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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현장에서의 한의학 상담’ 활용법 토론국가지원 프로젝트로 출범한 한의학정신건강센터(KMMH·센터장 김종우 강동경희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가 지난 24일 130여 명의 한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에 대한 임상현장에서의 한의학 상담’을 주제로 메디스트림과 함께 줌을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김종우 센터장은 코비드–19라는 세기적 환경은 한의학에도 정신기반 재구축으로 더 우수한 의학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자연치유력을 돕는 ‘한의학 상담’에 대해 소개했다. 한의학은 생명에 주체성을 두고 현상을 관찰, 분석하여 이어져 온 임상의학인 만큼 정신건강이 무너지고 있는 팬데믹에서 우수성을 찾을 수 있다. 한의학 임상현장에서 정신과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한의의료 현장에서의 전통적인 경험적 상담 △동양학에 기반을 둔 상담 △21세기의 상담의 트렌드 △각각의 구체적 치료법 △한의학상담의 근거이론으로 이어지는 임상기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임상적 경험’에서 ‘한의학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여 한의사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수 천 년 임상실험에서 실제로 증명되어 온 한의학의 진실한 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객관성, 최신성, 활용성 있는 임상 정보를 올바르게 전파하기 위해 2차 회의에서 세밀하게 주제를 선정했다. 1차 월례회에서의 경험을 살려 녹음 및 동영상 환경을 개선하고 사전에 강의 자료도 배포하여 학습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월례회에 참여한 한 한의사는 “지언고론요법, 이정변기요법 등의 ‘한의학상담’이 동양학, 현대 상담의 트렌드와 함께 활용되는 한의학 우월성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되었고, 빨리 임상에서 적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는 메디스트림과의 협업으로 전국의 많은 한의사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월례회에 접근하며 ‘Q&A’를 통한 쌍방향 소통이 되는 강의가 되도록 하여 한의학이 보편의학으로 국민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차기 월례회는 5월 22일(토) 오후 4~6시까지 2시간 동안 ‘정신장애에 대한 임상진료지침 활용 가이드’란 주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효원 학술연구교수(강동경희대 한의학과, 한의학정신건강센터)가 주제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
임상 현장 목소리 반영해 실용적 연구개발에 박차대한융합한의학회(회장 이해수)가 지난 24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임상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대한융합한의학회의 사업 비전과 임상증례 발표계획 등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이해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융합한의학회는 지난해부터 국소지방분해약침 ‘리포사’를 개발해 보급 중이며 아토피 치료 외용제제, 호흡기치료 흡입제제, 변증 기반 한의진단 플랫폼 등을 연구개발 중이다. 학회에서 개발하는 신규제제를 임상에 활용하고 있는 일선 회원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임상자문단을 위촉하게 됐다”며 “흔쾌히 자문단에 참여해 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웅모 경희대 교수는 축사에서 “자문단에서 임상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면 학계에서 임상의 니즈를 반영한 실용적인 연구개발을 할 수 있다. 임상과 학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임상자문단 자문위원들이 지속적으로 해주면 좋겠다”며 학회와 자문단의 지속적인 소통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임상자문위원으로는 방민우 다이트한의원장, 김장선 플러스마이너스한의원장, 최진우 경희에스한의원장, 박보영 강동점 모아한의원장, 구광회 생강한의원장 등이 위촉됐다. 방민우 원장은 리포사의 사용소감에 대해 “비만 환자를 관리하는데 다양한 도구가 필요했는데 임상에서 리포사를 사용하면서 더 나은 한의비만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리포사의 효과를 평가해서 임상증례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포사 사용으로 환자들의 비만치료 만족도가 상승했다는 최진우 원장은 “탁효가 나는 케이스가 있어서 주변에도 많이 추천하고 있다”며 “한의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제제를 계속 개발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후 진행된 자유토론 순서에서는 비만치료에서 국소비만치료약침의 역할, 윤곽개선 용도 사용시 시술용량, 리포사 사용 매뉴얼, 소개자료 정비, 임상증례 발표계획 등의 주제발표와 대한융합한의학회 향후 사업 비전 발표가 이어졌다. 박보영 원장은 “리포사의 임상적 효과를 논문으로 발표하고자 한다”며 “국소비만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통일된 툴을 갖추어 많은 증례를 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과 관련 이 회장은 “임상자문단 첫 모임인 위촉식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의견을 많이 줘서 감사하다”며 “제시된 의견은 즉각 반영할 뿐 아니라 이후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겠다. 향후 개발되는 신규제제, 진단플랫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융합한의학회는 실제 임상에서의 의견 수렴과 R&D자문 등 학계와 임상계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임상자문단을 위촉할 예정이다. -
