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에 ‘온통’ 유익한 정보 ‘한눈에, 한번에’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이하 KHEPI)은 ‘콘텐츠가 있다! 국민건강을 잇다! 건강온통(ON通·이하 건강온통)’의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데이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건강온통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국민 누구나 검증된 건강증진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KHEPI에서 개발 및 제공하고 있는 건강증진사업 자료저장소(아카이브)다. 건강온통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발행된 음주폐해예방,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등 총 16개 영역에서 722종의 건강증진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HEPI는 이번 업데이트로 개별 페이지에 내려받기(다운로드) 기능을 적용해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모바일 최적화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자체 보건소 사업 실무자나 유용한 건강정보를 원하는 국민은 건강온통에서 검색을 통해 카드뉴스, 동영상, 리플릿 등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건강정보에 관심 있는 국민은 건강온통을 통해 연령과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파악해 일상생활 속 생활습관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현장 원장은 “건강온통에서는 기존에 산발적으로 게재돼 있던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주기에 필요한 건강증진사업 자료를 한번에,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지역보건의료기관 실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검증된 자료를 통해 건강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건강온통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용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온통은 KHEPI 누리집 내 자료실에서 ‘(온통)건강증진사업 콘텐츠 모음집’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필요한 부분의 세부내용 보기를 통해 해당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 구글 등 포털 검색사이트에서 ‘건강온통’으로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
‘치매’, 용어 개정 통해 인식 개선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16일 치매용어 개정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치매’라는 용어의 개정을 통한 인식개선 논의를 시작한다. 협의체는 치매라는 용어가 질병에 대한 편견을 유발하고 환자 및 가족에게 불필요한 모멸감을 주기도 한다는 지적에 따라 치매 용어를 개정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체는 치매 용어 개정과 관련한 전문적 의견 또는 현장 상황을 전해줄 수 있는 의료계, 돌봄‧복지 전문가 및 치매환자 가족단체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치매 용어 관련 해외 사례 및 타 병명 개정사례를 공유하고 용어 개정 관련 향후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치매’라는 용어는 ‘dementia(정신이상)’라는 라틴어 의학용어의 어원을 반영하여 ‘癡呆(어리석다 라는 의미)’라는 한자로 옮긴 것으로, 일본에서 전해 받고 해당 한자어를 우리 발음으로 읽어 사용하게 되었다. 치매 용어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기여하여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2000년대 중반부터 제기되기 시작하여 주변 여러 다른 나라에서 용어를 개정하였다. 구체적으로 대만은 2001년 실지증(失智症), 일본은 2004년 인지증(認知症), 홍콩과 중국은 2010년 및 2012년 뇌퇴화증(腦退化症)으로 병명을 개정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김혜영 노인건강과장은 “치매 대체 용어에 대한 의료계 등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개정을 추진하겠다”라며, “치매 용어 개정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 용어 개정 논의에 앞서 국내에서는 조현병과 뇌전증 등의 병명이 개정된 사례가 있다. 2007년 정신분열병 환자 가족 동호회 주관으로 병명개정 성명서를 ‘대한정신분열병학회’로 전달한 것을 계기로 관련 학회에서 대체 명칭 공모, 심포지엄, 간담회, 공청회 개최 등을 거쳐 2011년 병명을 조현증으로 변경하는 약사법이 개정된 바 있다. 간질의 경우 2005년 간질 전문의 등 주관 간질환자 대상 사회적 차별 등에 관한 조사, 대한간질학회, 한국간질협회 공동 명칭 공모전 시행,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위원회에서 의학용어로 인준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014년 간질의 법령용어가 뇌전증으로 정비됐다. -
