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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개소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4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는 연구자가 공공데이터와 병원의 임상데이터를 연구 목적으로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물리·기술·관리적 보안 대책을 갖춘 폐쇄분석 공간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연구자들이 의료데이터를 비롯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보건의료정보원(중앙센터, 서울)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대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주) △충남대학교병원(충남) 등 권역별로 5개의 안심활용센터를 지정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국립암센터의 ‘암 공공 빅데이터(K-CURE)’의 데이터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역별 안심활용센터를 소개하고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K-CURE 포털을 통해 K-CURE 암 공공 빅데이터를 신청하여 안심활용센터에서 활용하는 전 과정을 시연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를 유관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안심활용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한 의료데이터 연구 환경을 마련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은성호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혁신 의료기술 개발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하는 연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안심활용센터가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는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지난해 의료기기 무역수지 3조8593억원 흑자 기록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는 2022년 의료기기 무역수지가 29.9억달러(3조8593억원) 흑자를 기록, 2020년 첫 흑자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 역대 최고 성장 식약처에 따르면 2022년 의료기기 생산액은 15조7374억원으로 2021년 대비 22.2% 증가해 역대 최고로 성장했으며, 2022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 또한 11조8782억원으로 2021년 대비 30% 증가해 역대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지난 10년간 159%의 초고속 성장을 이뤘다.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과 시장 규모 증가의 주요 원인을 지난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국내 코로나 검사키트 생산 증가로 분석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산 의료기기 점유율 역시 역대 최고인 46.8%로 증가한 반면 수입 의료기기 점유율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2년 주요 생산품목 중 전년대비 생산액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코로나19 검사키트 △치과용 임플란트 △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나타났으며, 치과용 임플란트의 경우 인구 고령화 및 건강보험 확대 적용, 조직수복용생체재료는 성형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의료기기 제조·수입 업체 종사자 수 7.2% 증가 또한 시장 규모와 생산액 증가에 힘입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종사자 역시 지난해 14만5826명으로 2021년 대비 9752명(7.2%) 증가했으며, 특히 생산액 100억원 이상 제조업체 종사자는 더 크게 증가(13.6%)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2개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생산액 2조원을 돌파하고, 지능정보기술, 로봇기술 등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기기 제품 허가가 증가하면서 생산·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 수출지원 정책 본격 추진 식약처는 국산 디지털 의료기기의 신속한 개발·지원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 인허가 종합지원센터’를 24일 개소하고, 의료기기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임상시험과 인허가 단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제품 개발 전주기에 걸쳐 종합적인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 진출을 위한 제품 경쟁력이 있는 3개 제품군 30개 품목에 대해 3년간 수출을 집중 지원하는 ‘K-의료기기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1차 년도 지원 대상 기업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사)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해 선정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K-의료기기 메가 프로젝트’ 등을 통한 의료기기 수출 지원과 함께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개발부터 허가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전략적으로 제품화를 지원하는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통계 → 통계간행물 → 통계자료 →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 통계자료’에서 확인 가능하다. -
“복지부는 간호사 준법투쟁에 대한 겁박을 중단하라”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에 “간호사 준법투쟁에 대한 겁박을 중단하라”고 24일 성토했다. 복지부는 앞서 지난 22일 ‘PA 문제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간호사의 대리 처방·봉합·채혈·초음파 검사 등이 불법 의료행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간호계의 준법투쟁에 대해서는 의료공백을 초래할 수 있는 불법행위로 규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간협은 “복지부는 임상병리사·방사선사·약사 등 다른 보건의료인력의 면허 업무를 의사가 간호사에게 지시하면 수행해도 된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하며 “법률은 행정과 사법에 의한 법 적용의 기준이 되므로, 무엇이 금지되는 행위이고 무엇이 허용되는 행위인지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말했다. 즉 간호사 준법투쟁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이 기본적인 법 원칙을 망각한 망언이라는 것. 이와 함께 간협은 “보건의료 직능 간의 업무침해의 근본원인은 의사 수의 절대적인 부족, 인건비 절감을 위해 법정의료인력기준을 위반하는 불법의료기관, 그리고 18년 동안 의대정원을 동결하고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등한시한 보건복지부의 직무유기에 있다”고 비판했다. 간협은 이어 “보건의료직능들의 상생과 협업, 그리고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호사가 시작한 준법투쟁을 20여 개 보건의료 직능 분야 모두가 참여하는 준법투쟁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며 “복지부는 간호사의 정당한 준법투쟁에 대한 망언과 겁박을 중단하고, 불법의료 및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의사와 의료기관만을 위한 의사복지부라는 오명을 씻어내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
