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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화학물질, 일부 제출서류 한시 생략[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공급망 안전관리가 필요한 신규 화학물질 품목은 내년 말까지 등록 서류 제출이 일부 생략된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의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물질등록평가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마련한 ‘수출활력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다. 현재 화학물질등록평가법은 연간 제조·수입량 100㎏ 이상의 신규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하는 경우 관련 정보, 용도, 유해성 시험자료 등 관련서류를 제조·수입 전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하고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로 공급망 안정이 필요한 100㎏~1톤 미만의 신규 화학물질에 대해 내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물리화학적 특성 및 유해성 관련자료, 위해성 관련자료, 안전사용을 위한 지침, 용도와 관련한 노출정보 등 일부를 생략하도록 했다. 제출자료 생략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1670-7072)’에서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확인을 거친 뒤 확인증명서를 발급받아 화학물질 등록 시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는 또한 등록이행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 예산을 지난해 150억 원에서 529억 원으로 증액하고, 추경 예산도 11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유해성 시험자료 생산 및 저가 제공 △업종별·물질별 등록 전과정 지원 등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로 화학물질의 해외 공급망에 중대한 차질이 있는 경우, 대체물질의 신속한 등록 등으로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추경 예산 확보로 산업계가 화학물질 등록을 보다 원활하게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천시, 갱년기 여성 위한 한방프로그램 운영사천시보건소가 갱년기 여성을 위한 ‘안녕~!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에 거주하는 50세 전·후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호로몬 변화 등 갱년기 증상완화를 위해 8월 27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한의사 진료 및 침 요법, 한방첩약, 한방기공체조 및 갱년기 우울증예방을 위한 아로마 힐링교실과 원예교실, 만성병예방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정한 거리유지는 물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대처해 갱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코로나로 지친 환자 위한 치료 프로그램 ‘제공’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남상수)이 이달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환자를 위해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키로 했다. 우선 소화기·보양클리닉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질환을 잘 이겨내기 위한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하나의 소우주로 보는데, 건강한 상태로의 기순환을 ‘수승화강’(水昇火降)으로 부른다. 이번 프로모션은 수승화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녹용·사향 면역약침요법으로, 시술 시간은 1∼2분 이내, 5회 치료는 스케줄에 따라 1∼2주 내로 조절 가능해 간단한 방법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뇌신경센터에서는 중풍을 예방하기 위해 뇌혈류초음파와 맥파전달속도검사로 동맥 경화 정도와 중풍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검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노인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뇌 질환은 가장 걱정되는 질환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뇌는 손상되면 다시 회복하는 것이 어려워 미리 검사를 통해 예방하고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강동경희대한방병원에서는 본격화 되는 여름에 앞서 자신감을 더해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우선 한방알레르기·피부미용클리닉에서는 처진 피부는 끌어올리고 꺼진 부위는 채워주는 매선 리프팅과 채움 매선, 그리고 멍이나 통증의 부담이 없으면서 탄력 있고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는 청안침(1회, 10회) 프로그램을 준비해 동안 피부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했다. 녹는 실을 사용한 매선과 침만을 이용한 청안침은 모두 시술시간이 길지 않고 일상 복귀가 빨라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방비만체형클리닉에서는 지방분해침 혹은 다부위약침과 감비경신음을 포함한 절식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방분해침은 뱃살, 팔뚝살 등 부분 비만의 치료에 효과적이고, 다부위 약침은 특히 내장지방에 효과적이다. 절식 디톡스 프로그램은 한방비만체형클리닉만의 축적된 노하우로 개발한 절식보조제 한약인 ‘감비경신음’을 이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신개념 절식프로그램으로, 체중 감소 중에도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 것을 최소화하고 요요현상을 예방해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 WHO 전통의학협력센터 9회 연속 지정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소장 고성규, 경희대 한의학과 교수·사진)가 최근 세계보건기구 전통의학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Traditional Medicine)로 재지정됐다. 기간은 2020년 4월부터 4년간이며, 1988년 최초 지정된 이래 9회 연속 지정이다. WHO 전통의학협력센터는 세계보건기구가 4년마다 전 세계 80여개 회원국 중에서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현재 25개 기관이 협력센터로 지정·활동 중이다. 동서의학연구소는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의학센터로 그동안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연구협약을 주도하는 것을 비롯해 경험을 전수하는 등 교류·협력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와 관련 고성규 동서의학연구소장은 “앞으로 4년간 WHO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전통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활동과 학술 교류활동은 물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의학연구소는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상호보완적으로 융합해 제3의 신의학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1971년 설립한 이래 기초 및 임상 연구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