강기윤 의원 “재난문자 활용해 헌혈동참운동 전개해야”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성산)은 매년 거론되고 있는 혈액 수급문제에 대해 재난문자를 활용해 헌혈동참 운동을 전개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강기윤 의원은 “그동안 헌혈 감소의 주요원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주로 거론돼 왔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사람들간 밀집장소를 기피함으로써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강기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헌혈 통계자료를 보면 2019년 26만 건에서 2020년 24만 건으로 2만 건이 감소했다. 이어 강 의원은“국내 하루 평균 사용되는 혈액은 1만7499개로 이를 환산해 보면 1시간에 729개, 1분기에 12개 그리고 매 5초마다 1개가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며 “수혈에 필요한 혈액은 사람의 헌혈로만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일정기간 동안 헌혈이 금지되고 있어 앞으로도 헌혈 수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보건분야 주무처부인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협의해 재난문자 활용 등 헌혈 수급문제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부산 연산1동, '동림한의원'과 무료 한의진료부산 연제구 연산1동(동장 박순미)이 24일 우리동네 나눔가게 참여업체 동림한의원(원장 이영민) 주관으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무료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자원 발굴에 의해 진행된 이번 무료 한의진료는 코로나19 감염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5명씩 시간별로 나누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영민 원장은 “평소 재능기부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동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의진료뿐 아니라 평소 생활습관에 대한 상담 및 교정, 운동처방을 꼭 기억하셔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ICT 활용이 노인헬스케어에 미치는 영향은?ICT를 활용한 진료정보 교류 및 협진 시스템이 고령자의 약제 조절과 만성질환 관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제언이 나왔다. 23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가 개최한 'ICT 활용 고령자 협진 서비스 모델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교수는 'ICT 활용 맞춤형 고령자 통합 협진 서비스 모델 개발 및 검증'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기존의 일반 케어를 실시하는 대조군과 헬스 리스펙트 서비스(거점병원 의료진과 요양병원 의료진간 협진)를 제공하는 중재군을 3개월간 비교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총 1109명의 대상자를 스크리닝했고, 이중 7개 요양병원 976명 환자들을 대상으로 검토했는데 중재군 노인들에서 부적절 약물 사용이 58% 정도 감소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며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 환자에서 약물 사용 적정성을 높이고 부적절 약물 사용을 감소시킴으로써 최적화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질환관리나 약물 사용 적정성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된다면 기능 상태에서도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원활히 활용되는 진료 교류 시스템을 확장하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의료 정보를 모든 의료인이 공유가 가능하단 걸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요양시설 환자들에 대한 비대면 협진 서비스 요구가 증가했고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협진과 관련된 수가 마련 등의 정책적 뒷받침이 있어야 이러한 협진 시스템 확산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윤종률 한림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노인 환자 진료협력 시스템의 이상적 모델과 현실' 주제 발표를 통해 "노인환자들이 요양원에서 기능, 재활이 잘 됐으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휠체어 생활하며 와상, 욕창 등이 심해지는데다 진료 연계가 잘 안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여전하다"며 "대학병원에 가도 각자 진료과만 중요하지 다학제적 협진은 잘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퇴원 시 전환기 의료에서 병원, 요양원, 집으로 이어지는 장기적 케어 플랜을 세우는 의료체계가 없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아급성기, 만성기의 노인 의료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선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교수는 'ICT를 활용한 노인 헬스케어 서비스' 주제 발표에서 ICT 기반 노인헬스케어 서비스 및 고령친화기술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미국의 경우 환자, 가정 클리닉 등이 지역사회 시설과 연결되는 커넥티드 케어 등이 활용되고 영국 역시 ICT 기반 통합의료 시스템이 강조되고 있으며 대만은 반도체 기술이 발달한 덕에 리빙랩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역시 구체적 액션 플랜으로서 데이터 3법 통과 이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마이헬스웨이라는 플랫폼이 만들어져 서비스 모델이 현재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 등의 기술을 잘 활용하면 일상생활에서 노인들의 자립능력이 향상되고 우울증도 감소되는데다 돌봄 종사자나 가족 역시 심리적 안정감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OECD, UN 등에서는 실버 이코노미와 기술 발전을 연계, 4차 산업과 같은 기술 변화에 따라 고령 사회 정책도 같이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으로 진입하게 될 2028년에 실질적 변화가 일어날텐데 중고령자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인지 및 기억 능력의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기술에 대한 신뢰가 기술 채택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중고령자의 기술수용 수준을 증진시키는데 단순한 기술에 대한 안내 및 소개보다는 낯선 기술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
