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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해외 유입 ‘역대 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 유입 381명을 포함한 438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받은 해외 환자 규모는 역대 가장 많은 수준으로, 국내에서는 400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국내 확진자를 보면 경기 1567명, 서울 973명, 인천 243명 순으로 수도권이 69.5%(2783명)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2명 증가해 누적 6166명(치명률 0.91%)이 됐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1명 감소한 749명이다. 한편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4439만1132명(인구 대비 86.5%), 2차 접종자는 4314만7364명(인구 대비 84.2%), 3차 접종자는 2147만8958명(인구 대비 42.5%)이다. -
[2021 경기도한의사회 한의약 컨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양생뉴스'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한약인 청폐배독탕을 주제로 만든 뉴스 영상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청폐배독탕을 뉴스에 등장시켜 중요한 정보를 알리고 국민들에게 코로나19 한의치료에 대해 소개합니다. ‘한사랑’ 앵커가 공식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한준’ 한의사가 인터뷰 형식으로 청폐배독탕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합니다. 뉴스 형식을 사용하여 정보 전달에 무게를 두면서도 1인 다역을 활용하여 딱딱하고 어려운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
의협 등 10개 단체, 대선 후보 간호법 제정 추진 발언에 “유감”최근 간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한 유력 대선 후보의 발언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10개 보건의료단체가 “강력한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등의 단체는 12일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과 생명 보호를 지상과제로 삼는 우리 보건의료단체들은 간호법안이 지닌 치명적 문제점들을 누누이 지적하며 즉각 폐기할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현재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의협, 병원협회, 간호협회, 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법안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4개 단체 외에 이해관계 단체들도 포함해서 협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간협은 이런 와중에 대통령 선거 전 간호법 통과를 공공연히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간호법안은 의료체계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며 “면허제 근간의 현행 보건의료체계 붕괴, 간호사 업무범위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 타 직종의 업무영역 침탈 및 위상 약화 초래, 특정 직역인 간호사의 이익만을 위한 근거 마련, 의료관계법령 체계의 왜곡 등으로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간호법안이 추구하고자 하는 대부분의 사안은 현행 의료법 및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동일하게 근거 규정이 마련돼 있다”며 “해당 법률을 통해 간호사뿐만 아니라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 인구 및 질병구조 등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 등으로 확장해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32대 전남한의사회장에 문규준 회장 연임제32대 전라남도한의사회장 선거에서 문규준 현 전남한의사회장이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전라남도한의사회는 12일 정관 제4장 제11조에 따라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전남한의사회 제32대 회장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문규준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문규준 회장은 지난해 7월 회장직을 승계하면서 제31대 전남한의사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순천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고향인 전남 순천시에서 문규준한의원을 운영하며 지역 정치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실제 문 회장은 지난 2006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제5대 순천시의원으로 당선된 이래 제6, 7, 8대에 내리 당선된 순천시의회 현역 중진 지역 정치인이다. 그는 순천시 관내에서 세 자녀 이상 출산한 여성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산후조리 보약(첩약) 약 40만 원 상당을 제공하도록 조례를 만들었으며, 노령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노인가구에게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순천시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남 한의난임치료 지원대상이 남성까지 확대된 가운데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규준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책임감을 갖고, 회원 상호간의 협력과 지혜를 모으며 서로 소통해 나가는 전남한의사회를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전남지부 회원의 권익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회장은 “환자를 잘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건강한 삶은 보건의료정책과 맞물려 있다”면서 “이를 위해 공공의료에서 한의약 치료 영역의 확대를 염원하는 전남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전남도와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에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2대 전라남도한의사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다. -
