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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척추도인안교학 활용한 교정 치료에 ‘만족도↑’[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척추도인안교학회(회장 김중배)는 9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희대 한의과대학 '공간척추도인안교 학생 동아리' 소속 재학생 및 졸업생 등과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달 17일 진행된 의료봉사에서 치료를 받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마련하게 됐다. 의료봉사 참가자들은 △접수 및 혈압 체크 △안내 △예진 △교정 △본진 등 각 파트별로 인원을 나눠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했다. 더욱이 일반적인 한의 의료봉사와 달리 침 치료 이외에도 공간척추교도인안교학을 활용한 교정 치료도 진행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와 관련 김중배 회장은 “의료봉사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대부분 7, 80대 여성 어르신들로, 대부분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했다”면서 “특히 침 치료 이외에도 교정 치료를 통해 평소 앓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이 나아진 것 같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하실 때 봉사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받아 올해 학회의 주요 사업으로 매달 이곳에서 학생들과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간척추도인안교학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원광한의대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장실습 방문[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은 8일 본과 4학년 임상각과실습의 일환으로 강원도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사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유관기관 견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양한 업무를 이해하고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 22명이 하원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인솔하에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사를 방문해 진행됐다.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사옥 견학, 건강보험 관련 데이터를 처리하는 ICT 센터 견학, AI 기업이 의료영상, 진료기록 등의 데이터를 비식별화해 학습용으로 안전하게 활용하고 설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인 빅데이터 스타디움 견학을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공간을 직접 견학했다. 또한 현재 자동차보험 심사위원으로 재직 중인 김경호 한의사의 ‘한의사가 바라보는 심평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국민건강보험제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주요 업무’를 주제로도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김기범(본과 4학년) 학생은 “현장실습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질을 높이고 진료비 누수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계에서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었다”며 “건강보험의 지침과 심사 기준을 명확히 숙지하는 것의 필요성을 느껴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예지(본과 4학년) 학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 구축 시설 및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연구 등에 대해 배우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실습이 한의사가 진료 외의 분야에서 펼칠 수 있는 역량에 대한 시선을 넓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의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교육부장으로서 학생들의 실습을 인솔한 하원배 교수는 “이번 견학으로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예비 한의사로서 국민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보험 심사평가의 현장을 실제로 체험하며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보건의료 제도적 측면에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하 교수는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심평원과 한의학연구원 등의 공공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이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키우고 미래의 보건의료 분야에서 더욱 빛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 추진[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4월부터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40회의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9억6000만원을 투입해 협약병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공공의료기관이 참여하여 시‧군별 평균 3회 이상 방문하는 의료서비스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농민, 60세 이상 주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의진료, 일반진료, 치과‧안과 진료 및 물리치료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의 협업사업으로 전국 총 138회, 32억6600만원이 투입되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중 40회(29%)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달 민생과 현장 중심의 도정운영을 위해 구성된 ‘다 함께 민생정책 추진단’ 민생시책 사업으로 농촌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선정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초음파 활용한 약침 시술의 ‘실전팁’ 제공[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동방메디컬(대표 김근식)이 의료기기를 활용한 국내·외 한의학 및 통합의학 교육 확산을 위해 HAVEST의 운영사인 ㈜7일과 함께 ‘DB Academy’를 런칭한 가운데 10일 첫 강연이 시작됐다. 