한의학교육 개선 ‘본격화’…“일차진료의사로서 역량 갖춘 한의사 양성 목표”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이재동·이하 한대협)가 전국 한의대 및 한의전 교수들이 모인 총회를 개최하고, 일차진료의사로서 역량을 갖춘 한의사 양성을 위한 교육평가제도 구축을 목표로 한 한의학교육 개선사업을 본격화했다. 한대협은 지난 4일 75명의 회원 중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경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 지난해 12월14일 창립총회 이후 진행된 회무경과를 보고하는 한편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재동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의학교육계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임상역량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면서 다양한 개편이 이뤄지고 있으며, 한의계 내에서는 이미 한의학교육 개편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실제 한의사들이 임상에서 질병을 진단함에 있어 표준질병사인분류를 활용하면서도 정작 진단에 필요한 도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하루 빨리 한의학교육을 개편하고, 이를 검증하는 한의사국가고시를 바꿔나가야 한다는 절실함에 코로나19라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부득이하게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에서 “한의협 제43대 집행부는 한의사가 침·한약 같은 도구의 전문가가 아니라 질병의 전문가로서 거듭나기 위한 회무 추진에 집중해 왔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의사수 부족 및 공공의료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의 보건의료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는 한의계의 교육에도 커다란 변화를 해야하는 시기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이러한 사회 분위기가 아니더라도 한의사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고, 한의대에서는 무엇을 교육할 것이냐는 우리 내부의 필요성만으로도 한의대 교육 개편의 당위성은 충분하다”며 “이 자리에 앞으로 한의사의 역할영역에 제한을 없애고, 이를 통해 온전한 의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향후 한의사가 해야 할 역할, 한의대 교육의 혁신 방안은 물론 통합교육은 어떻게 시행돼야 하는지까지도 논의되는, 명실공히 한의사의 미래를 만드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상우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은 “국가고시에서 실기시험 도입이 의사는 2009년부터, 치과의사는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사회에서는 한의사들에 대한 질 검증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한의학교육은 위기인 동시에 기회의 창이 열린 만큼 앞으로 이상적인 한의학교육 개편을 위해 세심한 전략 마련은 물론 한의계 모든 구성원의 열정과 시간, 노력이 투자돼야 할 것이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창립총회 개최 경과 및 활동 △사단법인 등록 준비사항 등이 보고된 데 이어 감사로 최성열 가천대 한의대 교수·정현종 원광대 한의대 교수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또한 ‘한의학 기본의학교육의 표준 설정과 질 향상 지원 및 관리’라는 한대협 설립의 최종 목표에 따른 단기 및 중장기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1단계로 추진될 한의학 기본교육 평가제도 개선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이 포함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통과하고 이에 따른 예산 1억8700여만원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대협은 최종 목표의 달성을 위해 △현대 의료인으로서의 한의사상 정립과 좋은 한의사 양성 △한의학 기본의학교육의 표준화 및 질 향상 △한의학 기본의학교육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 △한의학 교육과정 평가제도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의학 교육제도와 기본교육과정 평가제도를 개선, 기초종합평가와 임상종합평가 및 실기시험을 실시하고 관리해 나가는 한편 한의학 졸업 후 교육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역량 강화 지원 등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대협은 △1단계: 기본교육 평가제도 개선기반 구축(2020년) △2단계: 한의학 기본교육 기초종합평가 도입(2021∼2022년) △3단계: 임상표현형 종합평가 및 실기시험 도입(2023∼2025년) 등 단기 및 중장기적인 사업 추진계획 아래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한의사협회도 이같은 한대협의 한의학교육 개선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올해에도 한의협의 지원 아래 한대협은 △한의학 영역별 학습목표 및 표준교육안 개발 △기초종합평가 실행방안 및 표준교재 개발연구 △한의사 국가시험 문항개발지원 등의 연구용역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총회와 함께 △통합의대 도입·개편 제언(최문석 한의협 부회장) △교육 개선 관련 연구발주계획(송미덕 한의협 부회장) △한의학교육 혁신-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신상우 한평원장) △한의사국시위원회 한의사국가고시 방향(고호연 한의사국시위원회 간사) 등 향후 한의대교육 개선을 위한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발표 이후 한대협 총회에 참석한 한의대 교수들은 한의협이 제언한 통합의대 도입 방향성에 공감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 ‘울지마 톤즈’ 후속작 시사회 초청[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한 한의 의료진이 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영화 <부활>의 시사회에 초청됐다.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편수헌, 이하 대공한협)은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부활> 시사회에 공중보건한의사 7명이 초청돼 고인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울지마 톤즈>의 후속으로 제작된 <부활>은 남수단에서 이태석 신부에게 영향을 받은 제자들의 삶을 그린 구수환 감독의 영화다. 이태석 신부는 남수단에서 의사, 음악가, 건축가로 헌신하다 마흔에 생을 마감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 하동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업무를 맡았던 편수헌 대공한협회장, 경기도 화성시에서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훈 부회장, 경기도 용인시의 박현기 역학조사관, 경기북부 이동진료반에서 근무 중인 윤자민 역학조사관, 경기도 광주시에서 근무하는 안강우 역학조사관, 경기도 김포시에서 근무하는 강현욱 역학조사관, 인천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업무를 맡고 있는 김휘문 한의사가 참석했다. 