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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 출판 기념회 (7일)대한한의사협회 브랜드위원회(위원장 황병천·수석부회장)는 7일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
디지털치료기기 신의료기술평가 국제 세미나 개최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허필상·이하 보의연) 신의료기술평가사업 본부는 디지털치료기기(이하 DTx) 분야의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국내 산업계와 독일 DiGA, 영국 NHS·NICE의 의료기술평가와 시장진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보의연은 지난 6월 국제적인 디지털치료기기협회인 DTA 및 영국 NHS와 회의를 개최해 각국의 의료기술평가 제도와 시장진출 전략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국제 교류에 대한 첫 번째 과정으로 보의연 주관 DTx 릴레이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며, 국내 연자 초청 1회, 해외 연자 초청 4회 총 5회차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열리는 세미나는 오는 20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며,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 웰트 강성지 대표가 참석해 DTx의 개발 성공사례 및 국내·외 시장진출 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 이모코그 노유헌 대표가 각 업체에서 개발 중인 DTx 개발 사례 및 임상 근거 창출 등 시장진입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월에는 영국 NHS 출신 글로벌 제약회사 화이자 소속 John Gordon을 포함해 독일 DiGA에 정식 등재된 HelloBetter사(신경정신분야 DTx 전문업체)의 CEO 등 국제적인 DTx 전문가를 초청해 웹 방식으로 해외 연자 초청 국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DTx의 유럽 등재 사례와 임상 근거 창출의 실제 경험 △유럽의 새로운 의료기기 규제 제도 MDR 도입에 따른 향후 임상 근거 창출 전망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릴레이 세미나는 보건의료기술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에 선정된 업체에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되, 국내·외 DTx의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및 시장진입 전략에 관심 있는 분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첫 번째 세미나는 오는 18일까지 접수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에 열리는 세미나의 세부일정은 추후 보의연 및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을 통해 추가 안내될 예정이다.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유망한 국내 의료기기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러한 방향에 발맞춰 보의연이 지속적인 국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근거생성을 지원함으로써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필상 원장 직무대행은 “DTx에 대해서는 해외에서도 의료기술 평가와 임상근거 창출을 통한 건강보험 등재 전략 등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의연은 국제적으로도 공신력 있는 의료기술 평가기관인 만큼 신의료기술평가에 대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업체들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복지부, 전국 5군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조성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후보지 선정을 위해 실시한 공모 결과를 발표하며, 총 5개 지역을 후보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후보지로 선정한 5개 지역은 △인천광역시(송도) △경기도(시흥) △충청북도(오송) △전라남도(화순) △경상북도(안동) 등이다. <WHO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위한 전남·화순군·글로벌 기업 업무협약>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대한민국이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이하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중저소득국 바이오 생산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교육시설이다. 복지부는 교육시설과 입지, 교육 역량 등에서 바이오 생산 인력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데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송도, 시흥, 오송, 화순, 안동 등 5개 지역에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이를 네트워크화하여 우리나라의 바이오 교육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이 중 글로벌 바이오 송도캠퍼스(인천광역시 소재, 인천광역시-연세대학교 연합)는 인력양성 허브의 지원 재단이 위치하여 주 캠퍼스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연면적 3,300㎡ 규모로 강의실, 실험실습실, 사무공간 등의 시설을 갖춰 2024년 말 정식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 5개 지역캠퍼스가 협업하여 인력양성 허브의 운영에 참여함은 물론 연간 2천여 명의 글로벌 바이오 생산인력 교육 수요를 분담하여 수행할 계획이다. 황승현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대한민국이 백신치료제 등 바이오 제품의 공평한 접근성 보장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생산인력의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과정을 개선할 계획”이라면서 “이번에 구축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WHO와도 협의하여 역할과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쉴 때 더욱 증상 심해지는 강직성 척추염…한의치료는?강직성 척추염은 허리에 통증과 뻣뻣함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척추나 천장관절 주변 염증으로 시작돼 뼈와 뼈가 만나 움직임을 담당하는 관절을 사라지게 해 움직임에 심한 제한을 발생시킨다. 