첫 강연에서는 임상에서 초음파 기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김기병 원장(참솔한의원·유성구한의사회장)이 강사로 나서 ‘초음파 유도하 약침 다빈도 포인트 시술을 위한 온·오프 블렌디드 코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HAVEST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습 전 교육(Pre-class)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강연 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현장에서는 김기병 원장의 이론 강의 및 시연과 더불어 3∼4명이 1조를 이뤄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김 원장은 강연을 통해 “이번 강연에서는 다양한 난이도의 약침 시술점과 함께 초음파가 없이는 어려운 중요 치료점에 대해 그동안 임상을 통해 알게된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려 한다”면서 “이번 강의가 한의 임상 현장에서 초음파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초음파를 처음 접해보거나 혹은 숙련된 경우라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실전팁을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참여자 수준별 실습조를 구성하여 그에 적합한 기기와 부 강사들를 배정하는 등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이날 직접 현장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기본 이론과 실전팁이 제공되는 pre-class 강의 영상과 현장에서 진행된 핵심 강의 및 시연, 원포인트 레슨 Q&A 현장 녹화본은 HAVEST에서 교육일로부터 45일간 이번 프로그램 등록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동방메디컬 관계자는 “한의사 회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Mindray 초음파 i9, DC70, TE05 등 다양한 모델의 초음파 기기뿐만 아니라 핸즈온 실습에 필요한 양질의 모든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도모코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한의계에서 초음파 기기 활용이 확대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7일 관계자는 “첫 강의라서 회원들의 반응이 어떨지 우려도 있었지만 첫 강의부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번 김기병 원장의 강의는 5월에 다시 제공될 예정”이라며 “6월까지 계획된 상반기 프로그램은 현재 모두 등록 마감된 상황으로, 현재에도 많은 수강생들의 등록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고 밝혔다. 한편 ㈜동방메디컬, ㈜마인드레이, ㈜7일 하베스트는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 역량, 교육지원 역량을 통해 국내외 한의 및 통합의료 분야 임상가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경락경혈학회, 18일 ‘한의학과 뇌과학의 만남’ 개최[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경락경혈학회(회장 김재효)는 오는 18일 온라인(ZOOM)을 통해 ‘한의학과 뇌과학의 만남’을 주제로, ‘2024 기초연구자와 임상 한의사가 함께하는 제1차 온라인 학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봉효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아카데미는 △소뇌의 기능에 대한 새로운 이해: 몸과 마음의 관계(이재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 △침 치료와 중독(김희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을 주제로, 한의학 이론에 뇌과학적 접근 방식을 통한 연구내용들이 발표된다. 김재효 회장은 “침 자극에 대한 뇌의 반응을 이해하고자 관련 연구들을 준비했다”면서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학술아카데미는 침 치료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내용을 임상의도 알기 쉽도록 공유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 참가비는 무료이며, 임상 한의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을 활용해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락경혈학회 회원의 경우에는 3회 이상 참석 시 ‘경락경혈학회 학술아카데미 이수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링크(https://qrco.de/bcxfgI)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학술아카데미는 경락경혈학회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AMSRC),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 후원으로 진행된다. -
“보건의료에 데이터를 더하다!”[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11일 질병관리청 국립의과학지식센터에서 ‘보건의료에 데이터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이하 CODA) 빅데이터 분석실’ 개소식을 가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CODA는 지난 2016년 국립보건연구원에 설립돼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축적된 보건의료 연구데이터와 자발적 정보 제공자로부터 17만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또한 보건의료 연구자가 쉽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주문할 수 있는 보건의료 데이터 공유·활용 플랫폼을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임상·역학 데이터 54만4091건, 유전체 데이터 63만5610건을 연구자들에게 공유한 바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CODA 빅데이터 분석실은 질병관리청이 △오픈 분석실 △개인 분석실 △빅데이터 분석실 개념을 도입해 대내외 연구자(산·학·연·병)들에게 연구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분석 인프라 서비스 및 연구 분석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정보 분석실에 대한 확대를 추진하고, 자체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적인 통신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정보 분석 환경을 제공토록 했으며, 고성능 분석 SW, 2차 자료 연계(통계청 등) 지원이 가능한 빅데이터 심화 분석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석실에서는 그동안 초급 사용자가 느꼈던 보건의료데이터 분석에 대한 초기 장벽을 낮추기 위해 클릭 몇 번만으로도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얻을 수 있는 ‘OPEN KoGES’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OPEN KoGES는 21만명의 KoGES(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통합 DB(임상·역학 데이터, 유전체데이터 등)를 제공해 연구자가 그래픽 기반으로 데이터 종류 및 데이터변수 검색, 맞춤형 연구 DB 구축, 분석 및 통계, 결과 도출 및 시각화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울러 고급 사용자에게는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임상·유전체 분석 파이프라인 등이 포함된 고성능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빅데이터 분석실은 기존에는 6석으로 운영됐으나 원활한 정보 분석을 위해 최대 동시 분석 가능한 좌석 수를 20석(오픈 분석실 8석, 개인 분석실 4석, 빅데이터 분석실 8석)으로 확장해 연구자에게 더 나은 환경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박현영 원장은 “CODA는 앞으로도 신뢰 기반 데이터뱅크로써 국민의 건강과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분야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영미 청장은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는 공공데이터뿐만 아니라 민간 데이터도 더 많이 공유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의사 집단행동 수습본부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운영[한의신문=하재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12일(화)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010-5052-3624, 010-9026-5484)’를 운영한다.