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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 한의학 따뜻한 손길 전한 KOMSTA[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이하 KOMSTA)이 8일부터 1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제172차 파견 단원들은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전통의학 과학임상센터에서 4일간 503명에게 한의학의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특히 과학임상센터는 한국 국제협력단 글로벌협력 한의사 송영일 박사가 파견된 곳으로, 현지에서 오랜 기간동안 환자들을 치료하고, 한의학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곳이다. 같은 기간 동안에는 우즈벡 전역의 전통의학 전공 대학생, 졸업생, 의사 등을 대상으로 한 ‘한국 한의학 여름캠프’가 개최, KOMSTA 한의봉사와 함께 임상실습 참관도 진행됐다. 안재서 공중보건의는 “우즈벡과의 거리는 멀지만, 환자분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고려인 환자들이 오실 경우 말도 통했기에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많은 우즈벡 주민들이 한의학을 알고, 한의학이 전세계에 퍼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서영 단원은 “4일이라는 기간이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의치료에 대한 우즈벡 주민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과 세계화 가능성을 엿보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며 “또한 우즈베키스탄 의대생 및 의료진분들의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굉장한 것에 놀라고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김예지 단원 또한 “해외에서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접하면서 우즈벡의 문화 및 의료체계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졸업 후에도 멋진 한의사가 되어 사회에 봉사하고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는 KOMSTA 단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72차 파견에는 이경민(강산한의원)‧송예은‧안재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이영일 4명의 한의사 단원과 김규성(동의대 본4)‧김보민(동의대 본1)‧김예지(원광대 본4)‧문서영(원광대 본4)‧박민하(동국대 본4)‧이하경(세명대 본2)‧이현수(동국대 본3) 등 7명의 일반 단원이 참여했다. -
코로나19, 중증화 관리 수단 있어 초기 유행과는 달라[한의신문] 보건복지부는 14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무조정실(실장 방기선), 교육부(장관 이주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방청(청장 허석곤)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최근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유행 동향 및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함께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분석하고, 코로나19 치료제, 감염 예방 수칙, 예방접종, 의료대응체계, 자가검사키트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유행 동향 질병관리청은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8월 2주차 입원 환자수(1,357명, 잠정)가 올해 정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4주간 입원 환자수를 살펴보면 7.3주 226명→7.4주 475명→8.1주 861명→8.2주(잠정) 1,357명 등으로 늘어났다. 또한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22, ’23년) 여름철(7~8월)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 시 당분간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의료대응 체계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국민들께서 중증도에 따라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응급실 내원 코로나19 환자는 (6월)2,240명 → (7월)11,627명으로 중·경증 환자 모두 증가했으며,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응급실에 내원하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분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특히, 과거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되었던 공공병원 등을 중심으로 여유 병상을 확보하여, 코로나19 환자 입원을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행상황에 따라 코로나19 환자가 자신이 속한 지역 내 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자체별 코로나19 진료 협력병원 리스트를 확보하고, 응급의료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 시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환자 발생 상황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에 공동대응상황실을 설치하여 중환자 발생 모니터링 및 병상 확보·조정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감염병전문병원을 포함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긴급치료병상을 가동하고, 필요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추가 지정하는 등 감염병 관련 의료 인프라를 동원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공공병원 야간·주말 발열클리닉을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현재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구급대 출동 시 개인보호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이송 전·후 구급차 및 장비를 소독하는 등 적극 대응 중이며, 코로나19 확진자의 안전한 이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에서 코로나19 진료협력병원을 지정하는 경우에는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병원에 환자를 신속 이송하고, 특히 경증환자는 발열클리닉, 협력병원 등에 우선 이송하여 응급실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치료제 수급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2023년도 여름철의 사용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어, 치료제 공급에 애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치료제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주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확보한 치료제가 공급되기 시작하며, 8월 마지막 주(8.25.~8.31.)부터는 전체 담당 약국에 여유분을 고려한 치료제 물량이 충분하게 공급되어 전국 어디에서나 치료제 이용이 원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치료제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보험급여 등재를 신청한 품목에 대해서는 급여 적정성 평가 및 건보공단 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험급여를 신속히 결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생산·유통 과정 전반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다. 