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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수촌 한의진료실 운영 재개”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증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가대표선수촌의 메디컬센터에 마련된 한의진료실 운영(매주 목요일 진료 예정)이 재개된다. 이와 관련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대한한의사협회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이달 중 국가대표선수촌 한의진료실을 운영할 것이라며 밝히고, 이에 대한 전문의료인 및 의료기기, 물품 등의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체육회의 산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한의진료실은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체육회 간의 업무 협약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공식적으로 운영된 바 있으며, 한의진료실의 정착을 위해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장세인 부회장과 박지훈 의무이사가 진료에 나서 코로나가 급증하기 이전인 2020년 2월까지 국가대표 선수들 및 임직원들의 부상 치료와 건강관리에 기여해온 바 있다. 이에 앞서 대한한의사협회 허영진·황만기 부회장, 곽해곤 사무총장 등은 지난 10일 충북 진천군 소재의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유인탁 선수촌장, 김영찬 훈련본부장, 의과학부 김보영 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선수촌 내 한의진료실 운영을 재개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허영진 부회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국제적으로 다양한 스포츠행사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때”라면서 “선수촌 내 한의진료실 운영은 코로나19 이전에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 치료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밝히며, 선수촌 내 한의진료실 운영의 조속한 재개를 제안했다. 특히 황만기 부회장은 “선수촌 내 한의진료실은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면서 “많은 선수들이 한의진료를 선호했던 이유는 그들이 겪고 있는 부상 중 상당부분이 근골격계 질환인데 침, 뜸, 부항, 물리치료 등의 한의치료가 큰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인탁 선수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종 국제 스포츠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의 부상 치료와 체력관리에 도움을 준 한의진료실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도 종식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한의진료실 운영 재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스포츠한의학회지 제19권 제1호(2019년 12월)의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한의과 진료실 이용 현황 연구’ 논문에 따르면, 2018년 8월7일부터 2019년 11월12일까지 1092건의 한의 진료가 이뤄졌으며, 일평균 환자 수는 19명(초진 8명, 재진 11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진료인원 457명 중 207명이 2회 이상을 방문해 45.3%의 재진율을 보였고, 3회 이상 내원한 선수 숫자는 128명이며, 가장 많은 내원횟수는 20회로 기록됐다. 이와 더불어 총 진료 횟수가 가장 많은 종목은 총 37개 종목 중 사격(106회)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레슬링(98회), 역도(94회), 가라데(68회), 유도(65회) 등 순으로 집계됐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상 양식에 근거해 치료부위를 분류한 결과, 가장 많은 진료가 이뤄진 부위는 목·경추부(528건), 요추부·등하부(515건), 어깨·쇄골(178건), 무릎(80건) 등 순이었다. 치료방법으로는 침, 추나, 부항, 상담 등의 진료가 이뤄졌는데 추나치료 934회, 침 치료 931회, 부항치료 17회가 이뤄졌고, 초진 내원 시 침과 추나 모두 시술된 경우는 288건(63%)으로 가장 많았으며, 침 치료만 73건(16%), 추나만 95건(21%) 등으로 집계됐다. 한의사들은 지금껏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11년 알마아타동계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2016년 리우패럴림픽,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 패러게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2020년 도쿄 올림픽 대회,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등 각종 국제경기에 팀닥터로 참여해 한의의료 지원에 적극 나선 바 있다. -
부산시 특사경, 무면허 의료행위 등 35개 업체 38명 적발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문신시술소, 약국, 화장품·의료기기 온라인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35개 업체 3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와 비대면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악용한 불법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사경은 약국, 화장품, 의료기기 온라인 판매업체 등 277곳을 대상으로 무면허 의료행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화장품과 공산품을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로 허위표시·과장광고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눈썹문신 등 무면허 의료행위(2곳)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2곳) △공산품을 의약외품 마스크 또는 의료기기로 허위표시·과장광고 행위(4곳)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행위(1곳) △화장품 표시 위반 및 의약품으로 허위표시·과장광고 행위(4곳) 등이다. 이 중 무면허 의료행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공산품을 의약외품 마스크로 허위·과장광고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의 이하 벌금형에,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표시·광고,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를 하거나 화장품의 표시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의 이하의 벌금형에 관련법에 따라 처해질 예정이다. 다만 특사경은 위반내용이 경미한 구매대행업체 22곳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등 영세 판매업자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광고중단, 판매금지 등의 시정조치를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사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 증가에 따른 무면허 의료행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허위표시·과장광고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했다”며 “비대면 온라인 구매시 제품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화장품과 공산품을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로 허위표시, 과장광고에 현혹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업체의 허위·과장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적발된 불법 행위자에 대해 엄중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북 익산시한의사회, 임태형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서동한의원 임태형 원장(사진)이 전북 