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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 사업 선정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과대학 학술동아리 ‘침구학회(회장 김충담)’가 ‘2023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 사업은 대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를 촉진시켜 농촌 복지에 기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전인 교육의 장 형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대구한의대 ‘침구학회’는 지난 2014년부터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방문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침구학회’ 회원들은 예비 의료인으로서 의료봉사를 위해 매년 해부학, 경락경혈학 등 스터디를 실시하고 있다. 김충담 회장(한의학과 2학년)은 “의미 있는 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동아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자부심을 항상 갖고 있으며, 예비 의료인인 우리에게도 소중한 경험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올해도 열심히 의료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의영상학회, ‘한의 초음파 원데이 무료실습강의’ 성료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고동균·송범용)는 지난 1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원데이 무료실습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GE 초음파 진단기기를 구매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음파 대리점의 지원 아래 무료로 진행됐다. 이날 어깨 관절에 대한 라이브 스캔 시연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 오명진 교육부회장은 스캔하는 프로브의 위치와 더불어 초음파 화면, 강의 교재를 한번에 볼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해 수강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 부회장은 “교과서에 기재된 표준 경혈 초음파 영상을 바탕으로 경혈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물울 관찰한다면 한의학적 진단과 시술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며 “정확한 진단은 정밀한 치료로 이어지고, 이로 인한 우수한 효과는 한의 치료에 국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강연에서 △무릎 관절(이대욱 교육위원) △발목 관절(박지훈 교육위원) △팔꿈치 및 손목 관절(권휘근 교육위원)에 대한 스캔 프로토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기초적인 이론 강의 후에는 GE초음파의 최상위 기종인 E10S, FortiS을 비롯한 20대의 초음파 진단기기에 진천식·심원보·송규진·이상훈·성인수·문지현·이상일·권현범·이상수·김보경·이동규·김영찬·김태환·김태수·정현섭 교육위원이 조별로 1명씩 배치돼 5인 1조로 사지 관절에 대한 맨투맨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실습에 참여한 안태석 교육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초음파 진단기기를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해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 취지에 따라 초음파 진단기기의 활용이 한의사의 합법적인 의료행위로 인정된 만큼 건강보험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근거 창출 및 연구 활동 등 학술적인 뒷받침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영상학회는 내달 2일에도 공동구매 참여회원을 대상으로 실습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서초구한의사회, ‘서초 마약퇴치 실천다짐 캠페인’ 동참서초구한의사회(회장 황만기)는 지난 10일 강남역 9번 출구 앞에서 개최된 ‘서초 마약퇴치 실천다짐 캠페인’에 참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약물의 불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증가하는 불법 마약 사용을 예방하고, 호기심으로 시작해 마약에 중독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이날 황만기 회장을 포함한 참석자 모두 불법 마약 퇴치 다짐 구호를 외치고, 각 기관 대표들이 불법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마약 관련 OX퀴즈 △다양한 홍보물품 배부 △마약퇴치 포스터 전시·홍보 등이 함께 진행됐다. 황만기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마약과 불법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구한의사회는 마약퇴치를 위한 홍보 활동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해 마약퇴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의대 정원 줄여 양방의대 정원 확대에 활용”대한한의사협회 산하 브랜드위원회(이하 브랜드위)는 12일 양의사협회는 필수의료부족 사태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하고, 한특위는 유치한 언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브랜드위는 “‘양방’, ‘양의사’라는 표현은 ‘양복’, ‘양궁’ 등의 용어와 같이 국어사전에 명기되어 있으며, 법원 판결문에도 사용되는 등 올바른 용어로 우리 국민들의 일상에 녹아있는 명칭”이라면서 “이러한 정상적인 용어를 거부한다는 것은 양의사들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함이 극에 달해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랜드위는 또한 “양의사들은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부와 의료권력을 누리고 있으면서도 수시로 진료파업 등을 빌미로 국민과 정부를 협박하고 있으며, 실제로 코로나 팬데믹의 엄중한 시기에도 총파업과 함께 양방의대생 국시 거부 등을 통해 정부와 국민에 대한 협박을 서슴없이 자행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브랜드위는 “양의사들의 의료독점 속에 대한민국은 필수의료인력 부족으로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으며, 필수의료인력 부족사태가 일어난 원인은 12만 명에 달하는 양의사 중 대략 3만 명이 피부·미용 등 돈벌이가 잘되는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것에 그 근본적 원인이 있다”면서 “양의사들이 엄살을 부리는 것처럼 필수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양의사들의 수입 역시 적지 않다”고 밝혔다. 