간호대생, 국시 거부 철회…국회 대승적 결단 촉구전국 간호대 학생이 국가시험 거부와 동맹휴학을 하기로 한 선언을 철회했다. 이 선언이 간호법 제정 취지인 국민건강 증진과 대립되는 행동이라는 이유에서다. 12일 박준용 간호법제정추진비상대책본부장은 대한간호협회(간협)가 매주 국회 앞에서 여는 수요 집회에 참석해 “국민 여러분이 간호대 학생의 간호법 20만 청원 달성을 함께 해주셨다”며 “훌륭한 간호사가 되라고 안아주신 따뜻한 마음에 부응해 국시거부와 동맹휴학 발언을 철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심과 함께 하면 실패할 것이 없고 함께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링컨 대통령의 말처럼 간호법 청원 20만 달성 역할을 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뜻과 함께 가겠다”며 “국민과 함께, 간협과 함께 간호법을 향해 정직하고 당당하게 승리하는 길을 선택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집회에는 전국 간호대 교수들도 동참해 간호법 제정에 힘을 보탰다. 이건정 이화여대 간호대 교수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간호대 학생들까지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며 집회에 동참한 것을 보니 사랑하는 제자들을 가르치는 대학교수로서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힐 수밖에 없었다”며 “간호대 학생들의 집회동참에 뜨거운 지지와 함께 다시금 간호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 대승적 결단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인력 확충과 간호법 제정은 이 시대 변할 수 없는 대명제이자 진리”라며 “여야 3당이 간호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했고, 정책협약을 통해 간호계와 약속했듯 21대 국회는 약속한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신경림 간협 회장은 간호대 학생들의 국시거부 철회 선언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대책본부가 아름다운 철회를 선언한 것에 대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도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등 국회의원들의 격려 방문이 이어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전국을 다니면서 간호법 제정을 염원하는 열망을 확인했다”며 “그 호소에 어제 이재명 대선후보가 응답했다. 앞으로 이해단체와 야당과 협의하겠다. 간호협회도 힘을 모아달라. 언제나 간협과 함께 하겠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경태 의원은 “간호법 제정에 120% 찬성한다. 명예간호사라는 마음으로 간호사 권익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호사 출신 20대 국회의원인 윤종필 전 의원 역시 “간호법은 국민의 안위를 위한 법이며 간호법 제정을 외치는 것은 간호사만의 직능 이기주의가 아니다. 간호사들이 의료법에 갇혀 간호영역이 축소되는 것이 안타까워서 노력하는 것”이라고 간호법 제정의 정당성에 대해 강조했다. -
식약처, SK바사 제조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제조판매 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12일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는 미국 노바백스사(社)가 개발하고,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주)에서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하는 유전자 재조합 코로나19 백신이다. 유전자 재조합 백신은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해 체내에서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미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의 제조에 활용돼 왔다. 식약처는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의 임상시험 자료 등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백신의 효능·효과, 안전성·효과성, 허가 후 안전성 확보방안 등에 대해 지난해 12월 29일 검증 자문단을 거쳐 지난 6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자문을 받았다. 이후 백신의 품목허가 여부를 최종결정키 위해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오일환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 3인과 식약처장 등 내부 5인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점검위원회'를 오늘 개최했다. 최종적으로 전반적인 안전성 확보방안은 적절하다고 판단, 허가 후 '위해성관리계획'으로 심근염 등에 대한 안전성을 예방적 차원에서 관찰하고 진행 중 임상시험과 허가 후 사용에서 발생하는 이상사례를 수집·평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 제품이 허가된 이후에도 관련 부처와 협력해 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간호사 업무 개선에 힘쓸 것”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 11일 대한간호협회(간협)를 방문해 코로나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간호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많은 간호사들이 번아웃으로 현장을 떠나고 있다”며 “간호사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뿐 아니라 국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원내지도부와 의원들에게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부호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현실을 체험하기 위해 코로나 환자 간호 시 입는 최고수준 방호복을 착용한 뒤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현실에서 간호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윤 후보는 “여야3당 모두가 발의한 간호법이 공정과 상식에 비춰 합당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게 힘쓰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간호사분들이 당당히 근무할 수 있게, 저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경림 간협 회장은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 고령인구증가와 저출산으로 건강보험은 위기를 맞게 된다”면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건강보험 재정사용을 위해선 간호정책과 간호사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윤 후보는 코로나19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간협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 한편 이 자리에는 윤 후보 외에도 조경태 중앙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 강기윤 직능총괄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대구한의대, 향산 변정환 박사 기획학술대회 개최 -
