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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내달 6일 연수강좌 개최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회장 김상수)가 내달 6일 강동경희대병원 차후영홀에서 가을 연수강좌(보수교육)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것에서 벗어나 3년 만에 다시 현장에서 진행되며, ‘미래 의료를 준비하는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국내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뇌과학과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 최초로 PET(양전자 단층촬영) 장치를 개발한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고려대 뇌과학융합센터 조장희 박사가 강연을 통해 최근 뇌영상 연구 발전과 뇌과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조망해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IBM 의료 인공지능(AI)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을 주도, 병원계 국내 최초 로봇 도입 등 인공지능시대에 의료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영보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미래의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어지럼증 진료 최신지견’으로, 임상에서 어지럼증을 진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했다. 이날 광동한방병원 어지럼증센터에서 한의기능영양학, 응용근신경학 등을 기반으로 통합의학적 접근법으로 어지럼증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윤승일 원장은 임상에서 흔히 보는 다양한 어지럼증 질환과 관련한 신경학적 검사와 치료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어 어지럼증 등에 대한 임상연구로 다수의 SCI 논문을 게재해 근거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는 ‘어지럼증의 한의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홈페이지(https://www.kmstrok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02-958-9128). -
달서구한의사회, 취약계층에 코로나 후유증 한의진료 지원대구 달서구한의사회(회장 정수경)가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관내 홀로 사는 만 65세 이상 코로나19 확진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의 진료 무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 달서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한 것으로, 관련 예산이 지난달 구의회를 통과한 바 있으며, 달서구한의사회에서도 달서구청과 함께 사업비 2000만원을 부담한다. 사업 진행을 위해 달서구한의사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한의원을, 달서구청은 대상자 200명을 각각 모집했으며, 향후 달서구한의사회는 참여 대상자들의 코로나19 후유증 증상을 파악 후 한약을 처방하게 된다. 정수경 회장은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관리는 한의사회가 꼭 챙겨야 한다고 생각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관리 및 치료에 있어 한의약이 가진 장점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금산군,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 개최금산군이 지난 18일 수강생들의 협동심과 단결력 증진을 위해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13개 반의 수강생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OX 퀴즈, 박 터트리기 등 경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령인 참여자들을 배려해 체력소모가 적은 전통방식의 놀이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한방건강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금산읍 본원)과 추부문화의 집(추부분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교육 △한의건강교육 △중풍예방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산군보건소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초체력 측정 및 치매·우울검사 △구강관리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에서는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단합을 확보하고 보다 효과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내 감염병 상황 시 대처는 이렇게”의료기관에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문제를 원활하게 대처하기 위해 전라북도한의사회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한의의료기관 위생‧감염 관리 등을 주제로 온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발주한 위탁연구로 수행한 자료를 활용한 이번 강의에서는 △한의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및 감염관리 개요 △한의의료기관 위생‧감염 안전관리 △한의의료기관 분야별 감염예방 △한의의료기관 시구의 세척‧소독‧멸균관리 △한의의료 시술시 감염예방 및 관리방안 △감염병 상황시 한의의료기관 대응방안 △감염병 상황시 환자, 보호자 안내 및 관리사항 등의 세부항목으로 구분되어 교육이 진행됐다. ‘감염’이란 미생물의 인체 내 침입과 증식에 의해 발생되며, 의료기관 환경과 감염관리 역량 부족, 평가체계 미비 등으로 원내 감염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의료법 제4조 등에는 감염관리에 