그간 국내 제조업체들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자가검사키트의 생산을 축소해 왔으나, 최근 7월 말부터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생산·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들의 생산시설·기술·능력은 충분한 수준으로, 8월 내 약 500만 개 이상의 자가검사키트를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 강화 질병관리청은 방역 당국의 권고 사항을 종합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마련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일상생활, 코로나19 감염 시, 고위험군 등 다각적 측면에서 예방수칙을 제시할 계획이다. 2024~20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우리나라 및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균주 변이에 더욱 효과적인 신규 백신(JN.1 변이 등 대응)을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0월 중 인플루엔자와 동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현재 해당 백신에 대한 허가·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2학기 개학에 대비하여 코로나19 유사증상이 발생한 경우 학생의 건강 회복을 위해 등교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이를 시도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와 가정에 안내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 관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코로나19 대책반을 확대 운영 중이다. 당초 1개반 2개팀으로 운영되던 코로나19 대응체계는 질병관리청장을 반장으로 1개반 5개단 12개 팀으로 확대하여 유행 상황 조사·분석, 국외감시, 치료제 수급 관리 등을 보다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기관들과 협력하여 코로나19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병상을 확보하고, 고위험군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제를 공급받으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치료제 확보 및 보험 급여 등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면서,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휴가기간 동안 사람간 접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증가하게 되기에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변이 비중이 가장 높은 KP.3는 중증도와 치명률이 이전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초장기 코로나19와 전혀 다르며, 오미크론 유행 이후인 2023년도(1~8월)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5% 수준이고, 특히 50세 미만은 0.01% 미만이므로 이번 여름철 유행에 지나치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면서, “정부는 상대적으로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치료제와 백신 등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감염취약시설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동영상 뉴스] 소아 식욕부진 한의약으로 개선 가능식욕부진은 한의 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검증된 효과와 부작용이 적은 한의약 치료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
“국립대 의대, 또 편법 운영 동원”…2학기 등록, 연말까지도 검토[한의신문=강현구 기자] 2학기 등록금 납부를 앞둔 전국 국립대 의대 학생들의 복귀가 불투명한 가운데 각 대학에서는 올해 의대생을 위한 별도의 등록금 납부기간 부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이 전국 국립대 의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 10곳 모두 학생들의 등록금 납부 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대 10곳 대학의 본 등록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8일이지만 모두 2·3차까지 추가 등록 기간을 설정하거나 추가 등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대·충남대·충북대·전북대·경상국립대·제주대 등 6개 대학의 경우 9월초에 추가 등록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는데 △부산대의 경우 9월3일 △충남대 9월11일 △충북대 9월6일 △전북대 9월3일 △경상국립대 9월10일 △제주대는 9월2일부터 2차 등록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미 3차 등록 기간까지 결정한 대학도 있는데 △부산대는 9월24일 △전북대 10월14일 △경상국립대는 10월2일부터 3차 등록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도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하진 않았지만 3차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추가 등록 계획을 밝히지 않은 서울대·경북대·전남대·강원대 등도 추가 등록을 위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대학의 등록금 납부는 보통 8월 말까지 이뤄지고, 추가 납부 기한이 있더라도 통상적으로 9월 중순이었던 반면 올해의 경우 대부분의 국립대 의대가 의대생을 위한 별도의 수납기간 일정을 논의할 계획인 것이다. 특히 경북대의 경우 11월 이후 납부계획을 수립 중이고, 충북대의 경우 12월까지 연장 조치할 계획인 만큼 12월에 등록금을 납부해도 제적 사태를 막겠다는 것.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의대생 별도의 납부 기간을 부여하는 등 의대생들의 미등록 제적을 막기 위한 편법적인 학사 운영이 또 다시 동원되고 있는데 학생들을 복귀시킬 유인책이 될지는 미지수”라고 우려했다. -
원광대 한방병원, ‘2024 베트남 메디팜엑스포’서 참가[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은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4 베트남 메디팜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메디팜엑스포는 베트남 보건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 의료 및 제약 전시회로, 25개 이상의 국가와 400여 개의 기업 등 약 1만3450명의 참가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원광대 한방병원은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한의약 해외 홍보관 사업 지원을 통해 참가하게 됐으며,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과 함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업체인 (주)아이비아이, ㈜다온케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를 통해 프리미엄 한약 및 관련 의료기기들을 선보이며, 많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정한 병원장은 “이번 엑스포에 참가해 우수한 한의학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한의학 사업 활성화를 이끌고 나아가 한의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한방병원은 향후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주관 공개토론회 개최[한의신문] 정부는 14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는 ‘수련 현장 전문가와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등 전공의 수련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위원회 주관 공개토론회를 개최해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및 지도전문의 역할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공의 수련 내실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바탕으로 그간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전공의 수련을 보다 내실있게 개선하기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윤석준 교수(고려대 보건대학원장)가 좌장을 맡았고, 대한의학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소속 전문가의 전공의 수련 내실화 방안에 대한 발제에 이어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발제에는 대한의학회 박용범 수련교육이사가 ‘지도전문의 등 수련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고, 두 번째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든솔 부연구위원이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박용범 수련교육이사는 △현행 인턴제의 수련 현황, △전공의 대상 수련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해외의 지도전문의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전공의 수련이 보다 내실화되기 위해서는 수련 프로그램 내용, 지도전문의 역할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 차원의 예산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고든솔 부연구위원은 전공의 다수(약 70%)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받으면서 의원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현황(약 50%)을 토대로 지역·공공의료 현장에서의 다양한 수련 필요성과 실제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운영을 위한 수련 프로그램, 재정 지원 등 고려 필요사항을 발표했다. 