브랜드위는 “양의사들은 훨씬 더 많은 돈벌이를 위해 대거 피부·미용 분야로 몰려가 있으면서도 필수의료분야의 양의사들을 위해 지원을 더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이러한 지원을 위한 재원은 어디에서 마련되는가?”를 반문하며, “이 모든 재원은 국민들이 피땀 흘려 일해서 낸 세금과 건강보험료에서 충당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랜드위는 또한 “필수의료인력 부족사태에 대한 해결책은 왜곡된 피부·미용 의료시장의 개선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충분한 교육을 받고 의료인 면허를 부여받았음에도 각종 법적·제도적 제한으로 인해 필수 및 1차 의료 분야에서 배제되고 있는 한의사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랜드위는 이와 관련 “한의사들의 참여를 끝내 수용할 수 없다면 한의대 정원을 줄여 양방의대 정원 확대에 활용하자는 고육책까지 우리는 이미 제안한 바 있다”면서 “국가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양방의대 정원을 더 늘리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랜드위는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는 이공계 분야의 인력 확충이 더 시급한 상황이기에 양방의대 정원을 어쩔 수 없이 늘려야 한다면 그만큼 한의대 정원을 줄여 전체 대학정원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랜드위는 또 “필수의료인력이 부족하다고 난리인 대한민국의 한의사 숫자가 3만 명인데, 이는 OECD 기준 대한민국 의사 숫자의 통계에도 포함되는 수치”라면서 “엄연히 존재하는 우수한 인력인 한의사의 존재는 왜 외면하는가? 과연 양의사들에게 지원을 더 해주고 양방의대 정원만 늘리면 해결이 되는 것인가? 많은 우수한 인력이 한의대를 진학하고 졸업 후 한의사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당국은 양의사 퍼주기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의료인력의 수급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현명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위는 또한 “양의사협회는 현재의 필수의료인력 부족사태의 원인을 직시하고, 무작정 양의사들에게 퍼주기를 더해달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당장 철회하라”면서 “한특위는 그 존재 자체가 특정 직역을 비난하고 폄훼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보건의료계의 치부인데, 지금도 국민들 보기에 부끄러운 작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위는 “한특위는 유치한 명칭논란과 한의약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를 즉각 멈추고, 지금이라도 당장 자진 해체를 선언하는 것이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올바른 선택임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근력운동 알면 마동석 근육 보인다”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뜨거웠던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열풍은 올해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특히 여름이 다가올 때면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피트니스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심지어 코로나19 규제도 사실상 종료돼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도 늘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피트니스센터 사업자 수는 전년대비 20% 가까이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잘못된 운동습관으로 발생하는 부상을 방지하려면 내 몸에 맞은 운동법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 런닝머신 타면 근육이 사라진다? 근육량을 늘리고 유지하는 과정은 살을 빼는 것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특히 근손실을 방지하며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것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운동인들 사이에서 달리기나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근손실을 유발한다는 속설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 결론적으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우리가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사용하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순서로 대사가 이뤄져 소비된다. 즉, 호흡을 통해 지방을 소비하는 운동인 유산소 운동으로 근손실이 발생하려면 지방에 이어 단백질이 소모돼야 하는데 마라톤 선수처럼 장시간 고강도로 운동하지 않는 한 단백질이 소모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결국 일반적인 강도에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병행한다고 해도 근손실이 크게 일어나진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장(사진)은 “(이 과정에서)무산소 운동만 하는 것보다 근성장의 속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하게 된다면 심박수와 심폐 능력이 향상돼 더욱 효율적인 무산소 운동이 가능하다”며 “프로 스포츠 선수처럼 확실한 지향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각자의 목표에 맞춰 적절하고 균형 있는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 근육 키우려면 운동 쉬면 안된다? 