한의학교육 개선위한 ‘한의학교육연구회’ 출범한의학교육연구회(회장 한상윤, 이하 연구회)가 지난 13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전국 한의대 한의학교육실 및 한의학교육 연구자들이 모인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의학교육연구회는 한의학교육 전문가와 각 한의과대학 교육 실무자들이 각 학교의 교육 현황을 공유함과 동시에, 학술 교류를 통한 한의학교육의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한 모임이다. 연구회는 이날 한의학교육학회의 필요성과 한의학 교육 현안 발표, 학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정기 학술 발표 △학진 등재지를 목표로 한 학술지 발간 △대한한의학회 인준 정식회원학회 진입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학술공동체로서 한의학교육 분야의 실무와 연구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연구회 초대 회장을 맡은 대전대 한의과대학 한상윤 교수는 “그동안 한의학교육실에서 교육 실무를 담당하며, 한의학교육학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이번 연구회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한 12개 한의과대학의 교육과정과 평가·교육제도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한의학교육 개선점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세명대 한의과대학 조학준 학장은 “이번 연구회가 앞으로 대한한의사협회, 한의과대학 학장협의회,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등 관련 단체들과도 긴밀히 협의해,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한의학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채한 교수는 “학술지를 발간을 통해 수준 높은 논문을 게재하고, 이와 함께 여러 회원 간 공동 작업한 논문을 SCI 저널에 게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연구회는 오는 2월부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학술지 발간 작업과 한의학교육에 대한 학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회원 가입을 통해 모임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KOMSTA, 해외의료봉사활동 귀국보고회 성료(14일) -
‘제21회 학술대상’, ‘2022 미래인재상’ 시상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지난 14일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맞이해 ‘2022년 미래인재상 시상식’과 ‘제21회 학술대상 시상식’을 열어 미래 한의학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동량(棟樑)들을 발굴해 미래인재상을 수여했으며, 우수한 연구논문 발표 등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게 포상했다. ‘2022 대한한의학회 미래인재상 시상식’에서는 한의계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에게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다. 미래인재상 시상은 지난 해 9월부터 11월까지 응모를 통해 접수된 연구부문 29건 및 비연구부문(봉사) 3건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결과 ‘장애인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재택 통합 한의학 프로그램에 대한 관찰 연구’ 논문을 발표한 강병수 동신대학교 대학원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 보건소에서 시행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진단 검사상 양성인 재택치료 환자의 비대면 한의진료 효과: 후향적 차트 리뷰’ 논문을 발표한 전채헌 공보의(금산군보건소)와 ‘좌전하행 관상동맥 결찰 모델에 의한 심부전에 대한 한약재의 효능 및 기저기전: 동물 연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 논문을 발표한 윤소영·오지은 학생(원광대)에게는 논문 분야의 우수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권희주 학생(대구한의대)은 ‘재난 의학 분야의 한의학 발전을 주도하는 임상 한의사가 되고 싶습니다’라는 주제로 포토폴리오 부문에서, 박희주 학생(대전대)은 ‘나의 온기로 세상을 밝히는 일’이라는 주제로 봉사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최치호(춘천시보건소), 강성우(이천시보건소), 윤명현(고성군보건소), 이수환(제15특수임무비행단), 김세진(경희대), 강예현(원광대), 김지우(원광대), 조현규(원광대), 한윤희·곽민제(원광대), 나현욱(원광대), 박정수(원광대), 신진영·고예림·송창진(원광대), 위민지·김유민(원광대), 우현준·전종혁(원광대 일반대학원), 김진아(동국대), 오지은(동국대), 최윤아(동국대), 송혜빈(대구한의대), 원희주(대구한의대), 남태광(우석대), 오동환(우석대), 진현규(우석대), 김미향(가천대 일반대학원), 김성진(가천대 일반대학원), 이명진(가천대 대학원), 최예정(가천대 대학원) 등이 미래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제21회 학술대상 시상식’에서는 ‘목통증 환자에 대한 추나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 논문을 발표한 하인혁 소장(자생의료재단 척추관절연구소)에게 연구부문의 금상이 수여됐고, ‘초음파 영상장치, 침 시술 가이드 기능을 가진 초음파 영상 기기’ 학술 논문을 발표한 이상훈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에게는 산업부문의 은상이 수여됐다. 이향숙 센터장(경희대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은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 및 삶의 정보를 구축하고 표준경혈 동영상을 통해 우리나라 경혈 교육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을 악순환시키는 음주의 매개 기전 규명’과 관련된 연구 논문을 발표한 손창규 교수(대전대 한의대)는 연구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또 ‘회전근개수술 환자의 한국과 서양의 의료서비스 이용경향 비교분석-HIRA의 환자 표본자료 이용’을 발표한 강현진 원장(안산 다자래한의원), ‘라쉬 모델을 사용한 본초학 시험의 학업역량 분석 연구’ 논문을 발표한 채 한 교수(부산대 한의전), ‘가미태음조위탕을 복용한 과체중, 비만인에서 초기 평균 체중 감량 예측’ 논문을 발표한 김은주 원장(분당 누베베한의원) 등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 ‘MRI 영상기반 약침 치료’를 강의한 신민섭 원장(척유침구과한의원), ‘비내시경으로 관찰하는 비과질환’를 강의한 정현아 교수(대전대 한의대), ‘급만성 외상,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를 강의한 조성준 원장(자연재생한의원) 등은 학술대회 우수 강연상을 수상했다. -
