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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데이터 활용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17일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팅본부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등 국립보건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임상 정보 등 보건의료 분야의 대규모, 대용량 바이오 빅데이터의 임상적·과학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의향서에는 국내 연구자들이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하기에 용이한 분석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향후에는 슈퍼컴퓨팅 기반 연구분석 플랫폼 개발 및 공유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는 정밀 의료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대규모 보건의료 바이오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임상 정보, 유전정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영상정보까지 수집·활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정밀 의료분야의 연구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9세 이하 안전사고 연평균 6.6% 감소·투렛증후군은 5.9%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0∼9세 어린이(이하 어린이) 안전사고와 투렛증후군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안전사고(손상)는 △외상성뇌손상 △골절/탈구 △화상/부식 △중독 △압궤/절단 △이물질 등 6개 주요 손상기전으로 분류해 분석한 가운데 진료인원은 ‘16년 42만7000명에서 ‘20년 32만4000명으로 10만2000명 감소했으며, 연평균 감소율은 6.6%로 나타났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골절/탈구 56.2%(18만2000명), 이물질 19.7%(6만4000명), 화상/부식 19.0%(6만2000명), 중독 2.5%(8000명), 압궤/절단 2.0%(6000명), 외상성뇌손상 0.7%(2000명) 등의 순이었다. 반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흔히 ‘틱장애’라고도 하는 투렛증후군 진료인원은 ‘16년 1897명에서 ‘20년 2388명으로 491명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5.9%로 나타났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어린이 안전사고의 증감추이는 ‘16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였으며, 특히 ‘20년에는 전년대비 15.2%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중독 -19.0%(1860명), 압궤/절단 -18.9%(1528명), 골절/탈구 -18.1%(4만282명), 외상성뇌손상 -11.4%(27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년 어린이의 투렛증후군 진료인원은 ‘16년 1897명 대비 25.9% 증가한 2388명으로 남자가 1842명(77.1%), 여자가 546명(22.9%)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진료인원은 경기도 791명, 서울 444명, 부산 178명, 충남 138명, 인천 134명 등의 순이었으며, 시도별 0∼9세 적용인구 수 대비 비중은 충남(0.08%), 부산(0.08%), 서울(0.07%), 경기(0.07%), 광주(0.06%)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한의협, 제1차 기획조정위원회 개최 -
“코로나19 감염관리에 한의사 소외…참여방안 마련해야“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가 17일 부천시한의사회관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감염관리에 한의사들의 참여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범석 회장은 현행 감염병관리법에서 한의사들의 감염병 진단치료에 대한 의무와 권한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한의사들의 참여는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에 대응할 의료인력이나 시설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질병청에서 마련한 방역지침에 한의사는 없다는 이유로 한의사들의 참여가 가로막혀 있다”며 “일일 확진자 10만 명을 목전에 둔만큼 정치권이 나서 관련 지침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선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동네 병․의원 검사 치료체계 참여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 참여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 △역학조사관 채용 등에 있어 한의사들의 참여를 제시했다. 권선우 이사는 “코로나19 검사 치료체계가 발표되기 전 복지부와 한의사들의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국 논의 단계에서 배제되고 말았다”면서 “하지만 감염병예방법에서는 한의사는 감염병 진단 치료에 대한 의무와 권한을 가지고 있다. 실제 일선 보건소도 한의사들을 역학조사관이나 검체채취 업무에 참여시키고 있음에도 정작 일선 한의사들은 소외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현재 검사․치료 시스템에서 돌아가고 있는 부분에 우리가 참여해서 최대한 부담가지 않게 도와주겠다는 것”이라며 “한의학적인 부분을 강조하려는 것이 아닌 의료계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의미인 만큼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영석 의원도 코로나 대응에 있어 한의사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정책적인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다만 이번 방역체계를 개편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일선 의료기관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가 부분에서 방역당국도 조심스러워 한다. 정부도 탄력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지만, 동네 병의원까지 다 확대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직능간의 갈등은 한 두 해의 문제는 아닌 만큼 지속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부천시 한의사 방문진료사업과 관련해서도 서 의원은 “1000만 고령인구기 눈앞에 와 있는 상황에서 방문진료, 통합진료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일 것”이라며 “치료에서 예방, 관리 중심으로 갈텐데 여기서 한의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제도적 정책 마련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제33대 충북한의사회장에 이정구 후보 '당선'제33대 충청북도한의사회장에 이정구 후보(사진·태양한의원 원장)가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 충청북도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인원 502명 중 찬성 350표, 반대 15표, 기권 137표로 이정구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지역사회에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한의학 홍보 강화 △금융·보험·부동산·법무·노무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체육대회·산행 등 회원간 화합의 장 마련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한의사회 등이 있다. 이정구 당선인은 “오미크론 확산 등 팬데믹 위기가 쉽게 극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저를 지지해 주신 지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충청북도 지역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 한의약 우수성 알리기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2003년 세명대 한의대를 수석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한방부인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부터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활동을 통해 회무에 참여해 왔으며, 이후 2008년 충청북도한의사회 법제이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주시한의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충청북도한의사회는 지난 14일 2021회계연도 제8회 이사회를 개최, △의장 보선 △감사 선출 △2020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2021회계연도 가결산(안) 승인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납부우수회원 연회비 선납할인 적용 △기타의 건 등 오는 26일 열리는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의안들을 심의, 의결했다. -
제32대 제주한의사회장에 현경철 수석부회장 당선제32대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이하 제주한의사회) 회장에 현경철 수석부회장(만 51세)이 당선됐다. 제주한의사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진 선거에서 선거인 215명 중 16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현경철 후보가 86.23%의 지지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제주한의사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현경철 당선인은 제주제일고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대학원에서 한방신경정신과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에는 현경철한의원을 개원했고, 이후 함소아한의원, 솔담현경철한의원을 거쳐 현재 노형동에서 솔담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한의사회 내 봉사단체인 오사카한의봉사단장으로 재일제주인 한의진료를 주도해 왔으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수영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바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경철 당선인은 “회원 상호간의 다양한 소통과 중앙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의사회가 제주지역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단체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3135명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13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9만443명에 이어 이틀째 9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304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0명이다. 서울에서는 1만9689명, 경기에서는 2만8447명, 인천에서는 7238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38명(치명률 0.44%)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89명이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476만8136명(인구 대비 87.2%)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4426만1075명(인구 대비 86.2%)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접종은 2989만8777명(인구 대비 58.3%)이 마쳤다. -
제주한의사회, 신임 현경철 회장 선출 -
2022 한의약 유관기관장 협의회 개최 -
제1차 한의약 유관기관장 협의회 개최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16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의약 유관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한의약과 관련된 정부, 공공기관, 민간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한의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총 7개 기관·단체의 대표로 구성됐다. 정부 및 공공기관으로는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한국한의학연구원장,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이, 민간단체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한방병원협회장, 대한한의학회장,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이 참석한다. 협의회장은 정부·공공 부문 대표로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 민간 부문 대표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이 공동으로 맡으며, 회의는 상·하반기 연 2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의 대표들이 정부 또는 다른 기관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 등을 발표한 후, 이를 토대로 협의회 운영 및 한의약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강민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 연구개발과 산업육성, 보장성과 서비스 질 제고 등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공공, 민간 부문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의약 유관기관장 협의회 출범이 각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한의약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