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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윤엽 상지대 한의대 교수, 농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한의신문]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병원장 선승호) 차윤엽 교수는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농촌복지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은 2024년도 ‘농촌왕진버스’ 성과 공유 및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은 ‘농촌왕진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의료취약지역인 충북·강원·경기 지역을 방문,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총 24회에 걸쳐 496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하며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
경희대한방병원, ‘어수리 추출물’ 항우울 효과 입증[한의신문]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연구팀(조성훈 교수, 김윤나 교수, 한음한방신경정신과 목동점 홍순상 원장)이 식물 어수리(Heracleum moellendorffii) 추출물의 항우울 효과를 확인, SCI급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IF:4.8)’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신경세포에 영양공급, 노폐물 제거 등의 역할을 하는 성상교세포의 감소가 우울증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대상 쥐에게 성상세포 독소L-알파아미노아디프산(L-alpha aminoadipic acid)을 주입, 전두엽의 성상교세포 수가 급감하는 우울증 환자의 뇌와 유사한 환경 조성했다. 이후 어수리 추출물을 용량에 따라(200, 500mg/kg)에 투여한 실험군과 일반 대조군을 대상으로 꼬리 매달기 실험(TST)과 오픈필드 테스트(OFT)를 진행했다. 동물실험 결과 부동 시간이 유의하게 감소했고, 불안 행동이 개선됐다. 또한 어수리 추출물이 전전두엽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6)과 lipocalin-2의 발현을 감소시키고, 성상교세포 손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효과는 실험대상 쥐 중에서도 500mg/kg 투여군에서 가장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김윤나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한의학에서 오래 전부터 염증성 질환 치료에 사용돼온 어수리의 새로운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어수리의 항우울 효과에 대한 작용기전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함으로써 전통 한의학 처방의 현대적 응용 가능성을 제시, 앞으로도 다각적인 임상 연구 활동을 통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의약진흥원, ‘한약재 성분 NMR 자료집’ 출간[한의신문]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소재개발센터(센터장 소재현)는 최근 ‘한약재 성분 NMR 자료집’ 3권을 출간했다. 한의약소재은행사업으로 발간된 한약재 성분 NMR 자료집은 지난해 발간된 3권을 포함해 총 6권으로 한약재가 보유한 천연물질을 정리했으며, 1300여 종의 단일성분 물성 자료 및 화학적 구조를 규명하는 핵자기공명(NMR) 스펙트럼의 내용을 담았다.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한의약소재은행사업은 한약재의 주요성분, 지표성분, 유효성분 등 새로운 천연물질을 발굴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의 한의약 소재를 이용한 제품 연구개발을 돕고 있다. 또한 한국한의약진흥원 소재개발센터는 고순도 천연물질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한약재추출물 또는 천연추출물 제품의 품질규격 설정 및 품질검사, 약효성분 규명, 단일 성분 수준에서의 활성 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재현 센터장은 “한약재 성분 NMR 자료집이 다방면에서 한의약 소재를 활용하는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의약소재은행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분리정제 전문가, 자문위원, 기관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약재 성분 NMR 자료집 관련 문의사항은 한약소재개발센터(053-810-0210, Beluga81@nikom.or.kr)로 연락하면 된다. -
통인한의원, 동남아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가이드북 발간[한의신문] 2024년 12월, 통인한의원 의료진(이승환, 이세린, 김정현)이 동남아시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동남아시아 외국인환자 유치 가이드북’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을 대상으로 하며, 한의약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케이메디슨아카데미 출판사를 통해 발간됐다. 가이드북 발간의 배경은 통인한의원이 2024년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국책사업 ‘한의약 해외수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사업(동남아 환자 유치 활성화 지원)’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약 7500만원(국비 80%, 자부담 20%)의 사업비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쌓인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로 재탄생한 것이 이번 가이드북이다. 가이드북의 주요 내용은 한의약의 국제화 방향성과 동남아 시장 특성을 반영한 전략이다. 한의약의 독창성과 효용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구체적 방안이 담겼다. 