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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할 나이인데... 韓 핵심노동인구 고용률 OECD 36개국 중 29위저출생·고령화로 핵심노동인구주) 감소세가 가속화되고 이들의 고용마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이 OECD 통계 및 통계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핵심노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45.3%로 OECD 38개국 중 두 번째로 높은 편이며, 오는 2047년에는 31.3%로 가장 낮아질 전망이다. 그러다 2060년에는 26.9%로 38개국 중 유일하게 20%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OECD 국가들의 핵심노동인구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0.2%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는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우리나라 합계출생율이 ’21년 0.81명으로 최저 수준을 기록해 저출생에 따른 핵심노동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노동인구 고용률 75.2% OECD 36개국 중 29위 우리나라의 핵심노동인구의 고용률은 75.2%로 OECD 36개국 중 29위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 중에서는 미국이 77.2%로 OECD 평균 77.3%에 못 미쳤으나 일본 85.9%, 독일 84.3%, 프랑스는 81.9%를 기록해 우리나라와 격차가 컸다. 한경연은 핵심노동인구의 고용 부진의 원인으로 첫 직장을 얻는 입직 연령이 높은 우리나라 청년 교육·노동환경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등으로 여성 고용률이 저조한 것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고졸 청년 고용률은 63.5%로 34개국 중 32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고졸 청년들의 취업이 어렵다보니 졸업 후 첫 직장을 갖는 입직 소요기간이 고졸자들은 평균 35개월이나 걸렸는데, 이는 대졸자들의 입직 소요기간 11개월에 비해 3배나 더 긴 수준이었다. 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대학에 진학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 실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 10명중 9명은(89%) 대학 이상 교육을 원했는데, 주된 이유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69.8%로 OECD 34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편 고졸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직업 능력개발 기회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교육을 받는 고등학생 비율이 18%로 OECD평균인 42%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한경연은 우리나라는 단순히 취업을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음을 지적하며, 고등학생을 위한 직업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성 핵심노동인구 고용률 OECD 38개국 중 31위 우리나라 여성 핵심노동인구 고용률은 64.1%로 OECD 38개국 중 31위로 낮은 편이다. 특히 35~39세 고용률은 G5국 평균 고용률 대비 17.7%p 낮은 58.6%로 OECD 38개국 중 터키, 멕시코,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다음으로 낮은 34위다. 우리나라의 여성 고용률이 낮은 주된 이유로 육아가 꼽히고 있다. 실제 0~14세 사이의 자녀를 둔 여성 고용률은 57.0%에 불과했는데, 이는 OECD 33개국 중 멕시코, 코스타리카 다음으로 낮은 31위다. 또 30대 여성의 경력단절 사유로는 육아가 47.6%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임신출산과 결혼이 그 뒤를 이었다. 한경연은 여성 고용률이 높은 주요국은 시간제 근로제를 활용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적극 보장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30대 여성 고용률이 81.8%에 이르는 독일은 ‘부모수당플러스’라는 제도를 통해, 핵심노동인구 여성 시간제 고용 비중이 23.4%로 가장 높은 네덜란드의 경우 노·사·정 합의(바세나르 협약)를 통해 시간제 근로를 활성화시켰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핵심노동인구 고용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노동시장의 연계를 높여 취업 연령을 단축시키고, 시간제 근로제, 일·가정양립정책 확대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제고가 필수”라면서 “특히 여성이 육아를 안정적으로 하면서 경제활동참여가 이뤄질 수 있다면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전광역시한의사회·대한약침학회, 업무협약 체결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진)와 대한약침학회(회장 안병수)는 지난 5일 대한약침학회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학술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의약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의약을 중심으로 상호간 학술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통해 한의약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각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교류협력을 지속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한의사회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방명의특강’에 대한약침학회 정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약침학회에서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정회원만 들을 수 있는 약침 아카데미에 등록되어 있는 2017년 이후의 isams의 국제학술대회 발표자료, 보수교육 및 일선 한의사들의 치료 노하우 등을 대전시한의사회 회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용진 회장은 “지부 차원에서 회원들의 학술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한의학회 소속 회원학회인 대한약침학회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부와 학회간 서로 협력을 강화하는 토대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대한약침학회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학회들과도 교류를 강화해 회원들의 