편수헌 회장은 “영화에서는 고 이태석 신부의 유지를 이어받은 제자들이 의료인이 돼서 다시 마을을 찾아 의료봉사를 이어가는 내용이 나온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비록 한국에 톤즈와 같은 오지는 없겠지만, 한 마을의 의료를 책임지는 공중보건의로서 나의 작은 선행도 영화와 같은 결과를 낳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책임감이 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휘문 한의사는 “영화를 통해 이태석 신부님의 희생이 사랑으로 부활하는 것을 봤다”며 “코로나19로어려운 시기지만 한의의료계의 헌신과 노력이 대한민국에도 사랑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자민 역학조사관은 “단순히 병이 아니라 톤즈 주민의 인생을 치료해준 이태석 신부처럼, 질병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삶을 치료해주는 의료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공한협을 시사회에 초대한 이태석 재단은 “<부활>은 이태석 신부 제자들을 통해 이어지는 감동을 담은 영화다. 특히 이태석 신부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남수단에서 죽어가는 주민들을 살리기 위해 애쓰다 48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며 “우리 재단에서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의료진을 시사회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편수헌 회장은 “이태석 재단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를 고민하다가, 가장 먼저 경기도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떠올랐다. 공가 인정을 받기 어렵다 보니 과연 할당된 인원을 채울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감사하게도 모두들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 주셨기 때문에 할당된 인원을 다 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공한협은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국시원, 남북하나재단과 MOU 체결[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원장 이윤성)이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자립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국내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한 북한이탈주민의 보건의료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관련 시험 정보·자료 협력 △남북한 보건의료분야 면허·자격제도 연구 및 학술정보 교육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주요 협력분야에 대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윤성 국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적응과 조기정착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이 보건의료분야 진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궁극적으로 우수한 보건의료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시원은 공공기관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북한이탈주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재단과 북한이탈주민의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해 왔다. -
산청한의학박물관, 문체부 ‘우수 인증기관’에 선정경남 산청군은 산청한의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중인 제도다. 문체부는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문체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국 227개 평가대상기관 중 157개관을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범주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등이다.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은 2년간(2022년 6월30일까지) 유효하며, 2년마다 재평가를 거친다. 산청한의학박물관은 지난 2007년 7월 지상 2층, 연면적 1463㎡의 규모로 개관, 같은 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국제도서전 참가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산청한의학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획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설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우수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나은 문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국시원, 홍정기 사무총장(상임이사) 취임[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홍정기 신임 사무총장(상임이사)이 취임했다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지난 6일 밝혔다. 국시원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홍정기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홍 사무총장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총괄과장,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 과장 및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홍 사무총장은 “그동안 발전을 거듭해온 국시원의 성장에는 많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깃들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시원이 국가시험 전문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며 혁신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위 통합당 간사에 강기윤 의원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이 제21대 전반기 국회(2년)에서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의 간사직을 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미래통합당은 재선인 강기윤 의원이 복지위 야당 간사로 배치한 상임위원회 명단을 제출했다. 이로써 복지위는 향후 개최될 전체회의에서 강기윤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강기윤 의원은 제19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도 간사직을 맡았으며, 제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공공의료정상화특별위원·방송공정성특별위원 등을 거친 바 있다. 강기윤 의원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해결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범위는 특정 상임위에 한정된 것이 아니므로 전문성이 있고 지역 현안에 관련된 산자위, 행안위 분야의 정책도 변함없이 계속 다룰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6일 국회 의사과에 상임위 명단을 제출했다. 복지위에는 강기윤 간사 외 주호영, 전봉민, 백종헌, 김미애, 이종성, 서중숙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21대 전반기 복지위는 이외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보건복지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의원들이 다수 활동하게 돼 상당히 중량감 있는 의원들이 배치된 것으로 평가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