근육을 성장시키려면 목표하는 부위의 근육을 일정 강도 이상 반복적으로 운동시켜 근섬유에 손상을 줘야 한다. 이후 위성세포와 단백질 등이 근섬유의 손상된 부분을 채우고 재생을 촉진한다. 여기서 근섬유는 초과 회복 과정을 거친다. 초과 회복이란 기존의 상태보다 더 크고 튼튼한 상태로 회복하는 과정을 뜻하며 회복에 걸리는 시간은 보통 24∼48시간이다. 결국 근육의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손상과 회복이다. 고강도의 운동을 할수록 긴 휴식 시간이 필요하며 충분한 휴식이 없으면 손상은 깊어지고 회복 기간과 부상의 위험은 더 커진다. 운동이 과한 경우 회전근개파열, 십자인대파열, 족저근막염 등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염승철 병원장은 “운동 후 하루, 이틀의 쉬는 시간은 근손실의 시간이 아닌 근성장의 시간이며 근육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선 날마다 운동 부위를 달리하는 분할 프로그램 등 적절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만약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이 생겨 치료가 필요하다면 정밀한 진단과 함께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장점이 있는 약침, 추나요법, 한약 등 한의치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 □ 고중량 저반복 vs 저중량 고반복, 과연 내게 맞는 방법은? 근력운동의 방법에 대한 견해차도 크다. 근력운동 시 자주 쓰는 개념으로 ‘1RM(1회 최대중량)’이라는 용어가 있다. 1회 최대중량은 온 힘을 다해 딱 한 번 들 수 있는 무게를 뜻하며 이를 기준으로 운동 계획과 총 반복 횟수를 정한다. 이에 고중량으로 적게 반복하는 운동과 저중량으로 많이 반복하는 운동 중 어떤 방법이 근력운동에 더 효과적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오답은 없다. 운동 목적에 따라 방법을 달리할 뿐이다. 근육 크기를 키우거나 1회 최대중량의 증량을 원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폭발적인 근력을 사용해야 하는 고중량 저반복 운동이 효과적이다. 반면에 근지구력을 기르거나 재활 혹은 강화를 목적으로 특정 부위를 반복적으로 자극해야 한다면 오랫동안 천천히 근력을 유지해야 하는 저중량 고반복 운동이 권장된다. 때문에 언제나 1회 최대중량에 가까운 고중량 운동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무리한 근력운동은 척추 관절 손상의 주범이 되므로 목적에 맞는 운동법을 현명하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허리디스크, 무릎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다면 고중량 운동 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유산소 운동 vs 무산소 운동…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은? 다이어트를 위한 유산소 운동에 집중해 런닝머신만 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런닝머신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긴 시간의 산소 호흡을 통해 대사를 촉진한다. 이와 반대로 근력운동은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무산소 운동이다. 무산소 운동은 짧은 시간 동안 근육을 격렬하게 사용하기에 산소의 개입이 없다. 물론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겠지만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 효과를 유지하려면 무산소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 무산소 운동은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데 이는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이자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 소모량이다. 즉, 근력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늘리면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돼 효율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해진다. 또한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살이 빠지면서 피부가 처지는 현상도 완화돼 탄력 있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염승철 병원장은 “유산소 운동이 체중 감량에는 적합하지만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근력운동을 같이 해야 효과적”이라며 “근력운동은 척추 관절의 근육을 강화해 각종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만큼 적절한 조화를 통해 올해도 자신 있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한의사회 보수교육 개최(10일) -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지부보수교육(10일) -
식의약 꿈나무들 식약처로 모여라!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습관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며 소통하는 ‘제12기 식의약 영리더’를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식의약 영리더 마이크로사이트(www.식의약영리더.com) 또는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자 명단은 식약처 누리소통망(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7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식의약 영리더는 8월부터 9월까지 편의점 음료진열대 고카페인 주의문구 확인 등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20개 생활미션을 수행하고 활동 결과를 영리더 개인 누리소통망에서 게시해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식약잘알 캠페인 시즌2’ 활동을 한다. '식약잘알'은 올바른 식품·의약품 안전정보를 잘 알고 주변인에게 알린다의 줄임말이다. 생활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영리더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어린이 교육용 동화책을 기부하는 활동에 참여한 영리더에게는 봉사시간(4시간)을 부여한다. -
