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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플래닛-한의전공협 MOU체결[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온라인 보수교육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의플래닛이 이번에는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회장, 민백기 이하 전공협)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의사 전공의 권익 향상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버키 김현호 대표가 운영하는 한의플래닛은 그간 한의사 전문의를 수련, 양성하는 전공의 과정이 한의사들의 중요한 진료 중 하나로서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 온 것에 비해 충분한 정보들이 객관적으로 제공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전공협과의 협약을 통해 병원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알리고 수련중인 한의사 전공의들에게 양질의 학술 컨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한의플래닛은 대한한의학회를 비롯해 각 분과학회, 한방병원들과의 협약으로 한의사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의대생의 진로선택 멘토링 컨텐츠, 대규모 학술자료 데이터베이스 등을 구축해 한의계의 공익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전공협 민백기 회장은 “전공의에 대한 올바른 정보 확산과 전공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한의계 학술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의플래닛과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전공의와 전문의에 대한 한의계의 더욱 긍정적인 인식 확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호 대표는 “양방은 수련병원이 매우 많고 다양해 정보의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고 정보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주체도 많은 편이다. 이에 비해 한의계는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한의플래닛과 같은 플랫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과정을 지원하려는 한의사, 학생 뿐 아니라 한방병원 최전선에서 수련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도 긍정적인 학술적, 문화적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
한의플래닛-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MOU 체결 -
식약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방문(08.05) -
대전대 한의대 이남헌 교수, eCAM 편집위원으로 선정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한방내과 이남헌 교수가 'Evidence 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eCAM)'의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으로 위촉됐다. 지난 7월 편집위원으로 초빙받은 이 교수는 통합의학 분야의 논문을 심사하고 게재 여부를 결정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eCAM은 영국 Hindawi Publishing Group에서 발행하는 통합의학 분야의 국제학술저널이다. 통합의학, 생물학, 화학 등 과학 전반적인 분야의 중요한 연구결과를 발간하고 있다. 이 교수는 급만성 간손상 연구, 항암제 내성 연구, 종양 임상 연구 등 기초연구부터 임상연구까지 3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폭넓은 분야의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 인명사전’에도 등재된 바 있다. 특히 이 교수는 항암제 내성 치료제 개발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항암제 약물배출펌프(P-gp) 제어나 항암제의 표적효소인 thymidylate synthase 제어를 통한 항암제 다제내성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국책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남헌 교수는 “국제적 학술지의 편집위원에 위촉된 것을 계기로 대한민국 연구자들의 좋은 연구를 알리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첨단의료복합단지 제4차 종합계획(5개년) 확정[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첨단의료복합단지 제4차 종합계획('20~'24)이 확정됐다. 이에따라 향후 5년간 첨단의료기술 R&D 성과확산,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고도화, 혁신생태계 기반 클러스터 활성화 등에 4685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20년 제1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서면 개최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제4차 종합계획'을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제1차~제3차 종합계획(‘11〜’19)의 성과분석을 통해 성과한계, 시사점 도출 및 성과확산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향과 전략을 수립,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창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해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성장을 선도할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바이오헬스산업 전주기 지원 거점기관으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발굴해, 기술단계별 공동 R&D 수행을 통해 제품화·사업화까지 통합(원스톱) 지원을 강화한다. 또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의 고도화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창업기업 발굴 및 밀착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연구성과를 제품화·사업화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산·학·연·병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비즈니스센터 및 기술사업화 기반(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클러스트 간 네트워크 강화로 선순환적 생태계를 조성해 첨복단지 활성화의 기반을 확립한다. 이와함께 첨복단지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R&D투자의 안정적 확보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펀드 조성 등을 통해 기업지원 확대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가·지자체·민간은 2024년까지 약 4700억 원(첨단의료기술 R&D 성과 확산 2390억 원,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고도화 2086억 원, 혁신생태계 기반 클러스터 활성화 2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바이오헬스 전문인력도 2600여 명을 양성한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임인택 국장은 “제4차 종합계획에 따라 첨복단지가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보건의료산업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등과 협력해 2020년도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보건의료 벤처 생태계 활성화 전략은?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은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보건의료 벤처기업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선우 의원은 ”보건의료 벤처기업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맘껏 도전해 연구 과정 자체가 산업이 될 수 있는 벤처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권덕철 원장은 현장축사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제성장을 이끄는 중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첫 발제를 맡은 류규하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병원의 벤처 생태계가 성숙한 미국의 메이요클리닉벤처스(Mayo Clinic Ventures)는 유망기술 확보, 시드펀드프로그램 등을 통해 데스벨리를 극복할 수 있는 브릿지 형태의 지원으로 7년 이래 누적 6억달러의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류 교수는 “병원 보유기술을 직접 벤처 생태계로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사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개발에서 창출된 수익이 연구에 재투자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벤처 