대한한의학회 창립 70주년 기념식···“힘차게 도약!”계묘년 새해를 맞아 ‘민족의 의학! 도약하는 한의학!’을 슬로건으로 내건 대한한의학회의 힘찬 도약이 시작됐다. 사단법인 대한한의학회 창립 70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21회 학술대상 시상식 및 2022년 미래인재상 시상식이 대한한의학회가 주최하고, ㈜동방메디컬의 후원아래 지난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돼 창립 이래 70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가운데 미래의학을 선도하기 위한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1953년 1월31일 첫 출범한 대한한의학회는 그동안 ‘동의보감’ 번역 및 한의학용어 제정 사업을 필두로 ‘대한한의학회지(국·영문)’, ‘표준한의학용어집’, ‘한방기준처방집’, ‘민원 백서’ 등 다양한 학술 서적을 발간한데 이어 국내외 유수한 학술단체와의 활발한 학술교류는 물론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개최, 학술대상 및 미래인재상 시상식 개최, 45개 회원학회의 학문탐구 활동 등 한의학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은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회사를 통해 “대한한의학회는 70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활발한 한의학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통해 한의계의 미래를 이끄는 훌륭한 선도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난 세월을 교훈삼아 회원 학회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한의학의 새로운 도약,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내실 있는 성과를 일궈나가자”고 강조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한의학회는 지난 70년의 시간동안 숱한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며 활발한 학술 연구와 다양한 교류활동 및 세계화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전파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한의계의 중추기관으로서 깊이 있는 연구와 알찬 교육으로 한의학의 미래를 개척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7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대한한의학회는 한의학 연구를 통해 한의학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현대화, 산업화, 세계화의 여정에 대한한의학회와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은 “대한한의학회는 늘 한의계의 뿌리 깊은 나무로 반세기가 훨씬 넘는 시간동안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면서 “한의학연구원도 대한한의학회와 함께 한의학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환 대한치의학회장은 “작은 의사(小醫)는 병을 고치고, 중의(中醫)는 마음을 고치고, 가장 큰 의사인 대의(大醫)는 사회를 고친다고 했다. 병을 고쳐서 마음을 편하게 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면 그것이 명의라 할 수 있다”면서 “한의학회나 치의학회 모두 대의(大醫)를 지향하는 바가 같은 만큼 앞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과 개선 방안 마련에 함께 나서자”고 밝혔다. 김근식 ㈜동방메디컬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한의학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확대하기 위해서는 대한한의학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안으로는 한의학의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이론적, 학술적 토대 마련에 나서고, 밖으로는 한의학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이미옥 대한약학회장,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 그룹 신화의 가수 김동완 씨 등이 동영상 축사로 대한한의학회의 출범 70주년을 축하했다. 신준식 이사장, 김근식 대표 기부 1호 감사증서받아 이승훈 홍보이사의 사회아래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한의학의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한 대한한의학회 70년의 변화상과 최근의 활동상이 영상으로 소개됐으며, 한의학회와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달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돼 공익목적 기부단체로 등록된 이후 대한한의학회의 발전을 위해 각각 2천만 원씩의 첫 공익 기부금을 기부한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명예이사장과 김근식 ㈜동방메디컬 대표이사에게 개인과 단체 명의의 제1호 후원 감사증서가 전달됐다. 송병기 한의학회 명예회장 특별상 수상 한의영상학회, 추나의학회 공로패 수상 또한 한의학회 제15대(1984~1985) 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한의학회 70년 역사의 산증인인 송병기 명예회장(다나아한의원)에게는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이 수여됐다. 