치협, 협회 창립일 재논의키로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대면총회를 강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기존 치협의 창립일을 폐기하고 추후 ‘한국인 치과의사들이 주도적으로 회를 구성한 시점’을 기준으로 창립일이 재논의하기로 했으며, 지부보수교육 4점 이수 의무화, 여성 대의원 비율을 8%로 증원하는 안건 등이 통과됐다. 하지만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통과되지 못해 임시대의원총회를 다시 개최해야할 상황에 놓였다. 치협은 기존 창립일 기준으로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기원을 삼고 있는 조선치과의사회의 창립일이 일본인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받아 왔다. 이에 이날 총회에서는 기존 창립일을 과감히 폐기하고, 1925년 6월 9일, 한성치과의사회 창립일 또는 1945년 12월 9일, 조선치과의사회 창립일 등을 새로운 기원으로 삼는 것을 내년 총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보수교육 확대에 따라 지부별 회비 미납 회원의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지부 보수교육 4점 의무 이수화 안건도 79% 찬성으로 통과됐다. 아울러 의료인 면허신고를 소속 지부를 통해 진행하도록 하는 한편 회비 미체납 회원의 경우 우편으로만 서면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의무를 다한 회원과 차등을 두는 방안이 논의됐다. 여성 치과의사들의 회무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 대의원 증원을 현행 3.8%(8명)에서 8%(17명)으로 2배 이상 증원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이를 통해 치협은 전체 여성 회원 비율이 27.5%에 이르는 데 반해 대의원 배정비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점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83.2%의 반대 속에 부결됐다.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노조 단체협상과의 절차상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수정한 예산안을 빠른 시일 내에 작성할 것을 요구해 향후 임시총회 개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근 시행된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 대한 고시 일부개정에 대해 항의하는 결의문도 발표됐다. 결의문을 통해 치협은 “환자와 의료기관과의 사적계약 영역인 비급여항목까지 국가가 관리하겠다는 것은 과도한 행정 간섭”이라고 강조하며 “이미 의료법에 의해 전체 의료기관이 비급여 항목과 가격을 비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별 의료기관들의 시설이나 인력, 장비, 부가서비스 등의 특징은 반영하지 않고 단순히 비급여 진료비 액수만을 공개하는 것은 국민들이 값싼 진료비만을 찾아 의료기관 쇼핑을 하게 하는 폐해를 부추길 것은 자명하고 이 같은 허점을 이용해 환자를 유인하는 의료기관이 속출하여 의료영리화를 부추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이상훈 회장은 “산적한 현안을 밀도 있게 토론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대면 총회를 치르게 됐다”며 “올해는 민생과 직결된 현안과제 해결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임상 연구 진행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팀이 위장관 장애를 동반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대해 곽향정기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구대상은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인 남녀 중 아토피피부염이 있으면서 최근 4주 이내에 관련 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평소 소화 또는 배변의 문제 등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이다. 단, 임상적으로 유의한 의학적 또는 정신 의학적 소견으로 연구책임자가 연구 참여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제외된다. 연구에 사용되는 곽향정기산은 기능성 소화불량, 설사 등의 위장관 기능 저하 증상에 두루 사용되며 현재 여름감기, 더위로 인한 식욕부진, 설사, 전신권태의 증상에 일반의약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 한약은 위장관 기능 개선을 통한 전신개선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위장관 증상을 호소하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피부 증상의 개선을 위해 곽향정기산을 처방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배정 연구로 연구참여자는 50%의 확률로 위약을 복용하게 될 수도 있다. 참가자는 총 4회 방문하며, 각 방문 시 혈액검사, 소변검사, 분변검사, 설문지 작성이 진행된다. 임상연구 참여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연구자가 부담하고, 참여시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
3월 보건산업 수출 24억 달러…전년比 31%↑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이 2021년 3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헸다. 2021년 3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3.9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1.2%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9.7억 달러, +41.3%), 화장품(8.7억 달러, +13.9%), 의료기기(5.5억 달러, +48.1%) 순으로 확인됐다. 보건산업 수출은 ’19.9월 이후 19개월 연속(’19.9월~’21.3월)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11개월 연속(’20.5월~’21.3월) 30% 이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 9월 기록한 최고치(8.3억 달러)를 넘어서며 6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월간 최대 수출액(8.7억 달러)을 기록했다. 국가별 보건산업 수출 순위는 중국(5.6억 달러, +16.8%), 독일(3.2억 달러, +66.6%), 일본(2.1억 달러, +43.0%), 미국(1.8억 달러, +0.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국 중 중국, 독일, 일본 등은 보건산업 전 분야에 걸쳐 모두 안정적 수출 성장세를 보인 반면, 미국은 의약품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36.1% 감소(0.8억 달러→0.5억 달러)하며 수출순위가 1단계 떨어진 것(3위→4위)으로 나타났다. 또한 슬로바키아는 의약품 중 면역물품 수출(0.9억 달러)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순위가 급등(97위→5위)했다. 