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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사)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이하 한의학회)가 지난 10일 강서구 등촌3동 주민센터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300kg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4일 개최된 한의학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유관단체들로부터 받은 쌀 화환 백미 300kg으로, 이는 한의계 여러 단체의 따스한 마음이 모아져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태 한의학회 재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쌀은 등촌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태 재무이사는 “한의학회는 이번 전달식으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도영 회장도 “한의학회가 창립 70주년을 계기로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기념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정을 나눠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일 등촌3동장은 “한의학회 최도영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스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백미는 등촌3동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인 가구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누베베한의원, 한의 체중조절 레지스트리 구축 추진누베베한의원이 ‘대사질환에서의 한의-의 정밀의료 임상연구 플랫폼 개발(HF20C002003)’의 세부과제인 한의 체중 조절 레지스트리 구축을 위한 환자등록 연구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질환별 한의중점연구센터 분야 중 ‘대사질환에서의 의-한의 정밀의료 기반 구축을 위한 중개연구’의 세부과제로 진행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서는 누베베한의원을 비롯한 경희의료원,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세명대학교 충주한방병원·제천한방병원이 참여하며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의 임상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대부분의 임상데이터 수집은 환자의 복약, 식이, 운동 등 생활습관 모니터링 수행이 가능한 3차 및 대학병원급의 의료기관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누베베한의원은 다년간 축적해온 환자 모니터링 역량이 인정돼 이번 연구 참여기관 중 유일한 일차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향후 레지스트리 DB가 구축되면 비만 환자의 한의학적 개별 맞춤 치료와 여러 한약제제들의 약물 반응 예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구축된 DB는 향후 비만치료 연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누베베한의원을 포함한 연구진들은 지난해 10월 이번 과제와 관련 레지스트리 구축을 위한 임상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있어 표준화된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논문을 게재, 레지스트리 DB가 국제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방식으로 표준화하는 등의 수준 높은 근거를 만들기 위한 연구 프로토콜을 제시한 바 있다. 이 논문은 SCI(E)급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IF: 4.614)에 게재됐다. 이와 관련 김서영 원장(누베베한의원 분당점, 연구책임자)은 “이번 연구에 참여한 기관 중 유일한 일차의료기관으로서 국가연구사업에 참여해 매우 뜻 깊다고 생각된다”며 “구축되는 레지스트리 DB는 향후 연구자들이나 임상의들의 참고 자료로 활용돼 비만치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연구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건강보험 정책 국민참여 위한 교섭 인원 배치·회의록 공개 추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건강보험정책에 대한 국민 통제 및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교섭 인원을 배치하고, 안건 회의록을 공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지난 9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정부가 건강보험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복지부 심의위)를 두고 있으며, 보험재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에 재정운영위원회(이하 건보 재정위)를 두고 있다. 한정애 의원에 따르면 이들 위원회에서는 요양급여의 기준 및 비용, 보험료율 등 건강보험 정책과 보험재정에 대한 광범위한 심의·의결을 하고 있으나, 국민적 참여와 통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복지부 심의위와 건보 재정위에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는 교섭인원 2명을 각각 배치하고, 회의록을 공개하도록 해 위원회에 대한 국민 통제 및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이번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법 제4조의 기존 제6항을 제7호로 하고, 제6항에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각 교섭단체 간사와 협의해 2명을 복지부 심의위와 건보 재정위에 각각 호선하며, 복지부 심의위는 회의 일시, 장소, 참석자, 안건, 토의 내용 및 의결 사항 등을 기록한 회의록을 회의 개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공개한다는 내용을 신설한다. 또, 제34조 제4항을 제5항으로 하고, 제4항에 건보 재정위는 회의 일시, 장소, 참석자, 안건, 토의 내용 및 의결 사항 등을 기록한 회의록을 작성해 회의 개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공개한다는 내용을 신설한다. 다만 회의록 공개에 있어 해당 안건이 건강보험정책의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안건이나 위원장이 공익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안건의 경우 심의위의 의결을 거쳐 회의 개최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에 회의록을 공개하도록 한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김영주·송옥주·문진석·이성만·김홍걸·권인숙·양향자·장철민·이원욱·민홍철·윤미향 의원이 참여했다. -