송 명예회장은 전국한의과대학에서 교과서로 활용하고 있는 ‘한방부인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저서와 250여 편이 넘는 학술논문 발표 및 활발한 국제학술 교류를 통해 한의학의 과학화, 현대화,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와 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고동균·송범용)에게는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1991년 창립 이래 추나요법 교육 표준화를 선도하여 2019년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급여화에 크게 공헌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대한한의영상학회는 한의사의 영상의학 정보 활용을 위한 학술적, 임상적 연구기반을 마련하고 한의사의 진단 의료기기 사용의 근거를 구축하는 등 한의학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로 국민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한의학회 안덕균·김창환·김성수·김갑성 명예회장과 이재동 수석부회장, 장준혁 총회의장 및 임원진과 각 회원학회 임원진을 비롯 육태한 한의학교육평가원장, 송호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한의협 박승찬 총회부의장, 한홍구·김형석 부회장, 박성우(서울)·정준택(인천)·윤성찬(경기)·이병직(경남)·박소연(여한) 회장, 권기태 한의학정책연구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한한의학회의 창립 70주년을 축하했다. -
“설 연휴기간 빈틈없는 방역조치와 의료대응체계 마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제1차장(중앙사고수습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설 방역‧의료대책’ 등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이번 설에도 완화된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명절 연휴기간 동안 준수해야 할 일상방역수칙 및 코로나19 의료이용에 대해 국민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먼저 정부는 주기적 환기‧손 씻기‧소독 등 일상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임은 가급적 소규모로 짧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은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을 마친 후 고향에 방문하고, 귀성 및 여행 기간 동안 3밀(밀접, 밀집, 밀폐) 시설 이용은 최소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발열·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만남을 최대한 자제한 후 신속하게 병원에서 진료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정부는 명절기간 동안 해외 출입국, 감염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감염 확산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출입국과 관련하여, 지난 1월 2일부터 시행 중인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에 대한 대면 면회는 현행과 같이 계속 허용되며, 손을 맞잡는 등 접촉도 가능하다. 다만, 면회객은 시설 방문 전에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하고, 입소자는 예방접종을 마친 경우 외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에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동전담반을 운영하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시설을 선별해 현장점검도 실시하는 한편 인파가 붐비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혼잡 완화를 위해 관리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전광판 등을 통해 휴게소 혼잡도를 사전 제공키로 했다. 버스‧기차 객실 등 교통시설, 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매장과 영화관‧공연장 등 여가시설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환기‧소독‧마스크 착용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휴 기간에도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 입원치료 등 의료대응체계를 중단 없이 운영하여 국민들이 원활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595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58개소)는 연휴에도 운영시간 단축 없이 정상 운영한다. 검사기관의 운영정보는 1월 20일(금)부터 코로나19 누리집(ncov.kdca.go.kr), 포털사이트(네이버‧카카오) 및 응급의료포털 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일부터 26일까지 차량 이동과 유입이 많은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고, 이곳에서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국민 누구나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원스톱 진료기관은 약 5,800개소(누적), 의료상담센터(150개소)와 행정안내센터(248개소)를 정상 운영하여 재택치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지역별 지정약국과 보건소(지소)에서 처방받을 수 있으며, 감기약과 자가진단키트는 문 여는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상 악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보건소-응급의료기관-119 간 재택치료 핫라인을 운영하고, 소아·분만·투석 