대구한의대, ‘향산 변정환 박사’ 기획학술대회 성료대구한의대학교 향산교양교육연구소(소장 김문섭)는 최근 ‘향산 변정환 박사(香山 卞廷煥 博士)의 학문세계와 시대적 위상’이라는 주제로 기획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족한의학 교육을 통한 한의학의 세계화와 과학화, 생명존중과 자연사랑 실천운동으로 일생을 보내고 있는 향산 변정환 명예총장의 생애와 업적을 정리하고, 다방면에 걸친 학문세계를 조망하여 대구한의대학교 창학이념은 물론 시대정신과 위상을 재정립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향산 명예총장의 삶의 일상을 소상하게 소개하면서 “향산의 삶속에 녹아있는 철학과 정신 그리고 학술적 의미를 찾는 일은 대단히 의미 있는 시도이며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학술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제1부 학술발표에서는 △‘香山 卞廷煥의 文의 世界에 關한 一考’(김권동 교수, 대구한의대 기초교양대학) △‘香山 卞廷煥의 ‘敎育輔國’에 관한 旅程’(이동기 교수, 영남대 교양학부) △‘향산의 대학설립 철학과 운영을 통해서 본 교육의 새지평: 온고지신’(최손환 교수,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제약자율전공) △‘향산의 사회봉사와 사회복지’(김경민 교수, 대구한의대 휴먼상담복지학부) △‘향산 변정환 박사의 周易觀’(최상기 소장, 동세철학연구소) 등이 발표됐다. 제2부 학술발표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부속대구한방병원의 역사’(송지청 교수, 대구한의대 한의대) △‘香山 卞廷煥의 書道에 관한 一考’(정태수 소장, 한국서예사연구소) △‘香山의 信念과 價値 추구를 통해 본 世界觀’(하유미 방송작가) △‘香山 卞廷煥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고찰’(김병우 교수, 대구한의대 기초교양대학) △‘香山 卞廷煥의 儒學精神’(박홍식 회장, 전통문화연구회)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제3부에서는 김문섭 소장(대구한의대학교 향산교양교육연구소)의 강평을 하면서 향후 연구를 진전시켜 ‘향산학으로 정립되는 기초작업을 이루는’ 향산교양교육연구소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교내·외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
환자 76.8% “디지털헬스케어 도입 필요하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하 진흥원)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인식 및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의료인 대상 디지털헬스케어 인식 및 수요조사에 이어 진행된 이번 환자 대상 조사는 지난해 9월8일부터 11월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특정 질환이나 질병에 대한 진단을 받고 3개월 이상 투병 또는 투약 중인 환자 933명이 참여해 △디지털헬스케어 활용경험 △만족도 △활용의향 △기대효과 △우려사항 △개선사항 등에 질의했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환자 중 76.8%는 ‘디지털헬스케어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은 ‘만성질환’이 65.2%로 가장 높았고, 활용의향은 ‘3D 프린팅, 디지털치료기기, 복약정보 제공 등 수술 및 처치’ 분야에 대해 94.9%로 가장 높았다. 우선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는 서비스로는 △건강정보 수집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42.0%) △챗봇 상담 등 내원 전 상담 및 사전·사후관리(16.2%) △원격진료 및 원격협진(13.1%) 등의 순으로 나타나는 한편 환자의 질환별로 순위는 다르지 않았지만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정보 수집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이 다른 환자군에 비해 높은 응답을 나타냈고, 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경우에는 ‘챗봇 등 내원 전 상담 및 사전사후관리’와 ‘원격진료 및 원격협진’에 대해 높은 수준으로 응답했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활용의 기대효과로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질병의 예방·관리·치료 등 가능이 ‘46.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연속성 있는 건강관리 가능’(20.4%),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가능’(11.7%)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디지털헬스케어 도입시 우려사항으로는 실제 의료현장 적용에 있어 ‘오류나 의료사고 위험성’(51.8%), ‘개인정보 보호·보안 문제’(19.4%), ‘추가적인 비용 부담’(14.7%) 등의 순으로 응답했으며, 도입을 위해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는 △데이터의 신뢰 및 정확성 확보(49.9%) △개인정보보호 보안체계 마련(14.6%) △보상체계 수립(11.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환자의 주관적 이해도가 높을수록 ‘오류나 의료사고의 위험성’보다는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 및 보안 문제’와 ‘불필요한 의료 이용 증가’ 등을 우려하고 있었고, 개선할 사항도 ‘데이터의 신뢰 및 정확성 확보’보다는 ‘디지털헬스케어 인식 제고 및 활용능력 강화 지원체계 마련’, ‘기술 개발 지원방안 마련’에 응답이 높아 환자의 디지털헬스케어 이해도에 따라 우려사항과 개선사항이 다른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환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가치에 대한 이해 확산 노력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활성화의 지지기반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앞서 진행된 의료인 대상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우선적으로 도입이 필요한 서비스에서 의료인과 환자 모두 ‘건강정보 수집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의료진 45.3%, 환자 42.0%)을 가장 높게 선택했지만, 다음 순위로는 의사는 ‘건강교육’(13.6%)과 ‘예약, 수남, 보험청구 등 편의 제공’(8.5%)을, 환자의 경우에는 ‘챗봇 상담 등 내원 전 상담 및 사전·사후관리’(16.2%)와 ‘원격진료 및 원격협진’(13.1%)을 선택해 의료진과 환자의 인식과 요구 수준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환자와 의료인 모두 디지털헬스케어 도입시 ‘오류나 의료사고의 위험성’과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 및 보안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지만, 오류나 의료사고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비율은 의료인(65.2%)이 환자(51.8%)보다 높게 나타났고,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의 경우는 환자(19.4%)가 의료인(16.5%)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현재 수준에서 디지털헬스케어의 개선할 사항으로는 의료인(46.1%)과 환자(49.9%)가 모두 ‘데이터의 신뢰 및 정확성 확보’를 꼽고 있어 검증되고 정제된 근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인식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환자 대상 디지털헬스케어 인식 및 수요 조사 결과는 환자 중심 디지털헬스케어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디지털 기술 혁신과 서비스 확장에 따라 추가적인 조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