대한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의무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한의의료기관에서도 위생과 감염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한의의료기관 시설 기준별, 그리고 각각의 병원체 별로 감염예방에 필요한 내용을 담아내는 한편 한의의료기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구별 세척과 소독, 멸균관리방법 등을 세분화하여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방안을 세부적으로 안내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만약 의료기관에서는 의사환자(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임상증상이 나타난 자) 사례정의 기준에 부합하거나 확진환자(임상양상에 관계없이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자)를 확인한 경우 우선적으로 관할 시‧도 및 질병관리본부로 즉시 유선으로 신고해야 하며, 발생 신고서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조사대상 유증상자(의료인의 소견 또는 감염병 발생지 방문, 감염병 집단발생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며, 감염병이 의심되는 자)를 인지한 경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감염병웹으로 신고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번 강의에서는 한의의료기관에서는 △감염병 관리에 대해 기관 내 수칙 마련 △한의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감염예방방법 교육 △손소독제 및 개인보호구 등 감염관리 물품 제공 △발생 감염병에 대한 직원 모니터링 실시 및 조치 등의 감염관리 활동을 하는 한편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개인보호구를 상시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모여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사교적 대화와 모임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기관 내에서 상시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의료기관 출입구를 최소화하여 내원객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진료 대기 구역의 과밀 방지대책을 마련해야함을 알렸다. 한편 이번 강의에서는 △인지장애의 진단과 치료(대전대 한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 정인철 교수) △어지럼증-眩暈(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내과 최동준 교수) 등의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
동신대, ‘한의 종양면역 치료제 연구전략’ 세미나 개최동신대학교 선도연구센터(센터장 이미현)는 지난 14일 ‘면역관문 PD-1, CTLA-4를 차단하는 한의 종양면역 치료제 연구 및 IND 승인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정환석 박사를 초청해 면역관문 차단 소재 탐색 방법과 한의 임상 치료 증례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의 연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신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집단연구사업’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 분야(MRC·Medical Research Center)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비위(脾胃) 불균형 조절기반 ‘장-뇌축(Gut-Brain)’ 시스템을 제어하는 한의과학 기술 개발을 목표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
허영진 부회장, 이세연 서울시회 부회장 1인 시위 -
서울대병원 의사, 진료기여수당 연 3천만원에 진료시간은 5분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의사 1인당 진료기여수당은 연평균 3000만원에 달하는데 반해 진료시간은 평균 5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의사성과급제를 부추겼다는 비판에 선택진료비가 폐지됨에 따라 2016년 선택진료수당을 폐지하고 진료기여수당을 신설했다. 그런데 진료기여수당 또한 평가항목에서는 의사성과급제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보인다는 지적이다. 진료기여수당은 Achievement Index, Commitment Index, 진료과 평가를 통해 부여되는데,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Achievement Index에는 직접이익·직접행위수익으로 평가되고, Commitment Index는 신초진·외래·실입원·수술수익으로 평가하고 있다. 즉 신초진이나 외래진료를 많이 볼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이런 가운데 ‘22년 서울대병원 의사 1인당 진료기여수당은 연평균 3000만원에 달하는 가운데 ‘18년과 ‘19년에는 3700만원, ‘20년에는 3200만원, ‘21년에는 3000만원, 2022년 8월까지는 2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많은 환자를 보고, 진료를 많이 할수록 늘어나는 진료기여수당 때문인지 ‘22년 8월까지 서울대병원의 평균 진료시간은 5분이며, 진료시간이 3분 이하인 과들도 13개에 달했다. 39개의 과 중 23개 과의 진료시간은 2분∼4분대를 머물러 평균 5분에도 미치지 못했다. 올해 13만명이 진료받은 혈액종양내과의 경우 평균 진료시간은 4분이며, 소화기내과·안과·순환기내과·신경과 등 연간 환자 수가 많은 과일수록 짧은 시간을 기록했다. 