품목별 수출순위는 ‘면역물품’(5.2억 달러, +565.6%), ‘기초화장용제품류’(4.2억 달러, +17.8%), ‘기타 인체세정용’(2.0억 달러, +30.1%) 등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면역물품(바이오의약품)’이 4달 연속(’20.12월~’21.3월) 수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지난해 감염병 확산으로 저조했던 임플란트의 수출이 최대 수출국인 중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뚜렷이 나타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특징을 보였다.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21.1~3월)은 63.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5.8% 증가했으며, 월평균 수출액은 21.1억 달러로 ’20년 연평균 수출액(18.1억 달러)보다 3.1억 달러 많은 수치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26.5억 달러, +58.8%), 화장품(22.4억 달러, +28.0%), 의료기기(14.6억 달러, +55.5%) 순을 기록했다. 신유원 진흥원 산업통계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수출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주었던 지난해 3월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도 보건산업 수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보건산업이 수출 주력 품목으로써 성장 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예방접종센터 53개소 추가 개소로 접근성 향상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 53개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속속 개소하면서 전국 예방접종센터는 257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3개 센터가 추가 개소하면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쉽고 편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이 최근 시·군·구에 1개 이상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매주 지역예방접종센터를 확대한 결과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1일 49개에서 8일 71개, 15일 175개로 늘어났으며 29일에는 257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27일 0시 기준 26일 1차 접종자는 14만1937명으로 총 240만9975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개별계약된 화이자 백신 25만회분도 예정대로 하루 뒤인 28일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회분 중 총200만회분이 도입되고 나머지 500만회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은 9주 연속 증가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24일 동안 신규환자는 세계보건기구 기준 568만명으로 전주에 비해 더욱 증가했으며 특히 인도의 일일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질병청은 “해외사례를 볼 때 예방접종과 방역조치를 병행해야 한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불필요한 모임 자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 방문,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바이오코리아 2021 전시부스 신청 내달 7일까지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의 전시 부스 참가 신청을 오는 7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진단키트,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16회 째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 2021이 오는 6월 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바이오코리아 2021은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인베스트페어, 잡페어로 구성되며, 이 중 전시는 유한양행, Lonza 등 국내외 제약기업과 더불어 차기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유망 기업과 병원, 정부기관, 연구 기관 등 관련 업계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참가자에게 정보제공과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서울 코엑스 현장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엄격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30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설치된다. K-방역과 관련된 우수 기업을 소개하는 K-방역 홍보관을 비롯해 비대면(untact) 시대와 맞물려 점차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기업과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관도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임상 현장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서 창업으로 이어진 의사 창업자, IPO 준비 중인 제약바이오 기업과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 기술 및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보건의료 창업관 및 보건신기술(NET) 홍보관, 국내 병원 및 대학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트렌드를 볼 수 있는 H+TLO(보건의료 특화 기술이전 전담조직)관도 구성된다. 아울러, 혁신형 제약기업 및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제약·의료기기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혁신형 제약·의료기기기업 홍보관도 구성돼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재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장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관은 물론, 현장 인터뷰 스트리밍 등 전시에 참여한 바이오헬스 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 참가를 희망는 기업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20년도 참가 기업에게는 5%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참관객은 5월 28일(금)까지 사전 신청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