심리증상, 신경징후, 일상생활수행 능력 등 종합적 평가에 근거하여 맞춤형 치료전략 수립 및 행동심리증상과 문제행동 개선을 위한 약물·비약물적 치료, 개인 및 집단 형태의 다양한 전문치료 프로그램 시행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퇴원 시 필요한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경북도립 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대전시립 제1노인전문병원, 청풍호 노인사랑병원, 광주시립 제1요양병원, 제주의료원 부속요양병원, 인천시립 노인치매요양병원·제2 노인치매요양병원, 울산광역시립 노인병원, 화순군립 요양병원, 충남 서산의료원·홍서의료원, 원광효도요양병원, 전주시립요양병원, 상주시립요양병원 등 총 16개 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노인 및 치매 환자 수가 전국의 약 40%를 차지하는 서울·경기 지역에는 치매안심병원이 한 곳도 없다가 올 1월 경기 지역 최초로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고, 서울 지역은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이 지정받았다.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그간 서울·경기 지역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들이 치매안심병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거주 지역에서 먼 곳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염 노인정책관은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병원이 전국에 균형 있게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므로 관련 병원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신청하는 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한의진료 추진[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8월까지 화성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팔탄면 노하1·2·3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 한의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고령화에 따른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노인기 만성통증 완화와 신체능력 향상을 통한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치매안심마을 사업과 연계해 화성시서부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매달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침 치료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퇴행성·만성근골격계 질환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확대 지정을 추진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마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교육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어린이 키성장’ 부당광고 사례, 259건 적발‧조치[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과 SNS 등에서 ‘키 성장’, ‘키 촉진’, ‘키 영양제’ 등으로 광고하며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59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이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식약처는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키 성장 관련 부당광고로 식품‧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거나 공동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SNS의 게시물까지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92건, 74.1%)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능 등에 대해 표현한 거짓·과장 광고(45건, 17.4%)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4건, 5.4%)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4건, 1.5%)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3건, 1.2%) △구매후기 또는 체험기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1건, 0.4%) 이다. 이번 점검 결과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부당광고가 다수 적발된 만큼,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온라인 상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온라인 상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계는 과연 적절한가?[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정부와 의료계의 ‘강 대 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대 증원 근거로 내세웠던 의사 추계 3종 연구자가 패널로 참여한 ‘의사 수 추계 연구자 긴급 토론회’가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신현영 의원 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론자들은 자신의 연구의 의료인력 수요 추계 과정 등을 설명하는 한편 의료 인력 증원과 함께 의료개혁의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홍윤철 서울의대 교수는 “제 연구에 따르면, 2045년부터 2050년까지는 의사가 부족해지는 공간, 그 이후는 남는 공간이 된다”면서 “부족해지는 양은 추계에 의하면 정부에서 발표한 양과 근접하게 연구결과가 나왔지만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얘기해 그 중 ‘정확히 무엇이다’라고 얘기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굉장히 중요한 사실은 지역 간 차이로, 보고서 대부분은 대도시와 중진료권에서 의사의 추계가 어떻게 되는지 본 것으로 우리나라 5개 대도시에서는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이미 부족하고 앞으로 더욱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두 개가 다른 방향의 곡선을 그리고 있어 (그것을 고려하지 않은) 총 추계나 총 공급으로 해결이 될 수 있는 지가 근본적인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현재 의료 추계는 의료개혁이 