학술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같은 풍토가 조성돼 지부와 학회가 상호간 공동발전을 꾀한다면 한의약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안병수 회장은 “학회가 일선 개원가 한의사 회원들이 접근하기에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러한 인식들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선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저널을 통한 학술적 연구결과들과 학회에서 개발되는 다양한 치료기술들을 일선 한의사 회원들에게 적극 보급해 한의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로운 기술들을 연구·개발·보급함으로써 학회와 일선 회원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한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설립 등 학회 활성화 방안 논의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 이하 한의학회) 소속 회원학회·예비회원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별 회원학회가 모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한의학 우수성 홍보 및 학술 역량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의학회는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제2회 평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학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도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전 세계가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2회 평의회에 참석해주신 학회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해 학회 사업을 폭넓게 공유하고 학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한의학 발전기금 마련, 통합 학술대회 개최 지원, 온라인 시스템 정착 지원 등의 방안들이 논의됐다. 먼저 대한한방소아과학회는 “한의학회 주관 한의학발전기금 창구를 마련해 기부를 활성화하고, 관련 회원학회가 모인 대한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등 협의체를 구성해 회원학회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의학건강정보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한의학 건강정보 자료 및 홍보 자료 작성, 인증 검토 사업 등의 역할을 부여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대한침구의학회는 “학회의 정체성이 ‘학회지·교과서 발간’에 있는 만큼 한의학회에서 학회지 발간 및 교과서 편찬에 대한 지원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학회 교육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한의학회에서의 일괄적인 지원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회원 권익 보호와 의권 확대를 위한 의료자문 학술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급여 확대와 심사기준 개선을 위한 학술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대한한의학방제학회는 “향후 두 개 이상의 회원학회나 한 개 회원학회·비한의학 분야 학술단체가 통합해 학술대회를 진행하는 경우 강연비 지원,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 플랫폼 사용료 지원, 행사장 대여, 학술대회 논문 우수상 지원 등 소정의 행사 진행 항목에 대한 회원학회 지원 예산을 추가하면 회원학회 학술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본초학회는 “회원학회의 업무수행 역량을 초과하는 데이터 제출을 요구할 경우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칠 수 있도록 제출기한 조정 등 원활한 업무 수행 절차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경락경혈학회는 “기초 한의학 위주의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해 장기적인 한의학 발전을 추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최도영 회장은 “여러 학회장의 다양한 제언에 감사드린다. 특히 한의학 우수성 홍보를 위한 한의학건강정보위원회와 국내외 한의학 학술지의 질적 향상 및 SCI 학술지 양성을 위한 대한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구성, 기초한의학학술대회 개최 등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며 “이 같은 활성화 방안은 향후 한의학회가 지정기부금 단체로 확정되면 더욱 발전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밖에도 한의학회 활동 보고, 제9회 정기총회 개최 준비의 건 등을 공유했다. 한의학회 활동 보고의 건에서는 △제 6·7·8·9회 이사회 회의 결과 △한의학회 및 회원학회 학술지 KCI 등재(후보) 현황 △회원학회 의무분담금 납부 현황 △학회지·학술행사 등 회원학회 학술활동 지원금 지급 현황 △예비회원학회 등록 현황 △회원학회 인준 심의 진행 △2021 회원학회 활동 평가 현황 △2022 회원학회 활동 평가 기준표 개정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및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일정 △회원학회 인준심사 및 평가위원회 심의결과 △2021 회계연도 한의학회 주요 성과 등을 공유했다. 제9회 정기총회는 오는 19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의장단 선출 △정관 개정 △이사 추인 △예비회원학회 등록 △회원학회 인준 △회원학회 포상·징계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 △2020회계연도 특별회계 결산(안) 및 2021회계연도 특별회계 가결산(안) 승인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으로 개최된다. -