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는 병원으로 복귀할 의향이 있음에도 유·무형의 불이익을 우려해 복귀하지 못하고 있거나, 미이탈 또는 복귀 후 근무 중인 상황에서 유사한 이유로 수련 및 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공의들이 직접 연락하거나 해당 전공의들의 주변 사람이 연락하여 보호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협박성 보복사례에 대해서는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해 신고(주중, 09시~20시)할 수 있고, 추후 온라인 등으로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도록 활용 채널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연락처는 △010-5052-3624 △010-9026-5484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보호·신고센터 운영에 앞서 각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문의 수련규정 제15조 제1항에 따라 전공의들에 대한 구체적인 보호 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할 것을 지시했으며, 신고 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본인 요청사항을 고려해 심리상담, 사후관리 및 필요시 타 수련기관으로의 이동 수련 등 보호조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협박성 보복사례에 대해서는 위법 여부를 파악하여 강력 대응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수집되는 개인 정보 등은 당사자 동의 없이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경실 총괄반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공의들께서 피해사례에 대해 보호·신고센터로 적극 연락주시기를 바라며, 정부는 전공의들께서 불안감 없이 현장으로 복귀하여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다”고 밝혔다. -
청주시보건소, 의료취약지역서 ‘다함께 건강더하기’ 사업 실시[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청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의료와 여가를 한번에, 다함께 건강더하기(이하 건강더하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한의사회·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안경사회를 비롯해 청주복지재단,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한의진료 및 상담 △일반진료 △치과진료 △복약지도 및 약물 오·남용 교육 △안경관리 △결핵검진 △복지상담 운영 △네일아트 등 보건의료·복지·여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건강더하기 사업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읍·면 의료취약지역 총 8곳을 선정해 순회하며, 올해 첫 서비스는 16일 남이면 구미진료소에서 시작된다. 정주영 청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올해는 청주복지재단이 처음으로 참여하면서 보건·복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 시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보건소는 지난해 미원면‧현도면‧옥산면‧북이면에서 4차례 건강더하기 사업을 진행, 총 157명에게 1054건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개편 통해 교육 본연의 기능 되살려[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인재개발원의 기능 재정립을 위해 개원 이래 처음으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방향성은 인재개발원 각 부에 혼재돼 있는 교육기획과 운영지원을 분리해 업무 분장을 명확히 하고, 교육기획부 중심으로 업무를 배치하고 운영지원 인력을 최소화하여 교육기획 및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교육기획부(4개팀) △인재양성부(4개팀) △직무교육부(5개팀)에서 △교육기획부(6개팀) △교육행정부(4개팀) △교육지원부(3개팀)으로 개편했다. 건보공단은 조직 개편과 더불어 교육기획부와 교육행정부를 충북 제천 인재개발원에서 강원도 원주의 본부로 이전함으로써 현업부서와 원활한 소통·협업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원복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인재개발원은 국민에게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장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인재 양성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뜸치료, 암성피로 개선효과 ‘입증’[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이남헌 교수·배혜리 전공의는 최근 뜸 치료가 암성 피로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동서암센터는 암성 피로를 호소하는 유방암 환자에게 뜸 치료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 분석을 통한 연구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지 ‘Integrative cancer therapies(IF=2.9)’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에는 뜸 치료가 암성 피로를 호소하는 유방암 환자의 피로 척도와 삶의 질, 임상효능을 높여 결과적으로 암성 피로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암으로, 환자의 대부분은 암성 피로를 경험한다. 이에 동서암센터는 이번 연구에서 암성 피로를 호소하는 유방암 환자에게 뜸 치료시 뜸 치료를 시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피로 척도 △활동도 △임상효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서암센터는 두 가지 피로 척도를 이용한 논문 결과를 종합했을 때 뜸 치료군이 뜸 치료를 받지 않은 군에 비해 피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통계적으로 확연히 볼 수 있었으며, 유방암 환자의 암성 피로 치료에 있어 뜸의 활용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라고 강조했다. 배혜리 전공의는 “유방암 환자의 피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은 근치적 항암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 평가를 통해 유방암 환자의 암성 피로 치료에 있어 뜸 치료 활용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남헌 교수는 “대전대 한방병원 동서암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한의 암치료, 통합암치료뿐만 아니라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