없는 것을 가정했기 때문에 과다한 추계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의료개혁이 따라가야 하는데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일방적으로 ’몇 명이다‘라고 말하는 건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는 “현상적으로 보더라도 의료서비스 증가하고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반해서 공급이 지속적으로 통제되고 의료체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면서 “의료인력 추계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수요가 어떻게 될지 전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박사는 “다만 추계라는 것은 과거의 추세와 현재 시점을 이용해서 미래 전망하는 것이라 앞으로의 과정이 어떻게 달라지냐에 따라 정확성 역시 변화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 추계가 정확한 것인지, 활용이 합당한 것인지 논의하는 것에 앞서 의료개혁에 대한 논의가 보다 빨리, 확실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추계에는 수많은 가정이 들어간다”고 운을 뗀 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 명예위원은 “의료 수요를 보면 통상 인구구조 변화, 노령화 속도, 소득 대비 수요 탄력성 등의 변수를 통해 기본 골격을 추계하고 근무일수, 기술 발달에 따른 생산성 변화나 우리나라 국민 의료이용량 변화 등 민감도 테스트 역시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영석 명예위원은 “정부 입장에서는 현재의 고령화 속도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국민들의 의료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며 “그래서 먼저 증원하고 이후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세 연구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와 이것을 활용하는 것이 저는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번 연구자들이 발표한 보고서를 근거로 의대 증원 규모를 설정한 것이 적절한 가에 대한 질문에는 토론자들의 의견이 나뉘었다. 홍윤철 교수는 “정부가 제 보고서를 인용해 2000명을 말하지만, 보고서에는 500명, 750명, 1000명, 1500명 증원 등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검토되었고, 의료 개혁이 안된 상태에서 어느 하나도 만족할 수 없었다”면서 “다만 보고서 결론 부분에서 합리적으로 정원을 늘린다면 500명에서 1000명 규모가 베스트라고 적어 정부가 정부가 정확히 인용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정현 박사는 “연구에서는 2024년부터 1000명씩 증원해서 4000명을 만드는 안, 5% 정도씩 매년 증원해서 2030년에 4500명을 유지하는 안, 7%나 10%증원하는 안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이용했다"며 “하지만 의대증원에 대해 연구자의 시계와 정부의 시계 당연히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권 박사는 “정부가 그런 결론 낸 것에 대해 다른 이야기 한다고 하는데, 정부는 연구자와 다르게 다양한 정책 수단 가지고 있다”면서 “점진적 증원을 얘기하는 것과 다르게 한꺼번에 큰 수 증가했을 때 발생하는 교육이나 수련현장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정책지원 동반하는 것 필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개선해서 좋은 의료인력을 양성할지 고민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영석 명예위원은 “연구자는 연구자의 몫이 있고, 이걸 토대로 정부가 판단하는 영역이 있다”면서 “연구자는 연구 차원에서 숫자를 제시한 거고 정부 역시 여러 가지를 고려해 판단했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2035년까지 1만명을 증원하는 것이 목표라면 차라리 1000명씩 10년씩 증원하며 시장상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판단하며 호흡을 길게 가져가면 어땠을까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신현영 의원은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가 길어질수록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것은 결국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국민을 위협하는 대결이 아닌 국민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로 현 사태가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 의원은 “의사 수요 추계 거버넌스 수립, 필수의료 처우 강화, 환자 중심의 의료개혁 등 필수·지역의료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료시스템 전환의 개선책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공한협, 신규회원 위한 ‘의무기록 작성의 중요성’ 강의[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심수보·이하 대공한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학술강의 사업의 시작으로 ‘꼰대 레지가 알려주는 알잘딱깔센 차팅’ 강의를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제38대 대공한협의 첫 강의는 ‘차팅 강의’로, 신규회원들이 들어오는 이달부터 4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는 현재 주성준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장이 강사로 나서 ‘정확한 의무기록 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신규회원을 위한 의무기록 노하우에 대해 강의한다. 