박민수 제2차관, “한의사 초음파 사용 판결 관련 후속조치 검토”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최근 대법원의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판결에 대하여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후속 조치에 나설 뜻을 밝혔다. 박민수 제2차관은 13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대법원에서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제도적 인식 변화 등을 반영해 새로운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고 판시한 만큼 보건복지부에서도 이 취지를 감안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직역 간 첨예한 갈등이 예상되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료일원화에 대해서도 각 직역이 생각하는 모델이 판이한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양 직역 모두 일원화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방식의 문제를 놓고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으로, 모두 흡족할 일원화 방식을 찾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시적으로 도입된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서는 ‘제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해제되기 전에 관련 법을 통과시키고 싶다는 의견도 전했다. 박 차관은 비대면 진료 제도화 관련 의료계와의 협의가 마무리단계라며, 현재 가동 중인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시점과 정확한 제도화 방안을 논의해 공개할 예정임을 알렸다. 하지만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동반되어야 할 약 배달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대한약사회 측과 논의가 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아울러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의사 공백 사태 개선을 위해서는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도 필수의료 지원대책이 세워지고 공표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컸다”며 “의대정원도 적정하게 증원 하고, 의료계가 요구하고 있는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두 가지가 패키지로 같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실행하기 쉽고 효과 분명한 다양한 한의공공의료사업 개발 기대”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 최근 발간한 ‘한의약정책리포트’에서는 한의약 중심 지역 건강 및 복지 증진 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언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재활원 손지형 한방재활의학과장이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방안 및 제언’이란 제하로 게재한 이번 글은 지난 2021년 발표된 ‘국공립병원 내 한의 공공의료 확대방안 연구’ 보고서를 기초로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인프라의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일반진료 및 특수 질환·대상으로 분류해 설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손 과장은 “침과 한약제제에 이어 추나요법이 건강보험에 포함되면서 한의학에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고 있으며, 다양한 질환에 대한 한의학 임상진료지침 개발과 함께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각종 한의학건강증진사업도 국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하지만 한의과가 설치돼 있는 공공병원은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공공영역에서의 한의학 영역은 더욱 좁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급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5.6%’ 불과 실제 ‘21년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공공의료기관 및 정부·공공기관 내 의료기관은 337개소이며, 그 중 1개 이상의 한의진료과목을 설치한 기관은 116개소(34.4%)였다. 그러나 요양병원 내 설치된 한의진료과목이 68개소(58.6%)로 절반이 넘는 수준이며,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 중 한의과가 설치된 곳은 19개소로 전체의 5.6%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대부분의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과에서는 한의사 1인이 근무하는 형태로 진료서비스 위주로 제공되고 있었으며, 진료실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가시스템으로 인해 업무시간 내 공공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많은 제약이 뒤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의 공공의료병원에서의 한의 활용 현황을 보면, 공공의료가 발달한 영국의 경우 NHS에서 만성통증 및 긴장성 두통, 편두통에 침 치료를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 재향군인관리부에서는 통증·구토·우울증 등의 정신건강문제와 약물의존 등에 침 및 추나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지정한 45개 선두 암병원 중 88.9%에서 통합 암치료 영역으로 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경우에는 법률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치료에 있어 중의약을 이용할 것을 명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으며, 중국 국립재활연구센터에서는 중의학과 결합해 뇌졸중, 뇌손상, 척추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중의치료가 이용되고 있다. 진료 중심 공공병원, 지역수요 파악이 우선 손지형 과장은 “공공의료기관은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 증진하는 활동을 시행한다는 공통적인 역할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기관의 설치 목적에 따라 세부적인 역할이 많이 달라지는 만큼 공공의료기관에 한의과를 설치하는 목적과 방안 역시 일반진료 중심 병원과 특수 질환 및 대상 중심병원은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일반 진료 중심 공공병원 내 한의과 설치 방안과 관련해서는 우선 지역사회의 필요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즉 지역에 따라 한의과 이용이 미충족되거나 지역사회 건강지표 개선에 한의과가 기여할 수 있다면 그 지역 공공의료원 내 한의과는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는 것. 