또한 목이나 엉덩관절 등에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와 관련 김형석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사진)는 “강직성 척추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허리 통증으로, 휴식시 증상이 나아지는 대부분의 퇴행성 허리 통증과는 달리 휴식을 취한 후에 증상이 심해지며 이 때 움직일수록 통증과 뻣뻣함이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곱추와 같이 등이 굽어지는 자세의 변형을 보이며, 심해질 경우 심호흡이 어려워지고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단 한 가지 방법으로 진단될 수는 없다. 휴식 후, 특히 아침 기상 직후 심한 요통을 호소하는 임상 증상과 허리뼈의 유연성을 확인하는 쇼버 검사 등의 이학적 검진, X-ray 및 MRI 등의 영상검사, HLA-B27 유전자를 확인하기 위한 피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된다. 초기에는 다른 질환과 구별이 어려운 경우도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일도 흔하다. 김 교수는 “증상에 따라 적재적소에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스테로이드 주사제, 항류마티스제, 생물학적 제제 등을 활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사용은 소화장애, 졸음, 힘줄 약화, 감염 등 또 다른 증상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면서 “생활습관 개선과 컨디션 관리, 식단 관리를 잘하면 이러한 약물에 대한 의존성을 줄일 수 있고, 침·약침·추나·한약 치료 등의 복합적인 한의치료를 병행하면 신체기능이 개선되고 몸이 정상화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침·약침 치료는 환자의 몸 상태에 맞춰 근육 및 관절의 순환을 돕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추나요법의 경우에는 뭉친 근육을 풀어줘 움직임이 적어진 관절을 적절하게 운동시켜 관절 사용이 균형적으로 이뤄지게 해주고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또한 염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생강, 강황, 계피 등의 한약재를 이용한 한약 치료는 염증 발생을 낮춰 관절을 건강하게 해준다. 이같은 한의치료에 대한 효과는 최근 연구를 통해 국제저널에 활발하게 발표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고등어, 참치, 삼치와 같이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쓰리는 염증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므로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반면, 설탕이나 글루텐, 유제품 등은 염증을 유발해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며 “운동, 식단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한의치료로 몸을 정상화시켜 강직성 척추염이 발휘되지 못하게 혹은 진행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한의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금연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하면 뻣뻣함이 줄어들고 일상생활을 더 편하게 영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많은 환자들은 특히 수영을 하면서 큰 도움을 받는다고 표현하는데, 수영은 전신운동이면서도 적절한 근력과 유연성을 단련시킬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등 근육에 대한 근력 운동도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양 팔을 이용해 당기는 운동을 하면 등 근육이 발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
복지부, '노인 의료·요양·돌봄 정책기획단' 출범보건복지부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의료·요양·돌봄 정책 기획단’ 첫 회의를 개최,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 요양, 돌봄 연계 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단의 공동단장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해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위원이 참석했다. 이기일 복지부 차관과 석재은 한림대 교수가 공동단장을 맡는 ‘의료·요양·돌봄 정책기획단’은 노인 인구 천만(’24년) 시대에 대비하여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 요양, 돌봄 연계 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다. 정책기획단의 운영은 산하에 △의료연계 분과 자문단 △요양·돌봄 분과 자문단 △복지연계 분과 자문단 등 3개 분과별 자문단을 운영하여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활동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정책 기획단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중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 요양, 돌봄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관련 법령 제·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의료·돌봄 서비스 공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어 “이를 위해서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를 넘나드는 분야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늘 출범하는 ‘의료·요양·돌봄 정책 기획단’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첫 회의를 가진 노인 의료·요양·돌봄 정책기획단의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동 단장: 이기일 차관·석재은대 교수 △위원: 염민섭 노인정책관·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김기남 복지행정지원관(이상 복지부), 이해종 건강보험연구원장, 강혜규 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김창오 교수(중앙대 의대), 권용진 교수(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장숙랑(중앙대 간호대), 송현종 교수(상지대 의료경영학과), 서동민 교수(백석대 사회복지학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고임석 중앙치매센터장,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