익산시한의사회에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익산시한의사회는 지난 14일 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병도 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도의원 및 익산시의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임태형 회장은 익산지역에서 20여년 넘게 한의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신임 임태형 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팬데믹과 세계 경제의 침체 상황 속에서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으로서 의료인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또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익산시한의사회를 하나의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익산시를 한의학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익산시한의사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익산시을)은 축사를 통해 “익산시는 우수한 한의약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익산시한의사회가 한의학이 미래의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한의사 회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립희귀질환센터의 주체는 한의학이며,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필두로 우수한 한의인프라가 풍부한 상태”라면서 “이 같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의학의 발전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막중한 책무를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임태형 회장은 지난 12일 익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서동한의원 개원 10주년 기념 힐링음악회’를 개최하고, 공연 후 모금된 기부금에 사비를 더해 천주교 전주교구에서 운영 중인 노숙자 무료급식 시설인 ‘요셉식탁’(주임신부 정양현)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내방 -
“코로나19 한의약 진료에 만족합니다!”비대면 한의약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94.4%가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93.8%는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급성감염병 치료에 한의진료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작년 12월 22일부터 올 4월 15일까지 운영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통해 진료 받은 8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한의진료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한데 따른 것이다(Google form을 활용하여 문자로 발송, 익명으로 진행-유효 응답자 수 1,839명, 응답률 31.65%). 이 설문조사에서 ‘귀하께서는 코로나19 관련 한의진료(한약치료)에 얼마나 만족 하는가’를 묻는 문항에서는 94.4%가 ‘만족했다’를 선택했으며(매우 만족 68.0%, 만족 26.4%), ‘불만족스러웠다’는 답변은 0.9%에 불과했다(그림 1 참조). 또한 ‘귀하께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한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기간 중 치료’가 96.2%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코로나19확진 후 후유증’ 3.4%, ‘백신 접종 후유증’ 0.4% 순으로 나타났다(그림 2 참조). 이와 함께 ‘귀하께서는 귀하의 지인이 코로나19 재택치료자라면 한의진료(한약치료)를 추천 하겠나’는 설문에 96.4%가 ‘추천 하겠다’를, ‘귀하께서는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전염병 발생 시, 한의원/한방병원을 통한 비대면 한의진료를 받겠는가’는 질문에는 95.5%가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해 한의진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림 3, 4 참조). 특히 ‘귀하께서는 향후 코로나19 (재택)치료에 한의진료(한약치료)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 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3.8%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답함으로써 국민 대다수가 한의약 치료의 효과성을 인식하고, 보다 폭넓은 진료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5 참조). 대한한의사협회 안덕근 홍보이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코로나19 등 급성 감염병에 대한 한의치료의 우수성과 높은 신뢰도, 만족도가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코로나19는 물론 향후 국가적 차원의 감염질환 대처에 있어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여 한의와 양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치료 받을 수 있는 정상적인 의료환경이 하루 빨리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이사는 또 “다행스럽게도 코로나19 팬데믹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지만,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한의사의 접속을 막는 불공정하고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한의계는 방역당국의 이 같은 비상식적인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정의로운 법의 판단에 따라 국가방역체계에서 한의사와 한의약의 차별 없는 참여가 보장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 임원 및 회원 13명은 지난 4월 12일 서울행정법원에 한의사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배제하는 것은 감염병예방법, 의료법 및 헌법재판소의 취지에 반하며 국민의 건강권 등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사용권한 승인신청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
[전한련 브이로그] '전 한의사가 될 생각이 없었습니다'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브이로그 공모전 '지금 우리 대학은' 우수상 수상작 '일단 저장'팀의 '전 한의사가 될 생각이 없었습니다' -
한의약 주요 통계 담은 ‘2020 한국한의약연감’ 발간한의약 관련 주요 통계현황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2020 한국 한의약연감’이 발간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은 17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임병묵)과 ‘2020 한국한의약연감’을 공동 발간했다고 밝혔다. 2009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열두 번째를 맞이한 ‘2020 한국한의약연감’은 2020년의 한의약 주요 현황 및 통계자료를 시계열적으로 수록했다. 한국한의약연감은 국내 유일의 한의약 총괄서로, 매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한의약 관련 현황들을 △행정 △교육 △연구 △산업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연구 부문에서는 △한의약 R&D 투자규모 △한의약 관련 국가 R&D 사업 △주요 부처별 한의약 연구지원 현황 △한의학연 연구 현황 및 실적 △정부지원 연구센터별 연구 성과 및 현황 △한의학 관련 국내 학회 활동 △국외 연구기관 및 학술지 현황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산업 부문에서는 △한약재, 한약제제, 한의 의료기기의 시장현황 △한국한의약진흥원 산업 현황 및 성과 △한방산업 추진 현황 △해외시장 동향 △한의약 서비스 현황 △한의 건강보장 급여 현황 △주요 단체 사업 동향에 관한 내용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교육 부문에서는 △대학별 교원 및 시설 현황 △대학별 교육 및 훈련 현황 △대학별 교육과정 △국가시험 현황 △졸업 후 교육 현황 △대학 교육 평가 현황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으며, 행정 부문에서는 정부인력 및 사업, 주요 정책 추진 성과 등이 담겨있다. 