손 과장은 “지역별로 한의진료에 대한 수요분석이 1차적으로 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과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에 대한 연구가 시행돼야 한다”며 “이같은 연구는 개별적으로 시행될 수 없으며,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등 공공보건의료를 총괄적으로 계획하는 곳에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사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힌 손 과장은 “한의공공의료는 단독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국가 시책 속에서 다학제적인 접근 아래 한의계가 포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더불어 공공병원 한의사가 상향식으로 공공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내에 한의공공의료 지원파트를 신설해 병원급 한의공공의료사업을 발굴해야 하며, 제2차 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에서 지역연계 사업 및 돌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를 중심으로 한의공공사업을 개발·보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의 진료의 전문화·다각화·체계화 필요 이와 함께 특수질환 및 특수대상 공공병원 내 한의과 설치 확대방안으로는 법·제도 개선과 더불어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협의 진료 전문화 및 다각화, 체계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손 과장은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과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내 한의과의 역할을 명시하고, 개별의료기관의 정관 및 규정에서 설치근거를 분명히 해야 한다”며 “또한 전문성 있는 진료를 통해 중점 질환을 개발하고 알릴 필요가 있는 만큼 전략적 중점 질환에 대한 임상경로를 개발해 한의과 설치 모델을 보여주고, 이를 한의과 진료에 적용한다면 공공병원 시스템 내에서 체계적인 한의과 운영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지형 과장은 “한의학의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협진 임상진료지침의 개발이 미흡하며, 보험수가가 낮아 공공병원 내 경영수익모델이 부족하고 성공적 공공사업모델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며 “특히 의료진 및 경영진이 한의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최근 감염병에 대한 참여모델이 없는 것도 한의공공의료 부문에서 위협이 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국가 공공보건의료사업에 적극적 동참 ‘중요’ 이러한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가 공공보건의료사업에 한의학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힌 손 과장은 “중요한 중장기 정부 사업에 한의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공공보건의료사업 한의 참여시 발생할 수 있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시행해 정부와 공공병원 운영자를 설득할 수 있는 자료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 맞춰 노인 및 장애인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한의참여모델을 개발해 나가는 것도 수반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손 과장은 “공공의료기관의 한의과 설치는 설치기관 내 여론문제, 예산 및 인력 확보 문제 등을 풀어나가야 한다”며 “궁극적으로 한의학이 공공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 모델을 개발한다면 공공병원 내 한의과 설치뿐만 아니라 한의공공의료가 확대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인 만큼 실행하기 쉽고 건강효과가 분명한 다양한 한의공공의료사업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주시보건소, ‘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양주시보건소(소장 이재환)는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40∼60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안면홍조, 관절통증, 불안, 우울 등 신체적·정신적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는 중년 여성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마련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한의약 갱년기 알아보기, 대사증후군, 알기쉬운 혈자리, 우울증 진단, 영양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갱년기 건강강좌을 비롯해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명상 프로그램, 대사증후군 검사, 개인별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제3기 ‘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는 오는 3월21일부터 5월11일까지 매주 화·목마다 총 8주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7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구한의사신협, 제33차 정기총회 개최대구한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조무상·이하 대구한의사신협)은 지난 11일 제33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도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대구한의사신협의 ‘22년도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자산은 전년 동기대비 57억9800만원 증가해 1296억원을 달성했다. 증가율은 약 4.7%다. 이는 전국에서 전문직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신협 중 7번째 자산규모다. 순자본 비율은 15.49%를 기록했다. 또한 총여신과 총수신도 각각 115억1500만원, 49억8000만원 증가하며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호성장을 바탕으로 ‘22년도 배당률도 5%를 달성, 1년간 조합에서 취급한 정기예탁금 평균금리인 3.66%를 훨씬 웃돌았다. 이에 대구한의사신협은 ‘23년도 자산목표를 1381억원으로 설정하고 여신 활성화 및 채권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구한의사신협은 조합원들에게 혜택을 되돌려 주는 방안의 일환으로 중앙 및 지부회비를 전액 지원해주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조합원이면서 협회비 납부대상 회원 중 카드결제대금과 요양급여이체 계좌를 2년 이상 신협 계좌로 사용 중인 사람이다. ‘22년 기준 협회비 지원 인원은 261명이었으며, 이들에게 총 지급된 금액은 1억165만5000원이다. 대구한의사신협은 필수적인 적립금 등을 제외한 전체금액을 조합원에게 환원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며 앞으로도 협회비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대구한의사신협은 대구광역시한의사회에도 매달 150만원씩, 매년 1800만원을 지원하면서 지부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목적으로 독거노인에 매년 1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서 운영하는 수성미래교육재단에 매년 5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조무상 이사장은 “2023년도에는 신중한 사전토의, 적절한 지시, 철저한 감독, 직원의 생활보장, 앞으로의 희망 등 5가지 원칙을 견지하며 신협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복지사회 건설을 이룩하는데 대구한의사신협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한의협, 영남권역 ‘2022 추가보수교육’ 성료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보수교육 미이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영남권역 추가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폐암의 이해와 한의진료 △침 치료를 위한 초음파 교육(개론) △한의의료기관 위생감염 안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선 첫 번째 시간에는 박태원 강사가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 고령의 환자가 급성심정지가 왔을 경우 시행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습이 진행됐다. 