육성을 위한 병원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발제를 진행한 임정희 인터베스트 부사장은 “바이오 분야는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2005년부터 코스닥 시장에 활발하게 상장되고 있으며 투자자 관점에서 수익성(회수율)이 다른 분야를 압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회수 단계인 상장까지 10.1년의 장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를 단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투자R&D 연계 과제 등 창업 초기 설립 및 사업화 단계에서 민간과 공공 분야의 투자집행, 연계 지원과제를 통한 협력관계 형성이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보건의료 창업기업의 토론자로 나선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기술성상장특례제도는 우수한 바이오분야의 자양분“이라며 “혁신신약을 개발한 기업에 대해 기준을 낮추는 완화된 제도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채 전남대병원 교수는 “국립대병원은 대학 산학협력단으로 귀속되기 때문에 병원의 자원을 제공하지만 회수되지 않으므로 기술 및 제품개발에 주저요인”이라며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을 통해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지역 클러스터 토론자로 나선 차병렬 김해의생명센터 단장은 “병원과의 연계와 제조R&D가 창업기업의 성공요인”이라며 이어 “성공하는 창업기업은 병원과 연계한 아이템을 정확히 도출하고 판로까지 파악한다. 시제품 제작 이후 최종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R&D를 연계하도록 지역 클러스터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는 “벤처·창업기업은 기존 제약사들의 제품화, 사업화를 위해 축적된 노하우의 활용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기존 제약사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 본부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통해 다양한 창업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보건의료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병원, 지역클러스터, 제약바이오협회 등 관계사들 간 진흥원의 교두보 역할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신준수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약의약품정책과장은 “작년에 의료기기산업법, 첨단재생바이오법 등을 신설했다”며 “식약처는 신속심사를 위해 사전상담과와 신속심사과 등을 신설해 중소·벤처기업이 겪는 인·허가 절차상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사전상담기능 등을 강화했다”고 발언했다. 이상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과장은 “최종 수요자인 병원(의사)과 기업을 만나게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개방형 실험실구축사업 및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
복지부, 총파업 예고한 의협에 ‘보건의료발전협의체’ 구성 제안[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오는 14일 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가 정부에 제안한 요구사항 중 하나인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가 5일 수용의사를 밝히고 의협과의 만남을 추진했으나 의협의 거부로 불발됐다. 복지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의협의 복지부-의협 간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제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고 같은날 구체적인 협의체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의협을 방문하고자 했으나 의협이 제3의 장소에서 만남을 요청해 이를 수용, 서울 모처에서 만날 것을 다시 제안했다. 그러나 의협은 내부 논의를 거쳐 돌연 복지부가 제안한 만남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는 것. 이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한 복지부는 의료계와 진정성 및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 대화해 나갈 것이며 의협 역시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소통과 협력을 위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구성을 의협에 제안했다. 복지부가 제안하는 협의체는 의료계 요구를 반영해 명칭을 ‘보건의료발전협의체’로 하고 올해 연말까지 로드맵 마련을 목표로 복지부 차관과 의협 회장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다. 복지부는 협의체에서 의료계가 제안한 요구안 뿐만 아니라 지역의료 개선, 의료전달체계, 보건의료발전계획수립 등 보건의료 현장의 중요한 과제를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계속된 집중 호우 속 감염병 예방 철저해야[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장마가 지속되고,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5일 밝혔다.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 세균성․ 바이러스성․원충성감염증장관감염증 등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고, 장마철에는 식중독의 발생 위험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으며, 조리수칙 및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이나 피부병도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복과 긴 장화를 착용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며 수해복구 작업 중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태풍이나 홍수 이후 고여 있는 물에서 작업을 할 경우 감염된 동물의 소변을 통해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 벼 세우기 작업 등을 할 경우 반드시 피부 보호를 위한 작업복, 장화 및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작업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장마철에는 고인물이나 습한 날씨로 모기가 잘 증식할 수 있어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및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 저녁시간에 외출자제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또는 대피시설 에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제공하고, 대피주민들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복지부, 저출산의 인문학적 통찰 종합 토론회(08.05) -
‘코로나 블루’ 앱으로 치유하세요[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정서 조절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성의 토닥토닥’이 실제 우울이나 불안 증상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인 ‘코로나 블루’를 이 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앱은 부정적 사고를 수정해 우울증상을 감소시키고 정서조절을 도와주는 ‘마음성장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의 인지 오류를 학습하게 하는 인지행동치료 방식을 사용한다. 인지행동치료는 사용자의 인지왜곡이 일어난 상황을 읽은 후 다른 참여자의 선택결과를 공개해 전문가와 다른 참여자의 조언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의료 분야 국제학술지 ‘텔레메디신 앤드 이헬스(Telemedicine and e-Health)’에 실린 논문을 보면, ‘기타 우울장애(Other Specified Depressive Disorder)’가 있는 성인 17명이 이 앱을 사용해 우울 증상이 기저선의 47.0%, 불안은 15.8%, 역기능적 사고는 14.2% 감소하는 효과를 봤다. ‘주요 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 환자는 우울 증상 32.8%, 불안 16.1%, 역기능적 사고 19.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지원 고려대 교수 연구팀과 최승원 덕성여대 교수 연구팀이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공동 개발한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6월30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1만4605건이며 누적 훈련기능 사용건수는 5194건이다. 허 교수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개인 입장에서는 일차적으로 자신의 마음 환경을 운용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며 "이 앱이 일반인들이 흔히 경험하는 우울감이나 왜곡되고 부정적인 생각을 완화하는데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