목차에는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 △동남아시아 국가별 의료 환경과 문화적 특성 △무슬림 환자 진료 시 유의사항 △지속적 한약 처방의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통인한의원의 이세린 원장은 “국책사업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이 책이 다양한 한의의료기관에서 동남아 환자 유치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정현 원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동남아 환자 유치 국책사업 성과를 집약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원장은 “2025년 이어지는 국책사업에는 이 가이드북을 활용해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심 있는 전국 한의원 원장들과 함께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며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한의약을 경험하고 더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가이드북 다운로드 및 관련 정보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https://koreanmedicine.org/pages/sub.htm?nav_code=kor1689308816)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자료는 로그인 옆 지구본 아이콘을 클릭해 한국어로 변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
경산동의한방촌-(사)경산시새마을회 업무협약 체결[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의 관학협력동반성장 성공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은 최근 (사)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와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유대강화 △경산시새마을회 산하 회원 및 가족의 심신 건강증진 기회 공유 △한방웰니스 미래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대구·경북 지방소멸 위기대응 동참 △지속가능한 선진한국을 위한 글로컬 새마을 정신 공유 및 홍보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최용구 촌장과 이말식 회장은 “경산의 한방 융복합 테마파크 핵심시설인 동의한방촌 공간 및 체험시설 등을 경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의 한방 웰니스 휴미가락(休味佳樂) 체험연수시설로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조국 근대화의 자랑스러운 새마을 정신을 드높이고 홍보해 경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가도록 하자”고 입을 모았다. -
“지방분해, 체중감량”···허위·과대광고 적발[한의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체형유지, 체중감량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 허위·과대 광고한 124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23건, 99.2%)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건, 0.8%) 등이 문제가 됐다. 특히 일부 제품은 ‘지방분해’, ‘셀룰라이트 제거, ‘체지방감소’, ‘체중감량’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스테로이드 성분 없음’, ‘무자극’ 등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로이드 성분 없음’과 관련해서는 배합금지 원료인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광고해 해당 원료가 사용된 화장품도 유통 가능한 것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가능성 있어 표시·광고 금지표현에 해당된다. 아울러 이번에 적발한 허위‧과대광고 124건 중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직접 광고한 판매게시물 30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청에 현장 점검 및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할 때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우울증 진단 보조 인공지능 의료기기 국내 최초 허가[한의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울증 확률 표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제품명: ACRYL-D01)를 국내 최초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ACRYL-D01’는 의료인과 환자의 면담 기록 데이터를 분석하여 우울증 확률을 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2등급 품목)다. 이 제품은 내원한 환자의 면담 기록지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우울증(Depression) 확률(0~100%)을 수치화함으로서 정신건강의학 임상의의 우울증 진단을 보조하는 것으로, 우울증을 스크리닝하는 소프트웨어로는 국내 최초로 허가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국내 환자 2,796명의 면담기록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하여 감정 분석을 진행하고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와 임상의의 진단 결과를 비교하여 분석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 소프트웨어에서 예측된 우울증 선별 결과를 이용하여 임상의가 우울장애 환자의 우울증을 조기 진단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공급되어 진단, 예측이 어려웠던 질환에 대한 치료 기회가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