사단법인 약침학회, 국제학술지 'JAMS' 2월호 출간사단법인 약침학회가 제2회 국제 프리모순환계 심포지엄과 故 소광섭 교수(사진)에 대한 추모사를 담은 국제학술지 ‘JAMS’ 2022년 2월호(15권 1호)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2월호는 JAMS의 초대 편집위원장을 지냈던 故소광섭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에게 헌정하는 특별호로, JAMS 편집위원장 류판동 교수(서울대 수의학과)가 추모사의 교신저자를 맡았다. 2017년까지 JAMS의 초대 편집위원장을 지낸 소광섭 교수는 물리학, 프리모순환계에 대한 다수 논문을 출간해 연구 수준을 진일보시켰으며, JAMS가 통합의학 국제학술지의 위상을 갖추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2월호에는 제2회 국제 프리모순환계 심포지엄(The 2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the Primo-vascular System)의 연구결과 발표 논문과 초록집도 포함됐다. 지난해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프리모순환계'를 주제로 열린 ‘제2회 국제 프리모순환계 심포지엄’은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술대회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바 있다. 한편 약침학회가 격월로 발행하는 오픈액세스 국제학술지 ‘JAMS’(Journal of Acupuncture and Meridian Studies)는 침구학·약침학·수의침구학 분야 내 통합의학 관련 논문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록하고 있다. 이번 2월호는 학술지 홈페이지(www.journal-jams.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펍메드, 스코푸스, ESCI, 한국학술지인용색인, DOAJ, SHERPA/RoMEO 등 학술데이터베이스에도 찾아볼 수 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만716명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71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만62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8명이다. 서울에서는 3만9558명, 경기에서는 5만1106명, 인천에서는 1만5324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만5879명(17.0%), 18세 이하는 5만1288명(24.4%)이다.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59.8%, 준·중증병상 64.5%, 중등증병상 49.3%이다. 재택치료자는 115만6185명으로 지난 6일의 신규 재택치료자는 22만6894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487만2590명(인구 대비 87.4%)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4439만4243명(인구 대비 86.5%)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접종은 3180만2879명(인구 대비 62.0%)이 마쳤다. -
'제12회 메디컬 코리아 2022' 10~11일 개최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2가 3월 10일과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메디컬 코리아 2022는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Global Healthcare, a New Leap Forward)'을 주제로, 스마트케어(돌봄),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헬스케어의 상생 협력, 융복합 해외 진출 모델의 가능성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콘퍼런스), 설명회 및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디지털 헬스케어 홍보관 및 G2G 행사로 구성된다. '학술대회'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 등 6개의 주제로 총 35명의 참여자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변화의 핵심적인 변화 동향을 분석하고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 △스마트 케어(돌봄)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전략 포럼 △Medical Korea와 글로벌 헬스케어의 상생 협력 △보건산업 융복합 해외 진출 모델의 가능성과 미래 △글로벌 보건의료 정책과 관리 포럼 등 6개 분과(세션)에서 30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첫 번째 분과에서는 기조연설자로 ‘2030 축의전환’의 저자로 잘 알려진 마우로 기옌(Mauro F. Guillen)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저지경영대학원장이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기술발전을 통한 헬스케어 분야의 변화 등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어 다니엘 크래프트(Daniel Kraft) 미국 싱귤레리티 의대 학장, 키이스 폴라드(Keith Pollard) 국제의료관광저널(IMTJ) 편집장, 닐스 반 나멘(Niels van Namen) CEVA Logistics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 부사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분과 강연은 모두 사전 녹화하여 온라인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설명회·세미나'에서는 국내 의료기관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세미나와 설명회 등 10개 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 50여 명이 국제 의료시장의 변화와 트렌드, 의료 해외진출 전략,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중국 첨단바이오의약품 인‧허가 동향 등을 살펴본다. 특히, ‘메타버스를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의 새로운 전략’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가 보건의료 산업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토론한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해외 의료 진출 관련 해외 구매기업과 국내 보건산업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국내 업체는 코엑스 E홀에서 현장 참여하며, 해외 구매기업의 경우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하여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홍보관'에서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마련된다. 