외국인환자 한의 만족도 높아…상품품질 만족도 95점<편집자주> 최근 외국인환자들의 한국의료 경험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22년 외국인환자 한국의료 이용경험 및 만족도조사 결과보고서’가 발간됐다. 본란에서는 보고서에 수록된 결과를 한의원 중심으로 살펴본다. 2022년 외국인환자의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89.2점으로, 한국에서 진료받은 외국인환자는 한국 의료수준이 매우 우수하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0.7점 낮아졌지만, 여전히 80점 후반대로 높은 수준 유지하고 있다. ◇ 한의원 상품품질 만족도 1위 이번에 조사한 의료기관 유형(한의원·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전문병원·병원·의원·기타) 중 한의원의 상품품질 만족도는 95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전문병원(89.8점) △병원(89.7점) △의원(89.2점) 등의 순이었다. 특히 상품품질 만족도 가운데 유일하게 90점을 넘은 한의원은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항목에서 94.3점, 원하는 치료 수혜 여부 항목에서 95.7점을 기록하며 두 가지 조사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품품질 만족도 점수를 국적별로 살펴보면, 몽골이 92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일본은 84.5점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전년도 조사 결과 대비 중국 및 러시아 국적 외국인환자의 상품품질 항목별 만족도 상승 폭이 컸으며, 중동 국적 환자의 경우 상품품질 항목별 만족도 하락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품질 만족도를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진료 유형별로는 입원(89.9점), 세부 이용 목적별로는 상담 및 진료(89.6점)와 수술(89.5점), 의료기관 소재지별로는 광주·전라권(95점)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저연령층 대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한의원 통역·간호서비스에 높은 점수 한국 의료서비스의 커뮤니케이션 만족도는 89.3점으로 전년도 대비 2.4점 하락했다.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의 하위 7개 항목 중에서는 ‘통역담당 및 코디네이터 기본예절’이 90.4점으로 가장 높지만, ‘의사의 충분한 설명’은 87.6점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모든 항목에서 전년도와 비교해 낮은 만족도 점수가 나타났다. 한의원의 경우에는 커뮤니케이션 만족도 90.7점을 기록하며 전문병원과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의원의 커뮤니케이션 만족도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통역서비스 만족도 95.7점 △간호서비스 만족도 95.7점 △통역담당 및 코디네이터 기본예절 92.9점 △직원들의 신속한 응대 90점 △의사의 충분한 설명 90점 △의사의 신뢰감 87.1점 △의료진 기본예절 81.4점인 것으로 나왔다. 커뮤니케이션 만족도 점수를 국적별로 살펴보면, 몽골이 93.6점으로 가장 높지만 일본은 84.5점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전년도 조사 결과 대비 중동(4.8점 하락) 및 CIS(3.2점 하락) 국적 환자의 만족도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났다. 커뮤니케이션 만족도를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세부이용 목적별로는 상담 및 진료(90.4점), 의료기관 소재지별로는 광주·전라권(98점)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세 이상 연령층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다. ◇ 경제적 계층 上, 한의과 진료경험 多 경제적 계층에 따른 한국 의료서비스 이용 행태 차이도 확인됐다. 외국인환자의 국적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시아 및 중동 국적의 외국인환자에서 상층 환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경제적 계층이 상층인 외국인환자는 한의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 진료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층인 외국인환자는 피부과 진료 경험이 많았다. 또한 2회 이상 재방문한 외국인환자의 경우 메디컬비자 제도에 대한 브랜드 및 제도 인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류의 영향도 많이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컬비자 제도는 수술 이용 목적 환자의 51.2%, 동일 질환 치료를 위해 한국 외 제3국 방문한 환자의 67.9%, 중증환자의 55.2%, 경제적 계층 중 상층에서 56.4%가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보고서에서는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만족도에서는 서비스 품질보다는 기대·이상과의 불일치, 사회적 책임 부분에서 비인지 그룹보다 점수가 낮은 경향을 보인다”며 “이는 제도를 인지하고 있는 그룹의 기대치가 높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디컬비자 제도를 홍보 시 중증치료 등 한국의료기술에 기대감을 가지고 처음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향후 재방문 시 관련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경남한의사회 초음파교육(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