보건복지부, 요양기관 현지조사 계획 사전예고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는 지난 5일 ‘요양기관 현지조사 계획 사전예고’를 통해 이달 진행하는 정기 현지조사 계획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건강보험의 경우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현장조사(서면조사는 10일부터 종료시까지)가 진행된다. 조사대상 기관수는 총 65개소로 현장조사는 46개소(의원 35개소·한의원 5개소·치과의원 6개소)이며, 서면조사의 경우에는 19개소(병원 1개소·요양병원 8개소·정신병원 3개소·의원 7개소)다. 현장조사에서는 거짓청구, 산정기준 위반청구, 의약품행위료 등 대체증량, 기타 부당청구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며, 서면조사를 통해서는 의약품 증량청구 및 실구입가 위반청구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한편 의료급여 현지조사는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종합병원 1개소·요양병원 4개소·의원 8개소 등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구입가 위반청구, 산정기준 위반청구, 기타 부당청구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지역 보건소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 지역 보건소의 발전 방향과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전국 시·도 및 지역보건의료기관 담당자 1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컨퍼런스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 지자체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단체 및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사업별로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 및 현안을 나누고, 우수 지자체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신 보건소와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라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보건소의 업무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현장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건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보건 및 건강증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정부와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한국건강증진개발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의일차의료연구회, ‘재택의료센터’ 운영 경험 공유한다한의일차의료연구회(회장 김동수·동신대학교 한의대 교수)가 오는 11일 온라인(ZOOM)을 통해 ‘한의재택의료센터 운영 경험과 2차 신청 준비’를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의일차의료연구회는 우리나라 초고령사회 도래에 맞춰 정부가 다양한 돌봄과 일차의료 정책들을 추진함에 따라 방문진료와 일차의료에 관심 있는 임상 한의사, 연구자, 교수 등이 모여 이에 대한 한의약의 역할 및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올초에 결성한 온라인 연구회다. 연구회는 앞으로 김동수 회장을 중심으로 현장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달마다 전문가를 초빙해 학술세미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거제시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이하 센터)를 이끌고 있는 방호열 원장(동방신통부부한의원)이 강사로 나서서 자신의 센터 운영 및 협진 노하우와 2차로 모집되는 센터의 가이드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방 원장의 한의원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센터로 지정되어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목표로, 노인장기요양 1∼4등급자 대상 ‘다학제팀(한의사 1인, 간호사 2인, 사회복지사 1인)’을 구성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건의료인, 사회복지사 등 서로 다른 직역이 동시에 모여 한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인 ‘다학제 진료’에 대해 설명하고, △재택의료센터 내부 구성원 및 환자, 보호자로 이뤄진 ‘내부 다학제팀’ △외부의 협조를 받는 ‘외부 다학제팀’을 모두 포괄한 ‘지역 자원 연계 감염환자 등 치료 돌봄 사례’등을 소개한다. 김동수 회장은 “정부는 센터에 대한 시법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본사업에 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본사업으로 진행되면 전국에 있는 모든 대상자들에게는 방문진료가 일상화될 것”이라며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재정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한의의료도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체계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 같은 사회적인 흐름에서 한의약이 일차의료 시스템에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일차의료 시대에서 정체성 및 위치를 정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미나는 오는 11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한의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QR코드(사진)나 ZOOM 링크(하단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https://us06web.zoom.us/j/86138816782?pwd=dnRiWTlpVjg3RlpLNTRmem5rTWdwUT09 -