진주시한의사회-진주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진주시한의사회(회장 이창훈)과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지난 23일 교육장실에서 저성장 학생 한약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영양과 건강을 챙기고 생애주기에 맞는 성장을 돕기 위해 진주 관내 초·중학교 교육 취약계층의 저성장 학생 147명을 발굴해 한약을 지원한다. 이외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협업과 노력이 교육적 성취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스스로가 꿈꾸고 기대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한의사회와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든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함께 지원해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삶을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 -
식약처, 오는 7월 대전에 중독재활센터 신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마약류 중독자들의 사회재활 기능을 강화한다. 식약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설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이하 중독재활센터) 1개소를 오는 7월 충청권(대전)에 추가 설치해 총 3곳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청권 중독재활센터 추가 설치는 서울·부산 2개 이외 지역 중독자의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청소년 중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미국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와 업무 협력을 추진해 미국 내 청소년 중독자 재활과 예방사업에 대한 경험·지식을 공유받아 국내 상황에 맞춰 도입할 계획이다.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는 1963년 설립돼 미국 내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민간 마약류 치료·재활기관으로, 뉴욕주에 60개 이상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중독재활센터는 마약류 중독자가 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의지로 등록한 사람에게 상담과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약류 사범에 대한 의무교육과 재활을 위한 개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유경 처장은 “마약류 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마약류 사범의 높은 재범률을 고려할 때 단속·처벌 강화는 물론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특히 마약류 사범 연령대 중 10대 증가폭이 가장 커 청소년에 보다 특화된 재활센터를 설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복지부·의약단체, 제38차 보건의료발전협의체 개최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재의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제38차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과 관련해 보건의약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제38차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보건의약단체에서는 황만기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안)에 대해 설명하고,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관련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심각’ 단계가 6월1일부터 하향 조정될 예정으로, 정부는 법 개정 전 제도 공백에 따른 불편 방지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정책관은 또 “정부는 의료약자의 의료접근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시범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각계의 의견을 지속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시범사업뿐만 아니라 ‘의료법’ 개정을 통한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무주군-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업무협약 체결무주군(군수 황인홍)은 지난 23일 무주군청에서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원장 김영일)과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양의 협진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적 관계를 통해 군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황인홍 군수는 “건강보험 통계에 의하면 2021년 어르신 진료비는 41조3829억원으로 2017년과 비교했을 때 1.5배 증가했으며, 만성질환 환자 수도 2007만명으로 2020년 대비 6.1%, 진료비는 8.1% 증가했다”며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아 장기간 입원과 재활을 요하는 경우가 많고 한의 진료를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번 협약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영일 원장은 “일상적인 검진과 치료 등 장기적인 입원‧재활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소청위, 교의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공보의 35명 참가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이하 소청위)는 지난 14일 온라인(ZOOM)을 통해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이하 교의사업)에 참여하는 공보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교육 노하우와 협회의 지원 방안 등을 안내했다. 황건순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의사업은 대한민국의 소아청소년을 위한 사업으로, 소청위는 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라며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도서 출판 및 지원이 있으며, 우리가 만든 책이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서 공급된다”고 소개했다. 황 부위원장은 이어 “교의사업과 관련해 논문 게재 지원 및 한의신문 보도 등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앞으로 교의사업에 함께 열정적으로 참여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지희 위원은 ‘교의사업 개요’ 발표를 통해 한의사의 참여 의미와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지희 위원에 따르면 ‘학교보건법’에 의거해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는 학교 의사에 위촉될 수 있으며, 한의학은 자발적·능동적이며, 광범위한 치료 영역을 포함할 수 있으므로 교의사업에 매우 적합한 직능이라는 것이다. 