디지털 헬스케어 홍보관은 코엑스 그랜드볼룸 105호에서 운영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VR‧AR 체험관 등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3월 1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 중앙아시아 각국 대사들과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협력 의제(아젠다)를 논의하는 간담회와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와 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도 예정되어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주한대사를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의 한-중앙아시아 간 보건의료협력 의제(아젠다)를 논의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 간 업무협약(MOU)은 세계 대유행(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포함한 리보핵산(RNA) 기술 관련 연구 개발, 임상, 제조 및 투자 협력 촉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 10월, 진흥원과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한-호주 mRNA 백신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였으며, 양국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2 개막식에서는 해외 의료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의 유공자 포상(총 24점)도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는 의료관광의 대표적인 민간단체로, 국내 의료기관의 글로벌 보건의료분야 협력과 홍보에 공헌하고 실무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이수진 상지대학교 교수가 WHO, ISO의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며 한의약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 수립, 진행, 자문에 참여해 한의약 세계화 및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장이 해외 ODA 국가 8개국에 10여 년간 의료봉사활동, 세계 의료 소외계층에게 의료 나눔을 몸소 실천, 한의학 세계화 및 한국 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국격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재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014년부터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한의약 교육프로그램과 동의보감 아카데미를 운영해 한의약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한의약 일본 환자 유치 지원센터 운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인 석학들이 제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학술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동향을 적시에 분석하고 대비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전 세계 보건의료산업을 주도할 수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국제적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포항시립도서관, 이규준 학문 탐구 강좌 운영포항시립 동해석곡도서관이 한의학자인 석곡 이규준 선생의 생애와 사상, 학문과 철학을 탐구하는 ‘석곡전문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동해석곡도서관은 조선 후기 유교정치 폐해와 삼정 문란 등으로 어지러운 백성들의 삶을 치유한 선비 의사 석곡 이규준 선생을 재조명하고 향후 석곡기념관 개관에 대비하기 위한 ‘석곡 전문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하며, 올해는 기초반을 모집한다.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총 2년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초반은 기존 석곡도서관의 특성화프로그램인 시낭송반 등 4개 강좌로 구성해 1년간 운영된다. 심화반은 기초반 수료자들을 우선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1년 과정으로 진행한다. 기초반은 △시낭송 연구반 △석곡 선생 사랑회 △석곡선생 삶과 철학 탐구반 △마음이라는 키워드로 만나는 동양의 사유방식 철학특성화프로그램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기초반 수료자는 내년도 개설 예정인 심화반 수강생으로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포항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석곡 이규준 선생은 구한말 동해면 임곡리에서 출생한 유학자이자 한의학자로 사상체질을 주창한 이제마와 함께 근대 한의학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현재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현실은 그의 애민정신을 더욱 되돌아보게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이 낳은 인물인 석곡 선생의 업적과 작품이 널리 알려지고, 선생에 대해 탐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높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phlib.pohang.go.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동해석곡도서관(270-4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의협-KT, ‘디지털 한의원 구축’위한 업무협약 체결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5일 협회 대강당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와 ‘디지털 한의 플랫폼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학 기반 표준화 DB 구축 △한의약 데이터 허브 구축 △한의약 데이터 유통 플랫폼 개발 및 보급 등을 공동 추진하는 한편 AI통화비서, AI로봇 등과 같은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과 이에 대한 홍보,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한의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구현되면 향후 한의의료기관의 위치안내와 진료예약 안내 등은 KT AI통화비서가 담당하며, 한약재 등의 물류 운반은 KT AI로봇이, 한의의료기관내 방역은 KT 방역 로봇이 진행하게 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의약데이터 표준화, DB 구축 등 정보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KT와 함께 진행할 한의의료기관의 진료 및 제반 환경에 대한 지능화·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보급이 한의계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KT가 보유한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은 ICT 업계 외에도 한의학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 다양한 디지털 전환 적용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한의학회, 제2회 평의회 개최 -