국민이 생각하는 보건산업의 기여도는?…건강, 경제, 일자리 順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이 ‘2022년 보건산업 대국민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진흥원은 보건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조사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 수립을 지원코자 지난 2020년부터 보건산업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국민(1000명), 산업계(329명), 의료계(224명) 등 총 15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18일부터 12월16일까지 진행된 바 있으며, △보건산업에 대한 인식 △첨단 보건의료기술에 대한 경험과 인식 △보건산업 정책에 대한 인식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인식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우선 ‘보건산업에 대한 인식’ 영역과 관련 보건산업의 기여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국민건강 증진(85.9%), 국가경제 발전(77.3%), 일자리 창출(59.3%) 등의 순으로 답하는 한편 정부 지원의 필요성(86.7%), 보건산업의 미래 중요성(85.5%), 성장 잠재력 측면(71.2%)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첨단 보건의료기술에 대한 경험과 인식’ 영역에 대한 조사 중 첨단 보건의료기술 경험도는 △건강관리 앱(57.4%) △웨어러블기기(37.5%) △비대면의료(14.5%) △유전자검사(12.1%) 순으로 나타났고, 향후 이용의사에 대해서는 △건강관리 앱(52.2%) △웨어러블 기기(46.8%) △정밀의료(40.1%) △보건의료 마이데이터(36.8%) △디지털치료기기(35.9%) 등의 순으로 답했다. 첨단 보건의료기술과 관련 일반국민이 우려하는 점으로는 웨어러블기기·유전자검사·정밀의료·디지털치료기기·첨단재생의료에 대해서는 비용에 대한 부담을, 또한 건강관리 앱·보건의료 마이데이터·비대면의료에 대해선 효과에 대한 근거 부족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의료계의 경우 일반국민과는 달리 웨어러블기기와 디지털치료기기의 경우 효과에 대한 근거 부족을, 비대면의료의 경우 안전성에 대한 검증 부족을 우려하고 있으며, 사회윤리적 문제(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유전자검사)에 대한 우려도 높았다. 또 의료기관 내 첨단 보건의료기술 활용 관련 의료계 인식은 활용하고 있지 않으나 계획은 있다(40.6%), 활용하고 있지 않으며 계획도 없다(31.7%), 활용하고 있으나 효과가 적음(21.0%), 활용하고 있으며 매우 효과적(6.7%) 등의 순이었고, 첨단 보건의료기술 도입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험수가 적용(64.7%), 기술 도입을 위한 자금 지원(53.1%) 등 재정적인 측면의 지원 필요성이 크게 나타났다. 더불어 첨단보건산업 분야의 개인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업계와 의료계는 모두 건강정보의 표준화(28.9%, 32.6%), 제도 마련 및 규제 완화(25.5%, 26.3%) 순으로 시급하며, 이어 산업계는 의료기관의 적극적 참여(17.9%)가, 의료계는 사회적 합의(16.5%)가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보건산업 정책에 대한 인식’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산업 정책 및 사업으로는 일반국민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44.6%), 고령친화산업 육성(24.1%), 혁신 제약기업 육성(12.1%), 혁신 의료기기 육성(11.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정부 지원으로는 연구개발지원(40.7%), 전문인력 확보지원(13.4%), 금융 및 세제 지원(12.2%) 순으로 나타나는 한편 보건산업 규제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일반국민은 안전성 문제(36.5%), 이해관계자의 저항(23.4%), 첨단기술을 규제가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지체 문제(23.2%) 순으로 답했으며, 산업계에서는 규제지체(27.4%), 안전성 문제(23.4%), 이해관계자의 저항(18.2%)을, 의료계는 규제지체(25.9%), 안전성 문제(22.8%) 등의 순으로 답했다. 또 규제갈등의 해소를 위해서는 일반국민, 산업계, 의료계 모두 전문가집단의 검증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한동운 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은 “2022년도 인식조사 결과 첨단재생의료산업 등 보건산업에 관한 국민·산업계 및 의료계의 제반 인식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민과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사업에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의약과 융합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 발굴 기대”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하 진흥원)이 오는 15일 솔데스크에서 ‘2023년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1차)’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의약과 데이터 분야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일반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개최되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 워크숍은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진흥원에서 구축한 한약 실험정보 관련 원시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용으로 가공해 실습 데이터로 제공한다. 최근 빅데이터‧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전 세계가 고급 인력 육성에 힘쓰는 만큼, 이번 워크숍은 한약의 신 효능 등을 직접 분석하고 다방면의 방법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부터 신청‧접수한 이번 워크숍은 한의약‧빅데이터‧인공지능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Python 프로그래밍 기초 지식 보유자)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명 자동 마감된다. 워크숍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전화(070-4323-6885)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워크숍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사전에 zoom링크 및 강의자료집을 이메일로 발송하고, 수료증 또한 이메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심사를 거쳐 4개 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1작품 200만원 △우수상 1작품 각 100만원 △장려상 2작품 각 50만원으로 총상금 400만 원을 수여하고, 출품작에 대한 결과물은 분석 및 모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경진대회 관련 공모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오는 24일부터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창현 원장은 “워크숍과 경진대회를 통해 한의약과 융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다방면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