‘디딤씨앗통장’, 올해의 우리말빛 ‘으뜸상’ 수상[한의신문] 보건복지부는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개최한 ‘올해의 우리말빛 보람 수여 및 시상식’에서 ‘디딤씨앗통장’사업이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국어문화원연합회는 ‘국어기본법’ 제24조에 따라 지정된 전국 22개 국어문화원의 연합체다. 보건복지부의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아동의 새 희망과 큰 꿈을 실현하는 데 디딤이 되는 종잣돈이 됨을 의미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의 다른 명칭이다. 가정위탁·아동양육시설 등을 통해 보호받는 아동과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이 직접 저축을 하거나 후원을 받아 일정 금액을 통장에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의 2배 비율로 매칭하여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 개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www.bokjiro.com), 정부24(www.gov.kr) 온라인 신청 등을 통해 가능하고, 후원 신청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ncr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2007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2년 정부지원금액을 2배 인상하고, 2024년에는 대상 인원을 크게 확대(`23년 7만 5천 명→`24년 20만 5천 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차상위계층 아동(한부모가정 포함)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아람 복지부 아동보호자립과장은 “‘디딤씨앗통장’이 올해의 우리말 정책명으로 으뜸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보다 많은 아동들이 미래의 ‘디딤’을 위한 ‘씨앗’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아동의 자산형성과 자립에 대한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한의사협회, 김다정 자문변호사 위촉[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는 24일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김다정 라이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신규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앞서 한의협은 지난달 열린 제12회 중앙이사회에서 한의사 권익 신장을 위한 소송 지원을 위한 김다정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하기로 승인한 바 있다. 김다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졸업·동대학 대학원을 수료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폭 넓은 전문성과 다양한 의료 관련 법률 자문 및 소송을 수행해왔다. 김 변호사는 이번 한의협 자문 변호사 위촉에 따라 ‘보건의료법’ 관련 전문성을 토대로 한의계에 필요한 법률 자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윤성찬 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책 현장 근무 이력을 토대로,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법률자문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을 위한 한의사의 의권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이슈 및 협회 내부적인 정책 추진방향 논의, 자문이 필요한 다양하고 민감한 주제에 대해 대외적인 공신력 및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자문변호사단을 운영 중이다. 이로써 한의협 자문변호사에는 이날 위촉된 김다정 변호사를 비롯해 △강동균 변호사(강앤파트너스 공동법률사무소) △민경현 변호사(법무법인 정향) △배용원 변호사(배용원법률사무소) △박병규 변호사(법무법인 이로) △정오균 변호사(법무법인 대원서울) △조정래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총 7명이 활동하게 된다. -
지난해 1인당 연간 진료비, 노년층 524만5000원[한의신문] 건강보험 가입자 기준으로 지난해 1인당 연간 진료비로 노년층이 524만5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생애 단계별 행정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건강·사망 통계에서는 노년층이 최다 비중이었다. 연간 진료비는 노년층이 524만5000원, 중장년층이 203만7000원, 청년층이 102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에서는 남녀 모두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외래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치료에서는 ‘노년 백내장’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간 사망자 수에서는 노년층이 8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원인에서는 노년층과 중장년층 모두 악성신생물(암)이 각각 22.5%와 34.4%로 가장 높았다. 반면 청년층에서는 ‘고의적 자해(자살)’가 사망원인의 45.4%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 중 노인층만 인구수가 증가하기도 했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년층 등록취업자는 312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5만5000명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노년층 등록취업자 수는 2020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등록취업자는 4대 사회보험 등 일자리 행정자료로 파악된 임금 및 비임금 근로자를 의미한다. 전 연령대 중 등록취업자 수가 증가한 건 노년층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 전체 인구보다 취업자가 더 빠르게 늘면서 취업자 비중이 3명 중 1명꼴로 증가한 것이다. 전체 인구를 연령대별로 봤을 때도 노년층만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청년층 인구(1462만8000명)와 중장년층 인구(2017만8000명)는 전년보다 각각 2.0%, 0.1% 감소했다. 매년 증가세를 보이던 중장년층 인구가 줄어든 건 201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반면 노년층 인구는 5.0% 늘었다. 전체 인구에서 노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19.1%였다. 경제 상황을 보면 중장년층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을 합쳐 지난해 연간 4259만원의 수입을 얻었다. 전년(4084만원)보다 4.3%(175만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은 2781만원에서 2950만원으로, 노년층은 1771만원에서 1846만원으로 각각 169만원(6.1%), 75만원(4.3%) 소득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