한의계 권익 신장 위한 각종 주요 현안 공유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5일과 6일 제16, 17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 자동차보험 TF 구성,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운영 현황 공유 및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1일 1재택치료자 무료한약치료사업 여부 검토, 정관 및 시행 세칙 개정안 작성 등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한의약 발전을 위한 한의계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정부가 자동차보험 진료비 증가에 따라 자동차보험료의 지속적인 인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급병실 입원료 지급기준 변경, 진료수가기준 변경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자동차보험 TF’(위원장 손정원)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TF는 5일 한의사회관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관련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또 지난해 12월 말부터 가동하고 있는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에 대한 운영 현황이 상세히 보고된 가운데 국가의 감염병 방역체계에 한의사의 역할 강화 방안과 더불어 한·양방 의료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코로나19 환자가 한의의료로 재택치료를 받는 경우 정부에서 환자의 본인부담금 지원과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형 전화상담 관리료’ 등 별도의 한의과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현황이 공유됐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의 접수 전화가 폭증하고 있으나 제한된 협회의 예산과 운영 인원 등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을 돌볼 수 없는 상황에서 자비로 재택치료자 치료를 희망하는 회원 모집을 통해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1일 1환자 무료한약치료사업을 추진하는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4월에 현금으로 회비완납 시 중앙연회비 10% 감액 또한 2022회계연도 회비부과 시작 후 4월 한 달 동안은 현금(온라인 가상계좌)으로 납부하는 완납회원을 대상으로 중앙 연회비를 10% 감액하고, 이후 5월 한 달 동안은 카드(온라인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완납회원을 대상으로 중앙 연회비를 5% 감액하는 것을 승인했다. 정관 및 시행세칙과 관련한 논의를 통해서는 본회의 영문 명칭을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으로 하는 것을 포함해 이사회의 의장은 중앙이사회에서 이사회에 부의하기로 의결한 안건에 대하여 서면결의에 부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작성해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회비 감면 조항에 한의사 면허 정지 중 또는 면허 취소된 회원, 단 면허 취소된 회원은 제5호의 파산 선고를 받은 경우를 준용한다는 내용을 신설하는 것과 회비 체납 회원이 AKOM 홈페이지에 로그인시, 정보통신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체납금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도 마련했다. 또한 지부·분회가 부과한 입회금,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을 중앙회에서 온라인으로 수납하는 경우 익월 20일까지 지부로 송금하는 것을 비롯 중앙회장·지부장·분회장은 중앙회·지부·분회가 부과한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을 체납한 회원에 대하여 납부독촉 등의 절차를 진행하는 것 등의 개정안도 작성해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잼버리’ 효율적 지원 방안 추진 이사회에서는 또 한의사와 한의약에 대한 국제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참여 예정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지원위원회(약칭 잼버리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구성하키로 했다. 잼버리위원회는 한의협 황만기·김영선 부회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위촉됐고, 황건순 총무이사와 최유행 강남구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위촉되는 등 총 3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 운영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한의약의 임상적 근거 확보와 의약품·의료기기·의료서비스의 상용화 촉진을 통한 한의약시장의 외연 확대를 위해 ‘(가칭)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부지(약 8582.2㎡)를 매입(소요 예산 약 16억여 원)키로 하고, 이와 관련한 안건을 대의원총회(서면결의 포함)에 상정해 심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19년 3월 충청북도·청주시와 한의약 발전을 위한 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 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설립에 필요한 부지 매입을 협의해 온 바 있다. 회의에서는 또 중앙회 및 시·도지부 등 산하단체에서 사용하는 인장(印章)의 체계적인 관리 운영과 관련한 ‘인장관리규정’ 개정안을 승인한데 이어 재무업무의 원칙, 재무책임자, 예산의 성립, 기예산의 변경, 적립금 등의 업무를 규정한 ‘재무업무규정’ 개정안의 승인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관리 운영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규약’ 개정안도 승인했다. 제66회 정기총회, 총회의장에게 27일 개최 건의 회의에서는 또 정관 개정, 정관 시행세칙 개정, 명예회장 추대, (가칭)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부지 매입,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제66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이 가운데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 및 세출 예산으로 각각 112억6611만 여원을 편성했다. 세입 예산안은 2만4916명의 회원을 기준으로 편성한 것이며, 기존 회원 각자에게 부과된 중앙회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인 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사회에서는 또한 건강보험·자동차보험 청구 및 심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 이슈에 대해 법률전문가의 공신력 있는 자문을 위해 김준래 변호사(김준래법률사무소)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한편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는 3월27일(일)에 개최할 것을 대의원총회 의장에게 건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