주성준 회장은 “한의대를 졸업하고, 처음 환자를 마주할 때 많은 것들이 막연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며 “의무기록 작성의 중요성은 수없이 많이 듣지만 정작 어떻게 잘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곳이 없었는데 수련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의무기록을 작성하며 익힌 내용을 회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이어 “의무기록 작성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존재하므로 회원들의 안전한 진료활동을 비롯해 원활한 협진, 타 의료직역과의 소통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수보 회장은 “의무기록은 환자의 증상, 진단, 치료 내용 및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을 기록하는 의료인의 가장 기본적인 소양으로, 환자, 보험사, 타 의료기관과의 대화는 모두 의무기록을 통해 이루어지며, 나를 보호하고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의무기록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회장은 이어 “오는 4월에 발간, 신규회원들에게 제공될 ‘2024 공중보건한의사 임상진료지침’에서도 의무기록 작성을 강조해 관련 내용을 상세히 기록해 놓았다”며 “이번 강의와 추후 출간될 임상진료지침이 환자 앞에 처음 서게 되는 신규 공보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공한협은 ‘임상 초년차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달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공중보건한의사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해당 강의는 인터넷 강의 플랫폼 ‘하베스트’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며, 공보의 특강 기간 이후로는 일반 한의사들도 수강할 수 있다. -
한의사가 알려주는 건강한 생활의 노하우는?[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5일 선배시민 ‘한의약 건강 강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강좌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 대화마당강당에서 ‘한의사가 알려주는 생활건강-허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경로당 어르신 및 봉사자 등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노년인구의 증가로 인한 1인당 진료비 부담도 매년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 자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는 노인에게 흔히 발행하는 허리질환 및 예방법 등 유용한 건강강좌를 제공해 노년기 건강한 생활을 응원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손걷기 방법, 허리 유연성, 허리근육 강화 운동법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시현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알고 싶었던 스트레스 해소 혈자리(소두, 노궁, 합곡, 찬죽 등)를 설명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궁금증을 해소하는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시민들의 노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강좌를 운영, 시민의 건강 상태가 개선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한형상의학회에서 전하는 임상치험례 <26>최영성 원장 본디올동의한의원장 남자 68세. 2022년 7월18일 첫 내원·10월4일 진찰. 【形】 膀胱體(체격큼), 코 발달(주먹코), 안검(와잠)하수, 법령(내림), 안구촛점(弱). 【色】 面黑赤(암적색). 【脈】 부정맥(3·4회 後·1止). 【症】 ① 2022년 2월 코로나 2·3차 접종 후 호흡곤란, 몸살(전신통 등)로 힘들었다. ② 배통(폐수·심수 등)이 경항·후두통까지 확대되었다. ③ 숨이 가쁘고 머리가 멍하고 전신무력감이 심하다. ④ 86∼9kg 체중이 84kg으로 감소했고 계속 빠지는 중이다. ⑤ 소화력이 약해지고 속이 더부룩하고 쓰릴 때도 있다. ⑥ 하지정맥·동맥류가 족부(발등·발목안쪽 등)에 심하다. ⑦ 아침에 더욱 발과 발가락이 붓고 다리가 무겁고 저리다. ⑧ 술·담배는 전혀 안한다. ⑨ 격일로 야간 근무한다. 【旣往歷】 아파트 재입주 비용과 생활비 등으로 고민이 많으며, 혈압약(115/70)을 복용 중이다. 【治療 및 經過】 ① 7월18일 내원시 경항통으로 膽正格·傷寒7日方(委中·足三里-, 臨泣+) 침치료와 雙和湯 合 葛根解肌湯(과립제)으로 호전되어 이후 9월30일까지 수시로 치료받았다. ② 상기 치료 중 통증 부위가 점점 축소되어 心兪·肺兪·膈兪 부위로 몰렸는데 회복이 더뎌졌다. 다시 자세히 진찰한 결과 맥박이 3·4회에 한번씩 멈추는 것과 상기 제반 증상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灸甘草湯 加 鹿茸 20첩, 脾正格·少陰郄(陰郄·水泉)·少陰絡(通里·大鐘)·刺絡(정맥류) 15회 침치료. ③ 11월17일 내원. 81/87. 부정맥이 평균 6·7회에 한번으로 감소하였고 안색이 밝아지고 제반증상들이 호전되는 것을 본인이 알려주었다. 호흡기 증상이 거의 90% 회복되었고 피로감·흉통·한출 등의 제반증상이 소실되었다. 灸甘草湯 加 鹿茸 20첩, 脾正格·肺正格·少陰郄·絡(手足)·刺絡(정맥류) 12회 침치료. ④ 12월27일 내원. 85/86. 상기치료 중 맥박이 20∼30회에도 전혀 멈춤이 없기도 하다가 과로나 고민거리(금전)가 있으면 부정맥이 나타나곤 하였다. 灸甘草湯(과립제), 脾正格·肺正格·少陰郄·絡(手足)·刺絡(정맥류) 침치료 15회로 치료 완료하였다. 【考察】 ① 상기 환자는 형체가 커서 形盛氣衰 남자노인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 야간(2교대)근무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상황에 코로나 예방접종(2차)이 심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부정맥(기허·울혈) 등의 상기 증상이 유발된 경우이다. 특히 1차 예방접종 때에도 유사한 증상이 있었으나 2차 접종 후 증상이 뚜렷이 발생하였다. 이에 부정맥(결대맥)에 특효이며 심장의 혈기를 돋구는 灸甘草湯에 鹿茸을 가해서 좋은 결과를 보았다. ② 침구치료는 사암침법에서 부정맥에 특효한 脾正格(脾統血)과 氣虛症을 잡기 위해 肺正格(肺主氣)을 선택하였고, 六氣(六形)적으로 소음경은 혈관과 연관이 많아 少陰郄穴로 혈관의 방향성을 잡고 少陰絡穴로 혈관의 울혈을 풀고자 하였다. 또한 족부 정맥류에 刺絡을 겸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다. ③ 『東醫寶鑑』·[脈門] “止代脈見, 宜服灸甘草湯, 人參黃芪湯. 脈虛軟, 宜服茯神湯, 補氣湯. “맥이 멎거나 대맥(代脈)이 나타나면 구감초탕·인삼황기탕을 복용해야 한다. 맥이 허(虛)하거나 연(軟)할 때는 복신탕·보기탕을 복용해야 한다.” ●灸甘草湯(구감초탕) ① 治傷寒脈結代, 心動悸. 凡見代脈, 卽宜服之. 甘草灸二錢, 生乾地黃酒炒, 桂枝, 麻仁, 麥門冬各一錢半, 人參, 阿膠珠各一錢. 右剉, 作一貼, 入薑五片, 大棗三枚, 水二分, 酒一分, 同煎至半去滓, 入阿膠再一沸, 溫服, 日三.『綱目』 ② 一名復脈湯. 脈結代者, 血氣虛弱不能相續也. 心動悸者, 眞氣虛也. 成無己云, 補可去弱. 人參, 大棗之甘, 以補不足之氣. 桂枝, 生薑之辛, 以益正氣. 五藏痿弱, 榮衛涸流, 濕劑所以潤之, 故用麻仁, 阿膠, 麥門冬, 地黃之甘, 潤經益血, 復脈通心, 是也.『東垣』 ① 상한에 맥이 결대(結代)하고 동계가 있는 것을 치료한다. 대맥(代脈)이 나타나면 이 약을 복용해야 한다. 감초(구운 것) 2돈, 생건지황(술에 축여 볶은 것)·계지·마인·맥문동 각 1.5돈, 인삼·아교주 각 1돈. 이 약들을 썰어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 대추 3개를 넣고 물과 술을 3:1 비율로 함께 붓는다. 반이 남을 때까지 달여 찌꺼기는 제거하고 아교를 넣은 후 다시 1번 끓여 하루에 3번 데워서 먹는다. 『강목』 ② 복맥탕이라고도 한다. 