이후 전문가 토론에서는 김대중 대한내과학회 수련교육이사, 주재균 전남대의대 교수,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 김태완 인천사랑병원 이사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윤신원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수련교육이사, 이성순 인제대일산백병원장,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전공의 수련 내실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김대중 수련교육이사는 전공의 수련 개선을 위한 내과학회 차원의 노력을 소개하며, 전공의의 피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높이고 노동자 역할을 줄여나가기 위해 주당 수련시간 단축, 업무량 제한 등과 함께 다양한 임상사례 경험을 위한 수련프로그램의 다각화 및 수련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재균 교수는 수련 과정에서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의 환자 진료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에 참여하는 2차 의료기관 등에서 원활한 수련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시설·재정 지원, 지도전문의 교육, 법적 보호체계 등 준비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은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에 있어 지역 공공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형병원-지역 거점병원-지역 의료기관 등으로 이어지는 진료 협력체계와 연계된 다기관 협력 수련이 제도화될 경우 지역 공공병원의 역할, 필요한 제도 개선 및 지원 등에 대해 제시했다. 김태완 인천사랑병원 이사장은 현재의 전공의 수련 과정에서 체계적인 술기 교육·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도입의 목표를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통한 역량 있는 전문의 양성에 두고 급여 지급 및 법적 책임 주체, 교육·수련 책임 주체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은 현재 전공의 수련이 대형 병원의 진료환경을 중심으로 이뤄짐에 따라 수련 후 전문의로서 역할시 수련과는 다른 진료환경으로 괴리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설계시 전공의가 의료전달체계를 이해하고 본인의 진로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인턴제 개편, 지도전문의 지원, 수련환경 개선 등 전공의 수련 내실화와 정부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수련 과정에서의 다양한 환자군 진료 경험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 협력기관의 수련의 질을 잘 관리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윤석준 전문위원장은 “전공의 수련 내실화 필요성에 대해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와 토론회에 참여해주신 대한의학회 및 수련 현장의 전문가들 모두 공감대가 있었다” 라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전공의 수련 내실화 방안을 가다듬어, 향후 개최할 의료개혁특위에서 개혁방안에 포함하여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영상 뉴스] 임산부 교통사고 환자에 침치료 효과 뛰어나 / 한의신문 NEWS침 치료를 비롯한 한의치료를 받은 임산부 교통사고 환자들의 통증과 기능이 크게 호전되고, 치료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동영상 뉴스] 안세영 선수 금메달 뒤에는 한의치료 큰 도움 / 한의신문 NEWS안세영 배드민턴 선수가 28년 만에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그 이면에 선수의 부상관리를 위해 파리까지 날아간 장세인 한의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사)천수 산약초연구회, ‘제2회 건강약초교실’ 열어[한의신문=강환웅사단법인 천수 산약초연구회(이사장 이창무·이하 연구회)는 약초에 관심 있는 시민들 대상으로 약초에 대한 이해와 활용, 현장학습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자 ‘건강약초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수 산약초연구회는 내달 3일부터 10월1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수인분당선의 오리역 인근에 있는 연구회 세미나실과 관련 약초원에서 ‘제2회 건강약초교실’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약초교실은 신경(정신) 안정과 무릎 통증 치료에 도움되는 약초를 비롯해 향신료와 열대과일의 효능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는 교육과 더불어 약초원 실습 등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강사는 ‘한국의 약초’, ‘산약초 향신료 백과’, ‘약이 되는 열대과일’의 저자인 천수 산약초연구회 부설 연구소 박종철 소장(순천대 바이오한약자원학과 명예교수)이다. 약초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010-4540-4284 또는 메일(csmmh@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무 이사장은 “이번 약초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약초지식과 활용법을 이해하면 좋겠다”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이번 약초교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합니다”[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제주도 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기림비를 건립했다. 자생의료재단은 15일 광복 79주년을 맞아 강태선 애국지사의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에서 애국지사 본인과 아들인 강대성님이 참석한 가운데,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아울러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도내 각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강태선 애국지사의 업적을 기렸다. 재단은 그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 효도사진 액자도 함께 전달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현재 국내·외 생존 애국지사 6명 중 제주도 내 유일한 애국지사로, 올해 101세를 맞이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어릴 적 일본으로 넘어가 일제에 항거하는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1945년 광복과 함께 석방된 후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온 그는 1982년 대통령 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한 강태선 애국지사님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기림비 건립에 나섰다”며 “자생의료재단과 전국 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청파 신광렬 선생과 숙조부 신홍균 선생의 유지를 이어받아 국가유공자 한의 의료지원, 독립운동 콘텐츠 공모전, 생필품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3억원 상당의 한의 의료지원 협약을 국가보훈부와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