이어 ‘폐암의 이해와 한의진료’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최준용 부산대학교한방병원 교수는 폐암의 한의 관련 각종 지침 및 한의연구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폐암 사망자 수는 1만8673명으로 전체 암 사망률 중 22.7%를 차지, 다른 주요 암에 비해 높은 사망률을 가진 질환이다. 이에 최준용 교수는 WHO 서태평양지구 중의내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암 관련 증상 등 폐암의 한의 관련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특히 폐암의 한의치료로 △침구경혈요법(침, 뜸, 부항, 첩부요법 등) △한약치료 △한의심신요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김은석 부산대학교한방병원 교수는 ‘침 치료를 위한 초음파 교육(개론)’을 통해 초음파의 기초 이론과 각 구조물들의 초음파 영상 특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김 교수는 △신경 △힘줄 △인대 △근육 △근막 △뼈 △혈관 등 세세한 구조물 영상 특징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밖에 ‘한의의료기관 위생감염 안전관리’ 강연에서는 감염 예방의 일반지침부터 한의의료 시술 시 감염예방을 위한 권고안이 소개됐다. 영남권역 추가보수교육에 참여한 회원 A씨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위생 감염에 대한 안전의식도 키우고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 요령도 숙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임상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보수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추가보수교육은 오는 18일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위한 공동체 주거 공간 개발법 추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하영제 의원(국민의힘)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독거노인들의 공동체 주거공간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에는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 역시 함께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인구 20.8%가 독거노인 가구로 나타났으며 2050년에는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독거노인의 경우 심리·사회·신체·경제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노출돼 있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고독사 중 43%가 65세 이상 노인이었으며, 고독사한 독거노인의 약 80%가 경제적 빈곤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급증하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은 물론 일상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챙길 수 있는 공동 주거용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지역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경로당 등을 개조해 공동으로 생활토록 배려하는 지자체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시설 특성상 노인들이 일상적으로 거주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이와 함께 노인 공동주택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안으로,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과제 점검 회의에서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노인형 공동주택을 도입해 식사‧문화생활을 같이 하실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면서 노인친화형 공동주택 개발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각 지자체가 독거노인용 공동 주거공간을 개발하고 관련 예산을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하영제 의원은 “우리나라의 노인사회보장제도는 이미 고령화를 경험한 선진국 보다 훨씬 뒤처져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몸노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장치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하영재 의원을 비롯해 최영희·조명희·김성원·김영식·박대수·엄태영·유경준·임이자·장동혁·조수진·최춘식 의원이 참여했다. -
대전대 LINC3.0사업단 '한의약산업화협의회' 개최...한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논의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 이하 사업단)은 지난 10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가족회사·지역 연구기관과 함께 ‘제16차 한의약산업화협의회’를 열고, 한의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단 DC한의바이오ICC(기업협업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참여 학과·대전대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동서생명과학연구원 소속 교원과 함께 정우신약·서울프로폴리스 등 한의제약사, 리윤바이오·엠에스코스팜 등 화장품 기업 임직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회원·협의회·사업단·ICC 소개 △한국한의학연구원 채성욱 박사·서원대학교 하헌용 교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환 단장은 “그동안 대학의 한의바이오 교원과 가족회사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많은 성과가 창출됐으며, 앞으로도 보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산학연구협력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의바이오 브랜드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올해까지 총16회가 진행됐으며, 최근에는 서울프로폴리스, 리윤바이오 등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회사가 합류하는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활발한 연구개발과 사업 지원 활동으로 지역 산학협력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원들을 중심으로,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20여개 한의제약사와 임상시험센터, 사업단이 모여 지난 2015년 12월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