맥이 결대한 것은 혈기가 허약하여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이다. 동계가 있는 것은 진기(眞氣)가 허한 것이다. 성무기가, “보하여 약한 것을 없애야 한다. 인삼·대추의 단맛으로 부족한 기를 보하고, 계지·생강의 매운맛으로 정기를 더한다. ‘오장이 약하면 영위가 마르니 습한 약으로 적셔 주어야 한다. 마인·아교·맥문동·지황의 단맛으로 경맥을 적시고 혈을 보하여 경맥의 기를 회복하고 심장을 통하게 한다’고 한 것이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동원』 -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높은 만족도 ‘눈길’[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시흥시한의사회(회장 김혁진)가 지난해 추진한 ‘2023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91.2%라는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어르신들의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노화에 따른 높은 만성질환 유병률을 보이는 가운데 주로 양약 복용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올바른 건강 교육과 상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사업에서는 한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 만성질환 관리·예방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평소 건강 관리에 대해 궁금한 부분들을 풀어주는 등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진행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혁진 회장은 “이 사업은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시장후보들에게 한의약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당시 임병택 후보(현 시흥시장)가 큰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며 “이후 시정을 시작하면서 시청측에서 먼저 시흥형 어르신 주치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함께 사업모델을 설계해 나가자는 제안을 받게 됐고, 이후 협의를 거쳐 지난해 성공리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역 노인회와 간담회 등 사업 준비 ‘철저’ 시흥시한의사회에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노인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했으며, 시흥시에서도 시흥시한의사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사업에는 시흥시한의사회 소속 34명의 회원이 참여, 경로당 50곳을 대상으로 1개소당 2회의 교육을 실시해 총 100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련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1386명에 달한다. 이번 교육에서 시흥시한의사회에서는 고혈압, 당뇨, 요실금 등 어르신들에게서 빈발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건강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 진행된 ‘2024년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 운영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공유 및 개선방안과 더불어 올해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실질적 도움 됐다 ‘91.4%’ 만족 특히 이날 보고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업 내용 및 방식’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63.2%, ‘만족’ 28.0%로 91.2%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는 한편 강사에 대한 만족도 역시 ‘매우 만족’ 64.0%, ‘만족’ 28.6%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실질적 도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 62.8%, ‘만족’ 28.6%로 나타났으며, 향후 프로그램 참여 여부에 대한 질의에서는 ‘매우 만족(적극 참여)’ 62.6%, ‘만족(참여)’ 31.0%로 각각 답변했다. 이밖에도 △한의사 선생님들의 강의 진행이 매끄럽고, 질의응답 시간이 특히 좋았다 △강사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을 활용해 운동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전달력이 좋았다 △사전에 강의 준비를 철저히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이 흥미로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또한 시흥시에서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에서는 지난해보다 10개소 늘어난 60개소의 경로당에서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혁진 회장은 “지난해 사업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과 만나본 결과 질의응답 시간에 상담이 충분히 이뤄지는 경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강의자료나 물품 준비 등 사전에 교육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할수록 어르신들 역시 호응이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더불어 어려운 용어보다는 눈높이에 맞춘 이해가 쉬운 용어를 사용하는 강의를 선호했으며, 단순한 정보 전달 중심의 긴 강의보다는 중요한 내용을 위주로 간결하게 강의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반영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 ‘기대’ 특히 김 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어르신들이 질병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한의약은 예로부터 만성질환 관리 및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의료인 만큼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한의원 운영만으로도 바쁜 가운데서도 지난해 이번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리에 사업을 마무리해준 참여 한의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 이외에도 한의약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한의약 공공의료 사업을 발굴해 시흥시와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