이오 관련 서동용 의원은 “의사성과급제라는 비판에 따라 선택진료수당이 페지됐는데, 같은 성격은 진료기여수당을 신설해 과잉진료 또는 진료를 많이 보기 위한 경쟁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며 “의료의 질적 저하를 가져오지 않도록 서울대병원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받기 위해 오랜 기간 대기를 통해 환자들이 진료를 받는 만큼 짧은 진료시간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무안군, ‘경로당 찾아가는 한방건강교실’ 운영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의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8개 읍·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운영팀을 구성, ‘찾아가는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건강교실은 각 읍·면의 공중보건한의사가 해당 지역 경로당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시술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과 테이핑 요법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의료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질환의 조기발견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질병 관리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치료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건강교실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암 환자·소양인 음허오열증 사상의학적 처방법 공유사상체질의학회(회장 이준희)가 지난 15일 위워크 선릉 2호점 콘퍼런스룸에서 ‘제3회 사상체질의학회 월례학술집담회’를 열고, 암 환자·소양인 음허오열증에 대한 사상체질의학 증례를 공유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암 환자에 대한 사상체질처방의 일반원칙과 주의점(김인태 치유한방병원 진료원장) △소양인 음허오열증 증례와 병증 운용(이준희 경희대 교수)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인태 원장은 암의 개요와 환자의 한의치료에 대한 강연과 함께 환자 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김 원장은 “암은 조직학적 차이에 따라 치료 선택도 달라진다”며 “외배엽에서 기인한 암종(癌腫)은 항암 및 방사선 치료가 일차 선택지가 되며, 중배엽에서 기인한 육종(肉腫)은 수술 위주, 이후 방사선이나 항암 치료가 선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암 환자의 한의치료는 증상치료 위주로 시행되고 있으며, 직접적인 종양 퇴축을 위한 약재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사상체질의학적으로 암 환자를 치료할 때, 단일 약으로서 암에 효과를 보이는 처방은 없었으며 사상체질의학적 관점에 따라 체질적 특성을 고려한 한약을 처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준희 교수는 소양인 음허오열증의 개요와 병리와 감별진단, 처방 구성에 대해 임상 활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음허오열증 환자의 경우에는 형이 쇠해 대부분 작고 말랐으며 피부의 택이 어두워지는 마른 장작가지의 모습”이라며 “흉격열증보다 열증은 적게 나타나지만 신국음기가 손상됨을 시사하는 한증의 역증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소변이 탁해지며 처음과 끝이 불분명한 소변줄기가 나타나며, 흉격열증처럼 위열의 병리가 남아있어 갈증이 있지만 물을 마시면 속에서 불편감을 느끼는 증상이 특징”이라며 “발열과 자한·도한이 나타나며 땀이 식고 한기가 심하게 들며, 이후 기운이 빠져버리는 것이 음허오열의 전형적인 사이클”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교수는 “이는 연료가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엔진을 끄지 않고 엑셀을 계속 밟는 형국”이라며 “숙지항고삼탕, 독할지황탕, 십이미지황탕의 적응증이 되는 감별점을 파악해 처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음허오열증의 특징상 허증 양상이 많다 보니, 소음인과의 감별점이 힘들다’는 질문에 대해 “소음인 망양증에서 발열, 자한출이 나타날 수 있지만 소양인 음허오열증 환자는 소음인과 형태학적 특징, 식욕, 한열민감도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답했다. 한편 제4회 월례학술집담회는 오는 12월17일 △소음인 울광증으로 진단된 발열 증례와 병증 운용(김종원 동의대 교수) △뇌질환후유증에 대한 사상의학적 치료: 심부정맥혈전증(태음인)·과민성방광(소양인)·교모세포종(소음인)(이의주 경희대 교수)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의협 하종대 언론고문, 한국정책방송원장에 임명현재 대한한의사협회 언론고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종대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한국정책방송원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8일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에 하종대 위원을 임명했으며, 오는 2025년 10월 17일까지 3년이다. <박보균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왼쪽)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오른쪽)> 신임 하종대 원장은 채널에이(A) 보도본부 선임기자, 디지털통합뉴스센터장, 동아일보 사회부장, 국제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동아일보 베이징 특파원 활동 등 방송·언론 분야에서 30여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있어 급변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한국정책방송원을 내실 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신임 원장이 그간 국내외 언론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국정책방송원이 정부와 국민을 잇는 정책소통 채널로서 도약하고 혁신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책방송원은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장에게 행정·재정상 자율성을 부여해 성과에 대해 책임지도록 하는 책임운영기관이며, 이번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을 거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