현재까지 발간된 모든 ‘한국한의약연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의학연 홈페이지(www.kiom.re.kr, 연구마당-연구성과물-출판물)에서 PDF 파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진용 원장은 “한국한의약연감은 산재된 한의약 관련 데이터를 모아 제공함으로써 기본적인 현황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한의약연감이 한의약의 현재 모습을 파악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북한 코로나19 확진, 46일에 대한 이해’ 심포지엄 열린다북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피고 남북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6일 심포지엄이 열린다. 대북 교류협력단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와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단체연합)은 북한의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북한 코로나19 확진, 46일에 대한 이해·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과 유튜브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정은 정권의 보건의료 정책 및 방향의 변화, 확진자 발표 이후의 위생 방역, 치료, 의약품 공급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황상익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맡으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과 김정은 정권의 보건의료 정책방향(엄주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처장, 북한학 박사) △확진자 공개 이후 북한 코로나19 대응 현황(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운영센터장) △북한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안내서 리뷰(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과장) △북한 코로나19 감염증 검진 검병 및 위생방역체계 리뷰(최성우 조선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어린이용 치료안내지도서의 대응과 특징(박일성 신도시이진병원 원장) △의약품 공급 현황과 백신 및 치료제 대응 방안(이동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무국장) △한약 및 민간요법 대응의 유효성(김지만 대한한의사협회 정책자문위원)의 내용을 다룬다. 이와 관련 김미정 지원본부 이사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북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남북이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1997년에 설립돼, 북녘 및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한 보건의료 전문 NGO다. 남북 보건의료인의 교류협력을 통한 바람직한 남북보건의료제도의 모색과 미래의 또 다른 갈등을 막기 위한 남북 어린이 건강 격차 해소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대북사업으로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 건립사업,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 제약설비 및 원료의약품 지원사업, 철도성병원 및 대동강구역병원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한 경력이 있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지난 2001년 민중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의로 구성된 연합조직이며, 지난 1997년 이 단체들이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결성의 모체가 됐다. -
한의협, 간무협과 현안 간담회 개최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가 16일 한의협 2층 회장실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와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의협 홍주의 회장, 송호섭 학술부회장과 간무협 곽지연 회장, 김진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곽지연 회장은 “의원급 의료기관 내에서 간호조무사는 간호사를 대체하는 인력”이라며 “한의의료기관을 대표하는 한의협과 원만한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주의 회장은 “한의사와 간호조무사는 일선 한의의료기관에서 환자 안전을 위해 원활한 소통을 해야 하는 관계”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의사와 간호조무사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의약 폄훼는 국민의 지탄 대상최근 들어 양의계의 한의약 폄훼가 부쩍 늘고 있다. 양의계는 지자체의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과 광주시의료원에 한의진료를 시행하고자 하는 관련 조례 발의에 극도로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 보였다. 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내 한의사회와 협력해 진행 중인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의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광주시의사회는 향후 설립 운영될 광주시의료원에 한의의료가 포함된 조례 발의는 공공의료 시행이라는 설립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이는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국의 수많은 난임 부부들의 출산 희망을 짓밟고, 양질의 한의진료를 원하는 광주시민들의 바람을 외면하는 양의계의 직역 이기주의이자 옹졸한 행태에 지나지 않는다. 지방자치단체의 고유 영역인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중단하라는 양의계의 주장이 정당성을 얻고자 한다면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41곳 지자체에서 43개의 한의난임치료와 관련된 조례를 제정한 이유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지자체마다 다소의 편차가 있겠지만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의 결과로 높은 임신 성공률을 기록한 사례와 더불어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오히려 더 필요하다는 난임부부들의 강력한 요청에도 답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의사회가 광주시의료원이 당초의 설립 목적에 맞게 공공의료에만 초점을 맞출 것을 주장하고자 한다면, 과연 한의의료는 공공의료에 포함될 수 없는지에 대해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어느 법률에도 양의만이 공공의료라고 못 박지는 않았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이 ‘광주의료원 설립·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한의의료를 통한 진료 및 한의 보건지도사업의 신설을 요구한데는 한의의료가 국가의 중요한 공공의료 자원의 한 축이기 때문이다. 한의약육성법 제3조(국가 등의 책무)의 ①항에는 국가는 한의약기술의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세우고 추진할 것이 규정돼 있으며, ②항에서도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의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한의약기술 진흥시책을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는 점이 명시돼 있는 것은 한의약이 국가의 확고부동한 공공의료로서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함이다. 그럼에도 양의계가 한의의료를 폄훼하는 몰염치를 중단치 않는다면 공공의료의 폭넓은 시혜를 바라는 대다수 국민의 원성과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