또한 교의사업의 범위는 학생들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관리 지원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대상 학생은 ‘학교보건법’에 의거해 유아,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각종 학교 학생, 대학생을 비롯해 취약계층 아동 등 학교 밖 청소년들도 해당된다. 김 위원은 공보의의 역할로 △담당 지역의 교의사업 실시 △스포츠 대회 등 한의진료 참여 △한의사 직능을 홍보할 수 있는 청소년 행사 참여 △교의사업 활성화를 위한 표준 매뉴얼 및 성과보고서 작성 등을 명시했다. 김 위원은 강의 노하우에 대해 “딱딱한 지식만 전달하기보다는 강연 대상의 나이, 눈높이에 맞춰 함께 교류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집중력과 흥미가 유발되도록 심플한 PPT 자료와 퀴즈 이벤트를 준비하고, 함께 대화하는 등 상호 소통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승환 부위원장은 ‘교의 사업 관련 연구 보고서 및 논문 소개’ 발표를 통해 한의사 교의사업에 있어 평가 보고서와 논문 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교의사업 진행 시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강의를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을까’를 주안점으로 두고 준비한다면 훨씬 의미 있고 성공적인 교의사업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어 △중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한의사 교의 사업 인식도 조사 △COVID-19 유행이 서울시 초등학교·중학교 교사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설문조사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한의사 교의의 감염병 교육 효과 설문조사 △학부모의 한의약 이용 경험에 따른 한의사 교의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 등의 논문을 통해 교의사업의 효과 및 만족도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했다. 박성주·장석주 교육위원은 ‘교의 사업 추진 노하우 및 협회 지원 방안’을 3개의 파트(사업 전, 중, 후)로 나눠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협회 및 교의사업 소위원회(이하 공소위)의 지원 방안에 따르면 공보의는 사업 전 소속 보건소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공문, 자료 및 기념품 등 지원에 필요한 부분을 미리 요청해 세부적인 준비에 나설 수 있다. 사업 중 커리큘럼 선정은 직업, 예방, 성, 식습관, 한의학 등의 주제로 나눠 준비할 수 있으며, 해당 주제 외 다른 파트를 추가할 경우 공소위에 언제든지 협력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한의협은 사업 후 교의사업 참여 연차에 따라 공보의를 대상으로 감사장, 표창장, 감사패 등의 포상을 실시하고, 도움을 준 유관기관 및 단체 직원들에게도 포상해 기관들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한의신문 등 언론 홍보를 통해 개인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후 소청위 위원들은 공보의들과 사업 추진에 따른 다양한 방법을 놓고 진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소청위에서 황건순·이승환 부위원장, 김지희·심수보 위원, 박성주·장석주 교육위원이 참여했으며, 공보의로는 강동현(경북 안동)·강신우(전남 영광)·고석원(충남 부여)·김남훈(경남 창원)·김만기(전남 신안)·김민찬(전남 보성)·김선기(전남 신안)·김형길(인천 강화)·남성준(경북 울진)·민선우(충북 충주)·박범찬(충북 보은)·박성욱(인천 강화)·박정우(충북 보은)·박준하(경북 고령)·서용원(전남 곡성)·송은성(충북 단양)·심재엽(전남 영광)·양우창(전남 영광)·양진성(경남 거제)·오승주(충북 영동)·이경률(경북 울릉)·이상민(경기 연천)·이원형(전북 장수)·이재철(전남 나주)·이정안(강원 평창)·이태빈(경기 의정부)·이해준(경기 양주)·이형우(전남 신안)·장권준(충북 청주)·장원준(전북 무주)·정성오(전남 영광)·정준우(전남 함평)·조영호(경기 가평)·주강현(충북 청주)·차희민(강원 원주) 등이 참여했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 2024년 수가협상 스타트…합리적 수가 인상 기대[주요이슈] ① 2024년 수가협상 스타트…합리적 수가 인상 기대 ② “한의난임치료, 정부 예산지원·보험급여 절실” ③ 2021 한국한의약연감 발간 ④ 교통사고 후유증에 한의 복합치료 시 호전 속도 ↑ -
추나학회, '내장기수기요법 임상 응용과 초음파 활용' 주제로 세미나 개최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는 지난 21일 대한한의사협회 추나홀에서 ‘내장기수기요법 임상응용과 초음파 활용’이라는 주제로 중앙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남항우 학술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2021년 한의학회, 한의영상학회, 한의학연구원과 함께 내장기추나요법 표준화 연구를 시행하면서, 시술 표준 부위에 대한 초음파 영상 데이터를 구축한 바 있다”며 “이는 내과질환에 초음파 진단을 활용하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로, 내장기추나요법 시행에 있어 초음파를 활용하는 것은 시술금기에 해당하는 질환의 유무를 파악하고, 장기 위치 등의 해부학적 변이 유무를 확인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진단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내장기추나요법 시술에서 초음파 진단의 임상활용(고동균 대한한의영상학회 회장) △간, 쓸개, 소장과 복부반사점 등에 대한 내장기추나요법(기성훈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특임이사) 등이 발표됐다. 고동균 회장은 “추나요법을 적용함에 있어 초음파 영상진단을 통해 근골격계 구조에 대한 상태를 파악하고, 가장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며 “특히 내장기추나요법은 복부 내장기 구조에 대한 해부학적 영상진단을 바탕으로 시행될 때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초음파 관찰과 내장기추나를 위한 초음파 관찰의 차이법에 대해 설명한 고 회장은 “일반초음파 관찰의 경우 간, 담낭, 신장, 비장 등 장기의 관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호흡을 크게 들이킨 상태에서 숨을 참고 관찰을 한다”며 “그러나 내장기추나를 위한 초음파 관찰시에는 복부의 긴장을 최대한 줄여, 심부 촉진의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상태가 통상적인 시술 촉진의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 회장은 내장기 추나를 위한 주요 초음파 관찰점으로 △간 △담낭 △위 △소망 △췌장의 머리 우측 오디 괄약근 등을 꼽았으며, 주요 관찰점을 초음파진단기기를 통해 진단할 때 나타나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탐촉자의 접촉 방향, 주의해야 할 점 및 각 구조물의 명칭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기성훈 이사는 “내장기추나요법은 내과질환에 대한 치료의 의미보다는 내장기 구조의 기능장애에 대한 교정적인 치료방법”이라며 “시술 부위에 대한 기능장애를 초음파 영상진단 외에도 촉진(palpation)을 통해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많은 촉진 연습을 통해 간, 쓸개 및 소장과 복부반사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시술 방법, 그리고 치료 전후 평가 방법까지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 이사는 시연을 통해 △간 이완기법 △D4 스트레칭 △장간막 뿌리 가동 기법 △장간막 거상 기법 등을 강의했으며, 이어 진행된 실습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각 조별로 촉진 및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