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가동병원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면서, 고향 방문 전후로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참잘함한방병원 서울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참잘함한방병원(병원장 이상호) 서울점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참잘함한방병원은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천호 1동 주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강동구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이와 관련 이상호 병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매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또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배려의 손길 역시 꾸준히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허준한방의료클러스터 “허준선생 관광사업 사업 규모 축소” 우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허준한방의료클러스터 시민추진위와 허준선생 관련 관광사업에 대한 주요 안건 등을 논의했다. 파주시의회는 지난해 9월 ‘파주시 한방산업 관광자원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한의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반 구축에 나서기로 하고 시장은 한의산업 관광자원화 기반을 구축을 위해 △허준 선생 묘역 정비 △한방건강 체험단지 조성 △약선 음식 특성화 △한방산업 관련 교육아카데미 운영 △한방의료시설 유치 △역사·문화 유적자원과 연계한 시 관광10선 개발 △약용작물 재배농가 육성 등을 수행하기로 한 바 있다. 파주시허준한방의료클러스터 시민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허준선생 관련 관광사업 개발 용역을 발주하고 2021년 허준선생 묘역에서 시민추진위 발대식을 하는 등 파주시의 허준선생 관련 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파주시에서는 허준선생 묘역 정비 정도로만 계획하고 있다”며 “허준선생 관광사업에 대한 지원 문제로 사업규모가 축소되고 관광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는 많은 문화유산 관광자원으로 관내 관광사업 개발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지만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들이 풀어야 할 당면과제가 많다”며 “시민추진위는 허준선생 관련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어 관심을 이끌어 달라.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
의료기관 간판 글자 크기 제한 등 규제 완화 추진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역1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의료기관 명칭 표시 제도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각 의료단체의 의견 수렴 후 명칭 표시(간판 등) 관련 규제 완화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시행규칙 제40조에서는 의료기관의 종류에 따르는 명칭앞에 고유명칭을 붙이고, 고유명칭과 종류명칭은 동일한 크기로 하는 등 명칭 표시 방법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명칭표시판에 표시할 수 있는 사항(의료기관의 명칭, 전화번호, 의료인의 면허종류 및 성명 등 7가지 사항)도 규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대한한의사협회 한홍구 부회장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각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부에서는 명칭표시와 관련해 현재 검토 중인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설명하고 각 의료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11월경 경기도 부천시에 의료기관 명칭표시판 및 썬팅광고 등과 관련한 대규모 민원이 발생했고,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한 결과 한의원 18곳을 비롯한 206개 의료기관이 표시판과 관련해 294건의 위반사례를 확인했다. 확인된 의료기관은 층수, 입원실, 교통사고, 비만클리닉 등 표시 불가한 사항을 기재하거나 의원 종류 명칭을 일부 누락하는 등으로 인해 행정지도 처분을 받았다. 이에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에서는 의료기관 명칭 및 표시판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제도 개선안을 검토 중이며, 한의사협회에서는 표시판의 층수, 진료일 등 표시 및 글자크기를 개선해줄 것을 복지부에 요청한 바 있다. 이날 복지부가 설명한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관 명칭 표시에 △종류 명칭 크기를 고유명칭 크기의 2분의 1 내외 표시 가능 △주소(홈페이지 포함) 및 층수 표시 가능 △진료일 및 진료시간 추가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규제를 완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개정안에 대해 의료단체의 의견을 확인했으며, 부분적인 반대의견도 있지만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일부 양해도 필요하다”며 “이후 소비자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시도로 명칭표시판 사항에 대한 제도개선을 현재 진행 중이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는 보건소 행정지도에 대해 충분한 조치 유예기간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